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년매일 구독자 여러분! 이민재 기자입니다! 2023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청년매일에서 처음으로 뉴스레터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습니다. 그동안 제빵을 취미로 삼으며 살아 왔었는데, 청년매일를 통해서 여러분께 제빵 관련 이야기를 들려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매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여러분께 맛있는 '제 빵 '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민재제과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에그타르트는 커스터드 크림이 입안을 가득 채워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달걀 흰자를 이용한 베이킹을 하고 나서 노른자가 남았다면 이를 처리하기 좋은 디저트입니다. 에그타르트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제로니모스 수녀원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합니다. 수녀들은 수녀복에 풀을 먹이기 위해서 달걀 흰자를 사용했는데요. 이때 남은 노른자를 활용하여 에그타르트를 만들어 팔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20세기 초에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마카오에 에그타르트가 전해지게 됐습니다! 1999년 말, 홍콩에도 에그타르트가 전해져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수되는 과정에서 각 나라마다 에그타르트를 만드는 방법이
청년매일 이민재 기자 | 지난 20여 년간 유보통합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 왔으나, 구체적인 기반 마련 부족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양측의 상이한 입장 관계, 교사의 자격증 등과 관련된 쟁점으로 인해 계속해서 미뤄져 왔다. 사실상 방치된 것으로 보였던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최근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로 유보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과 유아교육 및 아동학 전문가 등도 저마다의 위치에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유보통합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계에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지 논해보자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운영' 대구시가 놓은 유보통합의 징검다리 대구시교육청은 삐아제유치원이 “놀이가 이어지Go!, 꿈이 이어지Go!”를 주제로 2023학년도 이음교육 시범유치원을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음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는 유-보, 유-초 협력적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청년매일 이민재 기자 | 지난 20여 년간 유보통합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 왔으나, 구체적인 기반 마련 부족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양측의 상이한 입장 관계, 교사의 자격증 등과 관련된 쟁점으로 인해 계속해서 미뤄져 왔다. 사실상 방치된 것으로 보였던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최근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로 유보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과 유아교육 및 아동학 전문가 등도 저마다의 위치에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유보통합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계에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지 논해보자 이원화된 현행 체계가 가져오는 문제점 유보통합이란 말 그대로 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뜻하는 것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소속 부처를 일원화함으로써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질 높은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통합기관을 마련하는 정책이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소속 부처가 각각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이원화되어 지원되는 재정규모나
안녕하세요, 청년매일 구독자 여러분! 이민재 기자입니다! 2023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청년매일에서 처음으로 뉴스레터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습니다. 그동안 제빵을 취미로 삼으며 살아 왔었는데, 청년매일를 통해서 여러분께 제빵 관련 이야기를 들려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매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여러분께 맛있는 '제 빵 '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민재제과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이번에는 아침 식사로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플레인 베이글을 만들어 보았어요. 플레인 베이글은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맛있지만, 베이글을 가로로 잘라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거나 크림치즈나 과일 잼 등을 발라 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이처럼 플레인 베이글을 만들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꼭 한 번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 – 10개 분량 강력분 500g, 설탕 20g, 꿀 10g, 소금 9g, 드라이이스트 8g, 차가운 물 310g, 무염버터 20g, 올리브유 25g- 데치는 물: 물 800g, 설탕 40g, 올리브유 20g ★만드는 방법 ① 강력분(500g)과 소금(9g), 설탕(20g), 꿀(10g), 올리브유(25g), 차가
청년매일 이민재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150개 교 ▲중학교 95개 교 ▲고등학교 40개 교 등 관내 285교에 총 406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한다고 9일 밝혔다. 학습지원튜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등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인력으로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당 1~2명씩 배치된다. 학습지원튜터는 정규수업 중에는 1수업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 및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9일 15시 30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등 학습지원튜터 180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튜터 생활’을 주제로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튜터의 역할과 학생 교육의 실제, ▲튜터 생활 노하우 공유, ▲기초 문해력 지도 방안 및 온라인 학습놀이터 활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대건중학교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김천욱 튜터가 ‘지시가 아닌 지지로 크는 아이들’
청년매일 이민재 기자 |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으면서 교육부는 지난 2월 23일 초・중・고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하는 등 디지털 교육에 관한 이야기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유아교육에서도 지난 10일 '제3차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2023-2027)'을 공고하며,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진과제를 내놓는 등 디지털 시대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요구가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유아교육기관에서의 교육방식 변화, 유아의 미디어 이용 접근성 증가, 인공지능 기반의 챗 gpt 등장 등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접근성이 확대되었고,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변화는 유아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앞으로의 변화된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어떠한 교사의 역량이 필요할지 알아보자. 디지털 교육을 위한 첫걸음, 디지털 리터러시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김동환 외래교수는 "유아교육 현장에서는 영상 콘텐츠 활용, 증강현실 적용 놀이, 코딩 교육과 같은 디지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에는 디지털을 교수 자료로서 활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교육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디지털 리터러시
안녕하세요, 청년매일 구독자 여러분! 이민재 기자입니다! 2023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청년매일에서 처음으로 뉴스레터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습니다. 그동안 제빵을 취미로 삼으며 살아 왔었는데, 청년매일를 통해서 여러분께 제빵 관련 이야기를 들려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매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여러분께 맛있는 '제 빵 '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민재제과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은 '버터향 가득 소금빵 만들기'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 왔습니다! 소금빵, 한 번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재료 - 물 130g, 드라이이스트 3g, 강력분 175g, 박력분 25g, 설탕 12g, 소금 4g, 탈지분유 10g, 무염버터 12g, 가염버터 49g, 펄 솔트(6개 분량) 소금빵은 버터가 빵 속에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빵보다 버터의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일본에서 유래된 소금빵은 우리나라에서 시오빵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때 '시오'는 일본어로 소금을 뜻합니다. 소금이 토핑 되어 있기 때문에 단짠의 조화를 즐기고 싶다면 소금빵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드는 방법 ① 물(130g)에 드라이이스트(3g)를 넣고
안녕하세요, 청년나우 구독자 여러분! 이민재 기자입니다! 2023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청년나우에서 처음으로 뉴스레터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습니다. 그동안 제빵을 취미로 삼으며 살아 왔었는데, 청년나우를 통해서 여러분께 제빵 관련 이야기를 들려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매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여러분께 맛있는 '제 빵 '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민재제과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은 '바삭바삭 강아지 모양 쿠키 만들기'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 왔습니다! 강아지 모양 쿠키, 한 번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재료: 박력분 200g, 버터 140g, 슈가파우더 90g, 소금 2g, 달걀 1개(60g), 바닐라 익스트랙 4ml, 코팅용 초콜릿 (27개 분량) ★만드는 방법 ① 실온에 둔 버터(140g)가 뽀얗게 변할 때까지 휘핑해주세요. ② 슈가파우더(90g)와 소금(2g)을 넣고 휘핑해 크림화해주세요. ③ 실온 상태의 달걀(60g)을 세 번에 나눠 가볍게 섞고, 바닐라 익스트랙(4ml)을 넣은 다음 마지막으로 휘핑해주세요. ④ 반죽에 박력분(200g)을 체 쳐서 가루가 안 보일 정도로 섞어주세요. * 주걱의 날 세우면서 섞어주
안녕하세요, 청년나우 구독자 여러분! 이민재 기자입니다! 2023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청년나우에서 처음으로 뉴스레터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습니다. 그동안 제빵을 취미로 삼으며 살아 왔었는데, 청년나우를 통해서 여러분께 제빵 관련 이야기를 들려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매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여러분께 맛있는 '제 빵 '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민재제과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은 '겉바속촉 마들렌 만들기'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 왔습니다! 마들렌, 한 번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재료: 달걀 60g, 버터 60g, 설탕 60g, 박력분 60g(달걀:버터:설탕:박력분 = 1:1:1:1), 베이킹파우더 2g, 레몬즙 5ml ★만드는 방법 ① 실온에 둔 버터를 틀에 바르고, 냉장실에 넣어주세요. ② 설탕(60g)과 레몬즙(5ml)을 섞어주세요. ③ 달걀(60g)을 풀어준 후, 레몬향 설탕(②)을 넣고 섞어주세요. * 거품 올릴 필요 없이, 설탕이 잘 섞일 정도로만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 ④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함께 체 쳐서(총 2번) ③에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가볍게 섞어주세요. ⑤ 40~50°C 녹인 버터
청년나우 이민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눈에 띄게 변화했다.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히 지켜야 할 생활수칙이 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었고,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까지도 자율적 착용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유아와 교사는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그리고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현재를 비교해 살펴보자. ‘실외보다는 실내, 단체보다는 개인’ 영유아 발 묶었던 코로나 유치원은 유아들이 처음으로 보호자의 품에서 떠나 또래 및 교사와 관계를 맺는 공간이자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코로나19 초창기 유아들의 놀이는 코로나19 이전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고, 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하는 데 있어 큰 제약이 생겼다. 대구 불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나희 교무부장은 “코로나19 초기에는 실외 체험학습보다 원내 체험 위주로 개별 자리에서 거리를 두고 실시해야 했다”며 “다 함께 놀이하기, 모둠
청년나우 이민재 기자 | 대구시 동구 불로동에 위치한 대구불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전국 최초로 완전통합교육을 실현한 병설유치원이다. (사진 촬영 : 청년나우 이민재 기자)
청년나우 이민재 기자 |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장애나 특수교육에 대한 인식변화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확대 등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교육·보육기관의 이원화된 운영으로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의 격차가 심한 실정이다. 이에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교육계에서 공존하는 ‘완전통합교육’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완전통합교육’의 의미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해야 하는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은 어떤 것일지 고찰해보자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 하지만 일반·특수 불균형 여전 교육부에 따르면, 특수교육대상자는 ▲2018년 90,780명 ▲2020년 95,420명 ▲2022년 103,695명으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수교육을 받는 보육기관 이용 영유아 수는 2018년 기준 17,007명에서 2022년 19,906명으로, 영유아의 특수교육정책의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운영된 영유아 교육정책은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을 이분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에 의해 제대로 시행됐다고 보기 어렵다. 2022년 기준 ▲유치원 13.3% ▲초등학교 77.1% ▲중학교 61.9% ▲고등학교 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