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류연수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대상으로 삼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지원자는 소속기관(학교)과 추천인의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포털'을 통해 지원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심사 및 중앙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총 100명의 수상자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200만 원)도 수여 된다. 작년에는 수상자 연수 및 각종 정부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심사는 ▲지혜와 열정으로 이룬 탁월한 성취▲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사회 발전에 기여도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할
'청소년나우人'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콘텐츠입니다. 청년나우 강사빈 공동대표 | 많은 청소년 단체들이 존재하지만 실제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경우를 찾아보기는 힘들다. 존재한다 하더라도 내부 구성원들 간의 갈등, 재정상의 어려움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짧은 시간만에 사라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오늘 만난 이승준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단체 꿈을Dream'은 청소년들이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이 대표는 이 단체와 별개로 재학 중인 학교에서 전교학생회장,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위원장, 민선7기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추진이행 자문단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고등학생 신분임에도 어떻게 이렇게 활발한 활동들을 이어올 수 있었을까. <청년나우>는 그를 둘러싼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화를 통해 그와 대화를 나눴다. "청소년단체 꿈을Dream 대표 이승준입니다" -먼저 '이승준'에 대해 궁금해할 독자들을 위해 본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국제비영리 청소년 단체인 꿈을Dream에서 대표를 맡아 운영하고
청년나우 류연수 기자 | 국민의힘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주간 대학생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 35세 미만의 전국 대학(원) 진학 예정자∙재학생∙휴학생으로,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지만 당원이 아닌 경우 중앙대학생위원장 선거권이 제한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상설위원회 규정 제54조 2항) 당원으로서 대학생위원이 되면 대학생위원장에 입후보 할 수 있고, 위원장 선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위원 모집이 종료되면 공개 토론 등을 통해 대학생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대학생위원은 서류전형과 필요시 면접을 거치게 된다. 대학별로 40인 이상의 위원이 모이면 해당 학교에 국민의힘 지부를 설치하고 중앙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위원회 임기는 차기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다. 대학생 위원이 되면 ①당 대학(원)생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②대학(원)생 관련 정책 연구 및 제안 ③당 주요 행사 참여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위원이 되어 활동할 경우 혜택으로는 ①’영리더스 프로그램’(청년지도자 양성과정)우선 입학 ②우수활동자의 경우 당 관련 인재 채용 시 우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18~49세 일반 연령층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예약을 실시한 후 같은 달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지자체 자율접종은 우선접종자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예약을 진행해 17일 접종하고, 발달장애인과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은 5일부터 예약을 받은 후 26일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9월 중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 조기달성을 목표로 18~49세 예방접종과 접종의 사각지대 대책을 구체화한 코로나19 예방접종 8월~9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시행계획은 올해 초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서 제시한 접종원칙을 바탕으로 예방접종 진행상황과 최근의 방역상황 그리고 백신 공급계획 등을 반영해 수립했으며, 지난 28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 청장은 '이번 시행계획은 다섯 가지를 목표로 추진하는데, 첫째로 9월 중에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광역시와 광주 청년 일 경험 드림 사업 통합지원기관은 30일 온라인을 통해 '9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1년 상반기에 추진한 일 경험 드림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일 경험 드림 사업 종사자 및 드림 청년 등과 공유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9기와 10기를 잇다. 광주의 미래, 청년이 있다'는 주제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이용섭 시장과 최영환 광주시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1 상반기 활동 보고 ▲참여수기공모전 온라인 시상 11명 ▲우수사례발표 5명 ▲김영선 청년정책관과 드림 청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광주시가 광주 청년정책과 일 경험 드림 사업에 대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용섭 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들이 기업과 인재들이 돌아오는 광주로 실현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10기 드림청년은 8월2일부터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 25시간 5개월 동안 매칭된 사업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7일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청년 일자리·창업·문화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지원센터인 '고흥청춘누리'를 개소했다. 이날 행사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송영현 의장과 군의원,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고흥청춘누리는 행정안전부 '20년 지역사회활성화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사업비 5백만 원을 투입하여 유휴건물인 舊 소방파출소를 리모델링하여 청년 일자리 상담실, 청년 협의 공간, 예술 전시공간,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고흥군은 앞으로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여 이 '고흥청춘누리'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우는 꿈 키움터,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꿈 이룸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고흥군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고교 졸업생 사회진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청년 취·창업 및 채용기업 지원 사업', '청년농부 농지 임차료 지원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27일 대학생 행정체험사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구청장-대학생 소통·공감 토크'를 진행했다. 7월 5일부터 시작해 약 20일간 진행한 '2021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사업'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이번 행사에 최진봉 중구청장이 참석해 사업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소감과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2021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사업'은 중구 내에 거주하는 재·휴학생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체험자를 모집하고 선발된 학생들은 방학 기간 구청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복지업무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자기 계발 비용 마련과 동시에 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나우人'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콘텐츠입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경북대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익명 커뮤니티인 '경북대학교 에브리타임'에는 다른 학교에서는 존재를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벌레 게시판'이 있다. 이 게시판에서는 재학생들이 벌레 사진을 촬영해 올리면서 무슨 벌레인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묻는 게시물들이 종종 올라와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처음 이야기를 접한 외지인들은 꾸준한 곤충 사진 수요에 놀라면서 '곤충 연구 동아리'가 활동을 위해 개설한 게시판이냐고 묻지만, 놀랍게도 여러 게시물들의 대부분은 '충황제'라는 이름을 쓰는 단 한명의 재학생이 답변을 달고 있다. 게시판도 '충황제' 본인이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명을 위한 게시판인 셈이다. 경북대 온동네에 벌레와 관련된 온갖 지식을 설파하는 '충황제'는 만 21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 '여주 곤충 박물관'의 관장으로 취임한 김건우 씨다. 김 관장은 어떤 이유에서 '곤충 게시판'까지 만들며 곤충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는 것일까. 또한 대학에 재학 하면서 박물관의 관장까지 맡게 됐을까. <청년나우
청년나우 조주영 기자 | 해방 이후의 혼란한 건국과정과, 반공주의를 강조한 독재정권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던만큼, 민주화 투쟁 과정에서 민족주의가 강조된 것은 필연적인 반작용일 것이다. 그러나 서술하였듯 세계화 시대 속으로 접어든지 오래인 이 시점에서 대한민국을 단순히 외세로부터 고통받았던 존재로 묘사하거나, 분명히 대한민국 역사에서 악영향을 끼쳐왔던 북한 정권을 ‘같은 민족이다’라는 이유만으로 애써 감싸안으려 하거나 양비론적인 책임전가만을 하는 것이 과연 시대정신에 부합할지는 의문을 표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것이 우선적으로 근대에서 지나친 ‘제국주의적 침략’과 그에 대한 ‘우리의 저항’을 강조하는 사례를 들 수 있다. 역사교과서에서 ‘이양선의 침략’, 혹은 러시아 등을 포함한 열강의 경제적인 이권침탈에 대해서는 상당수의 서술이 이어졌지만, 흥선대원군, 혹은 명성황후 등 조선의 내재적인 알력다툼에 대해서는 설명을 할애하지 않거나 교육현장에서 ‘조선의 자주권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한 사람’이라고 묘사하는 경우가 상당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미 학계에서 반박된지 오래인 ‘자본주의 맹아론’이 교육 과정에서 서술된 경우를 볼 수 있었다. 요약하자면, ‘서구 열강이
청년나우 조주영 기자 | 2002년부터 <제 7차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학생들은 고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독립적인 과목으로 학습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소위 말하는 ‘운동권적’ 사관들이 본격적으로 교육현장에 스며들었다는 지적이 일었다. 과거 독재정권에 맞서서 싸워왔던 자신들의 인식을 버리지 못하고 이를 미래세대에게 그대로 반영하려 한다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교과서에 포함된 내용은 아니지만, 2012년 11월 당시 한 역사 단체에서 역사 다큐멘터리를 표방한 <백년전쟁>이라는 영상물을 제작하며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해당 영상에서는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단순비판을 넘어 인신공격에 가까운 내용이 대거 포함되었다는 지적이 일었다. 문제는, 해당 영상물이 교육현장에서 ‘역사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교사들의 보충자료로 사용된 경우가 계속해서 나타났다는 것이다. 보수단체 <블루유니온>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자체운영한 ‘편향수업신고센터’에서는 총 469건의 사례가 제보되었는데, 이 중 ‘백년전쟁’을 포함하여 영상·매체를 활용한 사례는 20%대에 달한다. 해당 영상물이 단순히 권위주의 정권에
청년나우 조주영 기자 | 1945년 해방에 이은 3년간의 미군정을 거쳐, 대한민국은 격동하는 역사 속에서 비약적인 발전을이룩해냈다.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개발독재’ 시기를 맞이하여 경제발전을 대가로 자유의 제한을 강요받기도 하였으며, 이에 대항하여 시민 차원에서 조직적인 민주화 투쟁을 벌이기도 하였다. 민주화가 본격적으로 뿌리내린 ‘87년 체제’ 이후에는 사회주의 동구권이 붕괴함에 따라, 북한과의 UN 공동가입이 이루어지거나, 대북 유화책인 ‘햇볕정책’이 실시되는 등, 북한과의 해빙무드가 몇 년동안 전개되었다 다시금 북측의 무력도발 등으로 남북관계가 냉각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가 경제가 고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대한민국 역시 세계체제에 본격적으로 편입되기 시작하였는데, 1995년 김영삼 정권 당시 ‘세계화 선언’이 처음으로 제시되었고, 뒤이어 1996년에는 OECD의 29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게 되었다. 이렇듯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공적으로 일구어내었으며, 오늘날 세계화 시대 속에서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 행해지는 역사교육의 행태를 보노라면 이러한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올해 2분기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우울위험군(3월 22.8%→6월 18.1%)과 자살생각 비율(3월 16.3%→6월 12.4%) 등이 감소해 전 분기 대비 정신건강 수준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대,30대 우울 위험군 비율은 50대,60대에 비해 1.5배 이상 높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신건강 실태조사는 국민 정신건강 상태 파악을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심리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거주 19~71세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이 결과 정신건강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당시 조사 시기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00명대로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이었고, 백신 접종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발표 등에 따라 일상복귀 기대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
미디어온 관리자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등 정신 건강의 적신호를 의미하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그런 상황에 MZ세대는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습관을 만드는 '일상력 챌린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MZ세대의 정신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행태 조사를 발표해 이들이 어떤 방식으로 정신 건강을 케어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MZ세대 10명 중 7명, '정신 건강 관리 필요하다' MZ세대 10명 중 7명(70.9%)은 '정신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높은 니즈가 있었다. 세대별로는 후기 밀레니얼이 76.5%로 세대 중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꼈고 전기 밀레니얼은 70.3%, Z세대는 67.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스트레스 관리에 '맛있는 음식'이 가장 효과적… 전문가 도움받은 경우는 6.4%에 불과 MZ세대의 정신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활동은 '맛있는 음식이나 음료 즐기기(51.1%)'나 '콘텐츠 소비하기(49.2%)'와 같은 소비 활동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스트레스나 고민거리를 나눌 수 있는 사람과 시간 보내기(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