청년매일 허창영 기자ㅣ <동행>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과 '동행'하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 달성군에서 막걸리를 제조하며 청년 창업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최병진(27) ㈜참꽃에프앤비 대표. 그는 “달성군에서 ‘막걸리’가 또 하나의 ‘로컬푸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참꽃에프엔비는 달성군 특산품인 ‘쌀’로 막걸리를 만드는 청년 주조 기업이다. 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예비)사회적기업의 입지를 굳혔다. 달성군의 트레이드마크 ‘참꽃’을 회사명에 담은 최 대표는 “‘참’하게 만들어 ‘꽃’다운 그대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 ㈜참꽃에프엔비는 100% 달성군 쌀만을 취급하며, 인공감미료를 최소화한 ‘건강한 막걸리’ 생산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 최 대표는 “이전 현풍시장 청년몰에서 창업에 도전했었는데, 당시 시장 내에 존재하던 수많은 지역 농특산물을 ‘어떻게 하면 좋은 제품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며 “소비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제품만 내놓는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다. 휴식을 취하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또 공부하며 밀려오는 졸음을 쫓으면서 우리는 커피를 마신다. 커피가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덩달아 카페도 발전했다. 당장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수많은 카페가 우리를 마주하고 있다. 카페가 많아지고, 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면서, 각 카페는 고객을 사로잡을 방법을 저마다 강구한다. 카페의 테마, 내부 인테리어, 커피 종류, 서비스 등 여러 가지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카페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또 카페 창업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청년매일은 엘씨더블유커피바리스타 학원 이치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우리나라 카페 문화 전반에 대한 생각은?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의 나라들을 보면 팁 또는 자릿세의 명목으로 영수해 음료를 제하고 추가적인 서비스 제공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다. 휴식을 취하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또 공부하며 밀려오는 졸음을 쫓으면서 우리는 커피를 마신다. 커피가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덩달아 카페도 발전했다. 당장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수많은 카페가 우리를 마주하고 있다. 카페가 많아지고, 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면서, 각 카페는 고객을 사로잡을 방법을 저마다 강구한다. 카페의 테마, 내부 인테리어, 커피 종류, 서비스 등 여러 가지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카페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또 카페 창업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청년매일은 엘씨더블유커피바리스타 학원 이치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대구와 경산에서 제조와 교육업 등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치우라고 한다. 현재 대경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우리는 카페에 무엇을 하기 위해 가는가?'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많은 카페들의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위 '인스타 감성 카페'로 불리우는 카페들은 손님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카페만의 '콘셉'이 존재한다. 갤러리 카페, 애견 카페 등이 그것이다. 4개월 전,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카페 '쵸피'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초콜릿과 함께 아이언맨 헬맷 등 다양한 장난감, 그리고 뽑기 기계까지. '쵸피'에는 대표님께서 손님들의 시선을 끌 만한 포인트들을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카페에 대해 대표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걸까? 청년매일은 카페 '쵸피'의 창업가 주조국 대표를 만나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공대 졸업 후 언제나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92년생 주조국이다. Q.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시민들의 지자체 예산 편성 과정 참여의 중요성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청년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대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관련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청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은 지자체의 예산 편성과정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주민참여예산’과 같은 거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 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 개정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뜻으로 도입된 후 단계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어떤 과정을 거쳐 거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까? 또 위원회는 어떤 일을 할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매일은 청년거버넌스의 최전선에 서서 청년 정책을 검토하고 실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윤지환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을 만났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2023년 대구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예술발전소는 지난 4일부터 5층 커뮤니티룸에서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전을 열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 점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구현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들을 하나로 모은 듯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영륭 원로 작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이라는 작품을 청년예술인 박경문(34) 작가가 ‘청색’과 ‘자연’을 키워드로 재해석한 '소요유(逍遙遊)' 라는 작품이 눈에 띈다. 굉장히 복잡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듯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팬들과의 소통'이다. 대구FC는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대구FC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해당 웹툰에서는 경기 프리뷰나 리뷰, 리그 상황 등을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 팬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하는 청년>의 세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의 뜨거운 축구열기를 경기장 내부에서만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대구FC웹툰'의 작가 '제반드로' 제우준(25) 작가를 만났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대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 제우준이다! Q, 대구FC 웹툰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나? 학창시절에 웹툰이 갑자기 큰 인기를 누렸다. 평소에 웹툰을 자주 봤었다. 아프지만 않으면 휴대폰으로 매일 같이 봤었다. 학교에서도 맨 뒷자리에 앉아서 머리를 고개를 박고 웹툰그림을 실제로 그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재 대구 수성구의회에는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이 있다. 바로 김경민(27) 부의장이다. 지난해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수성구의회에 입성한 그의 당시 나이는 만 26세. 이토록 젊은 나이, 그리고 초선인데도 부의장까지 맡게 된 그는 ‘수성구 키다리 청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지역 청년 관련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함께하는 청년>의 두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키다리 청년’ 김경민(27) 수성구의회 부의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Q. 청년이 ‘정치적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매체는 참여 예산이나, 각종 위원회 등이 많이 존재하는데, 그러한 활동들에 ‘힘’이 실려야 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재 대구 수성구의회에는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이 있다. 바로 김경민(27) 부의장이다. 지난해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수성구의회에 입성한 그의 당시 나이는 만 26세. 이토록 젊은 나이, 그리고 초선인데도 부의장까지 맡게 된 그는 ‘수성구 키다리 청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지역 청년 관련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함께하는 청년>의 두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키다리 청년’ 김경민(27) 수성구의회 부의장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Q. 당선 후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간 수성구의회 부의장으로서 무엇을 느꼈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보고 들을 것도 많다는 것을 느낀다. 부의장 직책도 아직은 무겁게 느껴진다. 수성구의원으로서 수성구민을 돌보면서 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매주 1회,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 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구의 여러 기관이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대구지역에서 다양한 청년 관련 오프라인 행사나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대외활동’ 들이 청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멘토링’ 활동의 경우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행사 기획에도 참여할 수 있어 청년들은 ‘스펙 쌓기’는 물론 봉사정신 함양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도 할 수 있다. 영남일보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인재프로젝트'의 대학생 봉사단인 '희망멘토단'는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멘토링 활동으로 손꼽힌다. '도움을 받은 사람이 성장해 다시 도움을 나눠주는 선순환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춰, 희망멘토단은 오늘도 책임있는 자세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하는 청년>의 첫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좋은 사람, 멘토링에 진심인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매주 1회,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 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제가 대두되면서 대구의 여러 기관이 다양한 방면으로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중, 대구지역에서 다양한 청년 관련 오프라인 행사나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대외활동’ 들이 청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멘토링’ 활동의 경우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거나 행사 기획에도 참여할 수 있어 청년들은 ‘스펙 쌓기’는 물론 봉사정신 함양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고찰도 할 수 있다. 영남일보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인재프로젝트'의 대학생 봉사단인 '희망멘토단'는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멘토링 활동으로 손꼽힌다. '도움을 받은 사람이 성장해 다시 도움을 나눠주는 선순환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맞춰, 희망멘토단은 오늘도 책임있는 자세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하는 청년>의 첫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좋은 사람, 멘토링에 진심인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렸다. AI가 일상생활 전반에 확대·적용되면서 여러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들의 일상도 AI로 인해 크게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리’ ‘빅스비’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AI 챗봇의 일종인 ‘챗 GPT’까지 등장했다. 이로써 청년들이 챗 GPT를 활용해 점심의 메뉴를 추천받거나 학교 과제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됐다.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 대구 지역에서 메타버스 분야로 스타트업 창업에 성공하신 분이 있다. 바로 유메타랩 서승완 대표다. 본지는 지난달 26일 본지 주최의 ‘청년매일 재창간 기념 : 지방에서 청년으로 살아남기 토크콘서트’에서 ‘AI 시대, 지방 청년 일자리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한 서승완 대표와 이야기를 만나 봤다. *창업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고 어떻게 극복했나? 처음에는 사업을 너무 낭만적으로만 본 것 같다. 아이템과 열정만 있으면 뭔가 실현될 것이라 믿었다. 초기 창업자들의 흔한 착각이다. 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상황과 맥락이 잘 맞아야 한다. 고객 니즈 파악, 마케팅, 네트워크, 적당한 운까지... 많은 것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렸다. AI가 일상생활 전반에 확대·적용되면서 여러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들의 일상도 AI로 인해 크게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리’ ‘빅스비’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AI 챗봇의 일종인 ‘챗 GPT’까지 등장했다. 이로써 청년들이 챗 GPT를 활용해 점심의 메뉴를 추천받거나 학교 과제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됐다.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 대구 지역에서 메타버스 분야로 스타트업 창업에 성공하신 분이 있다. 바로 유메타랩 서승완 대표다. 본지는 지난달 26일 본지 주최의 ‘청년매일 재창간 기념 : 지방에서 청년으로 살아남기 토크콘서트’에서 ‘AI 시대, 지방 청년 일자리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한 서승완 대표와 이야기를 만나 봤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대구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서승완이다. 영남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원래부터 개발자로도 활동했다. 대학원에서 공부나 하려고 했는데, 워낙 이런저런 관심이 많다 보니 어느새 사업을 하게 됐다. *인공지능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처음에는 메타버스 공간
청년나우 박명훈 기자 | “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고 싶습니다” 올해로 7년째 ‘큰들 문화예술센터’에서 단원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현(26) 씨는 예술단원 활동 뿐 아니라 청년 사업도 함께 하고 있는 청년 활동가다. 박 씨가 단원으로 있는 큰들 문화예술센터는 지난 1984년 진주에서 창단했다. 현재는 경남 산청에서 하나의 극단이자, 마을이자, 예술센터로 계승해 오고 있다. 박 씨는 지난 2017년 큰들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 캠프를 통해 처음 큰들을 알게 됐다. 박 씨는 “경쟁하거나 욕심내지 않는 큰들의 삶에 매력을 느꼈다”며 “누구나 무대에 서면 주인공을 맡고 싶어 하지만 큰들은 모두가 개인보다는 작품이 빛을 낼 수 있도록 화합하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큰들에서 어떤 청년 프로그램 활동을 기획하고 있냐는 질문에 박 씨는 “큰들의 일상을 함께 지내보는 한달살이 청년프로그램 ‘풍덩’과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턴십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큰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2024년 40주년을 맞는 큰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 등으로 오는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구직난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 많은 청년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지만 현실은 어둡기만 하다. 고물가 시대까지 더해져 단순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는 풍족하게 생활할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많은 청년들이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창업은 무엇일까? 어떻게 사업장을 운영해야 할까?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도 전에, 안타깝게도 청년들은 창업이 가지는 기본적인 위험에 의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현실로 실현하는 것에 주저한다. 작금은 창업에 도전해 성공한, 청년들의 귀감이 되는 사업가들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청년나우는 대구 지역에서 대학생 시절 요식업 사업에 뛰어들어 현재 샐러드 가게와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스톡홀름 샐러드' 구교찬 사장을 만나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신선하고 깨끗한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데일리푸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30살 구교찬이다. 요식업을 시작한 지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다. Q.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전역 후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알아보기 위해 무작정 상경했다. 서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