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청소년단체 커넥션(대표 이제우)은 행복함께나누는재단(이사장 이지윤), 예비사회적기업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과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및 투명한 식사나눔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업무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역기반 민간 식사 후원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동참 점주 지원, 후원의 투명성, 즉각성 제고를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 플랫폼 '나비얌'은 지역기반 모바일 식권 플랫폼으로,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결식우려아동의 식사 인프라도 디지털로 전환해 바우처 사업인 아동급식카드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비얌’에는 전국 3,700곳의 지역가게 소상공인이 연계되어 있다. 특히 ‘청년밥상문간’, ‘선한영향력가게’ 등을 비롯해 결식우려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나누거나 할인 판매하는 동참 가게들도 많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으로 아동에게 식사를 나눈 동참 점주는 식사 현물 기부 처리를 통해 세금공제와 매장 홍보 콘텐츠 등 실질적인 효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게 점주는 아동에게 ‘월 1회 후라이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아회아트홀에서 영유아 학부모, 유치원ㆍ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내 아이의 행복을 위한 부모 수업’을 주제로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과 EBS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과제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발달의 중요성과 유보통합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0~5세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영유아기 발달의 특성과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치원ㆍ어린이집 교사들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영유아 교육 방향을 모색해본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의 ‘아이의 뇌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교육’ 강연과 놀이법 체험 ▲정정희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교수의 ‘영유아교육 환경의 중요성과 유보통합’에 대한 강연 ▲이보람 대구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교수와 학부모가 함께 ‘육아 사례 소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5남매 다둥이 아빠, 개그맨 정성호 씨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현장 토크로 영유아기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함께 이야기 나눔으로써 유보통합의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관내 고등학생, 지도교사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하는 고등학생 창업콘서트’를 진행했다.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창업콘서트는 3~5명으로 팀을 구성해 강의와 팀별 토의ㆍ토론 학습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고등학생 창업콘서트에는 신영모 경북대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기업가 정신과 창업의 기본 개념 ▲기업가 정신의 정의와 특성 ▲성공적인 기업가 사례 ▲창업 과정 탐색 및 창업 아이디어 개발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피드백 등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이 직접 창업 아이디어 발굴, 시장 및 고객 분석, 창업 계획까지 작성하고 다른 학생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경제적 시각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고등학생 창업콘서트에 참여한 강북고 2학년 이건희 학생은 “평소 창업과 관련된 뉴스와 드라마를 통해 창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참여하게 되었는데, 창업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예비교사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학습법'을 주제로 중등 수업 특강을 운영했다. 학생주도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5차례 수업 특강에 이은 이번 6차 특강에서는 메타인지 분야 전문가인 콜롬비아대학교 리사 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메타인지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리사 손 교수는 “메타인지는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것이므로,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스스로 평가하는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컨트롤’이라는 두 과정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며 “실수와 실패는 학습이 서툴다는 징표이긴 하지만, 메타인지를 키워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므로, 교사는 학생들이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며 성공적인 학습을 위한 교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 저마다의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키워 줌으로써, 자신의 삶을 주도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대구 학생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책축제에서는 ▲저자와의 만남 ▲독서연계 체험활동 ▲학교 독서인문 동아리 전시 및 발표 ▲지역 독서인문 관련 기관 전시, ▲학생 독서토론 캠프 ▲교원 독서교육 연수 ▲초중고 독서인문 학생 동아리 영상 공모전 시상식 ▲2009년에서 현재까지 출판된 학생 저자 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이 운영된다. 특히 대구문학관과 정호승문학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을 포함한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 독립 서점 등이 함께 전시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초5학년~중3학년 학생 39명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1시~4시까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학생 독서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도서 6권 중 2권을 선택해 읽고 독서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시민 모두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책의 힘을 믿고, 책을 통해 각자의 길을 넓히며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가 ‘제4회 경기도 광고홍보제’에서 최우수상 등 청소년부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16일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따르면 1, 2학년 9명의 학생이 최우수상(바이럴 필름 부문 김은교∙송지연∙홍서연)과 우수상(기획 마케팅 부문 김시은∙송민지/TV 광고부문 김하늘∙윤정연), 장려상(TV 광고부문 채승원∙이지민) 등 5개의 본상을 받았다. 경기도 광고홍보제는 경기도청 주최∙주관의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으로 경기도 정책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활발히 하고 민간 창작 콘텐츠를 도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바이럴 필름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1학년 원이투디팀(김은교, 송지연, 홍서연) 학생들은 “처음으로 광고홍보와 관련된 대회를 출전하며 경기도의 청소년 관련 정책을 찾아보던 중 우리가 잘 몰랐던 청소년 생리대 지원 정책에 대해 잘 알게 됐고, 이를 주변의 청소년에게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아이디어를 만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광고홍보분야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2002년 개교한 전국단위모집 기숙형 IT분야 특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내달 22일까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2개교의 특수교육해당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통합어울림 문화예술활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The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통합어울림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신장하며 다름을 인정하는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 찾아가는 통합어울림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전문강사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직접 방문하여 ‘함께 다름 놀이터’를 주제로 음악과 미술 교과를 연계한 놀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수·통합교육대상 학생들이 ▲빛 ▲형태 ▲표현 체험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느끼면서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감정 조절이나 적절한 표현법에 서툰 학생들이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란 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 일과시간 외 운영하는 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ㆍ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은 거점학교의 희망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융합독서, 과학토론 등 139강좌를 운영하여 77개 학교, 1,70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학기 일반계고 강좌는 ▲온라인 36강좌 ▲오프라인 107강좌를 개설했고, 직업계고 강좌는 ▲오프라인 22강좌 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2학기부터 직업계고 개설 과목 중 진로선택과목은 일반계고 학생들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각 학년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하지 못한 과목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강좌는 교실온닷(edu.classon.kr)에 접속하여 8월 17일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 및 수능 원서접수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개요 설명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 지침 안내 ▲질의ㆍ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수험생들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학교에서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ㆍ도 출신자 중 대구광역시 거주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 필요한 추가 제출 서류와 응시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 탑재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장학생 2차 신청을 8일부터 내달 1일 18시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국가장학사업인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최장 10년간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학업중단 위기의 중·고생을 선발해 10개월간 장학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SOS장학금을 별도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비롯한 중증질병, 아동학대 등 긴급 위기상황 발생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차 선발 장학생은 당초 100명에서 7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청대상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해 학업지속이 어렵게 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장학금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학금 담당 교사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시스템(https://eduman.kosaf.go.kr)에서 신청하며,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기관 5곳에서 오는10일부터 31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생활 부적응 및 심리ㆍ정서행동의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 적응을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을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내달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학교생활 부적응, 정서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중ㆍ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은 오는 10일, 고등학생은 오는 14일부터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가정형 Wee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교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키자니아GO! 대구’가 대구 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연계 아동 300여명을 초청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는 지역아동 초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실감나는 직업체험을 통해 건강한 미래 직업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키자니아GO! 대구’에서는 7개의 신규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키자니아 서울·부산에서 인기를 끌었던 CSI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등 20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키자니아GO! 대구’는 오는 20일까지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만날 수 있다. 엑스코는 ‘키자니아GO! 대구’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차별화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아동들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체험한 활동을 통하여 미래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준 ‘키자니아GO! 대구’에 지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서부 관내 초·중학교 교육복지사 37명 대상으로 동료 슈퍼비전 협의체 ‘늘품’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늘품’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육복지사가 학습공동체를 형성하여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위기가정 학생 지원 방안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현황표 활용방법 공유 ▲학교별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각종 연구보고서 검토 등을 통하여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복합위기가정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학습공동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품’ 운영을 통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동료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2023학년도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 기간 동안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과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ㆍ운영하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과제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소규모 병설유치원에 팀당 8천만 원, 총 3억2천만 원을 지원해 돌봄 시간 확대 및 양질의 교육ㆍ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부모 수요조사를 거쳐 여름방학부터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돌봄 시간 확대 ▲유아 등ㆍ하원 편의를 위한 통학차량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점심 도시락 제공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놀이 중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원내ㆍ외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대구장산초병설유치원 진수남 교사는 “소규모로 생활하던 유아들이 중심 유치원에서 또래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즐겁고 신나는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3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진로ㆍ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ㆍ고등학교 다문화학생뿐만 아니라 비다문화학생도 함께 참가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긍정적 자존감 형성 및 향후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뮤지엄 속의 직업 세계(인당뮤지엄) ▲바른자세! 스포츠트레이너 도전(스포츠재활학과) ▲물리치료와 필라테스(물리치료학과) ▲4차 산업혁명 소방&드론 이야기(소방안전관리학과) ▲PET-Total 건강 관리사(반려동물 보건관리학과) 등 총 10개 학과 다양한 직업 체험과 ▲라이프케어산업 기술원 견학(ICT, IOT디바이스체험 등)을 통한 미래 산업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진로ㆍ직업체험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 현직 교수진이 강사로 참여하고 전용 실습실에서 체험이 진행되어 체험의 전문성을 높이고, 라이프케어산업과 같이 최근 저출산, 초고령 사회를 반영한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다문화학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