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13일 오후 2시 시그니엘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3회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참석했다고 이날 밝혔다. 교육부, 대구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도약하는 지방교육, 미래를 향한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지방교육의 비전과 도전, 그리고 과제가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청에 따르면, 제1부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기조강연을 통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지방교육자치단체의 정책 비전과 방향을 발표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아이중심, 교실중심, 세상을 바꾸는 대구교육!’을 주제로 대구미래역량교육 체계와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과 대구미래학교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제2부는 한국교육개발원장 진행으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의 대담이 진행됐다. 양 교육청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11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대구의 학부모 800여 명과 함께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기존 학부모 역할과 지위에서 탈바꿈해 학교교육 지원자로서 학부모들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협력적 교육주체로서 학부모 인식을 정립하기 위해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인 타운홀미팅은 ▲왜 다:행복한 대구교육 캠페인인가? ▲우리가 바라는 대구의 미래 교육이 되기 위해 교육주체로서 지켜야 할 것은? 이라는 주제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800여 명이 오전․오후로 나눠 각 400여 명 규모의 원탁회의로 진행됐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향후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의 홍보대사이자 학부모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이 행사에서 모인 학부모 의견은 ‘학부모 선언문’으로 작성돼 오는 21일 ‘다:행복한 대구교육캠페인’ 선포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를 향한 대구교육의 동반자이자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학교교육의 지원자로서의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일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대구교육 주요 정책 및 신설ㆍ변경되는 교육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군위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2023년 7월부터 달라지는 군위교육’ 리플릿을 제작ㆍ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군위지역 교육수요자에게 대구교육 방향을 안내하고, 앞으로 변화되는 군위교육 시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리플릿 주요 내용은 ▲대구교육의 방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교육 주요 정책 ▲편입 후 군위지역 교육 운영 방안 ▲대구시 편입 후 군위지역에 신설ㆍ변경되는 교육시책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군위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이 기존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은 유지하면서도 대구의 새로운 교육 정책을 유연하게 잘 받아들여 더 많은 교육적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교육부가 야심차게 출범한 ‘4세대 나이스(NEIS)’에서 기말고사 정답지가 유출되는 등 심각한 오류를 보이면서 교육계가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4세대 나이스(NEIS)’의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1일부터 17개 시도교육청 및 초·중·고 12,000여 개교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이스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유· 초중등학교 및 특수학교가 모든 교육행정 정보를 전자적으로 연계 처리하며, 국민 편의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 대법원 등 유관기관의 행정정보를 이용하는 정보시스템이다. 교사들은 나이스를 통해 학생생활기록부 관리, 내신성적 기록, 교원평가 등 대부분의 학사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4세대 나이스’는 2010년에 구축한 나이스의 노후 장비를 교체하면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개편 등의 교육정책 변화를 반영했고, 태블릿·스마트폰 등 사용자의 이용환경 변화를 고려해 서비스를 개편했다. 하지만 4세대 나이스는 출범 직후부터 삐걱거리며 교육계의 반발을 샀다. 교육부 등에 따르면 나이스로 인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 소재 학교에서 시험 문항정보표(정답지)가 유출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윤석열 정부가 소위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으로 불리는 문제들의 예시를 공개했다. 사교육 위주의 현재 교육 체계를 수정해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더욱 공정하게 치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여전히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교육부는 지난 26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늘리고 학교 교육을 황폐화하는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브리핑에서 국·영·수 과목에 대한 ‘킬러 문항’을 공개했다. 연도별로 분류하면 ▲2021학년도 수능 1개 ▲2022학년도 수능 7개 ▲2023학년도 수능 7개 ▲2024학년도 6월 모의평가 7개 등 총 22개다. 과목별로는 ▲국어 7개 ▲수학 9개 ▲영어 6개다. 교육부는 킬러 문항을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으로 규정하며, 적정 난이도와 변별력을 가진 문제가 출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현장 교사들을 중심으로 가칭 ‘공정 수능평가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독립성이 보장되는 ‘공정 수능 출제 점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취임 5주년을 맞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귀 기울여 대구교육 정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27일 북동초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4회에 걸쳐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교육 정책과 현안에 대한 다양하고 균형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학교급별․지역별로 구분하여 대상학교 4교를 선정했다. 특히, 오는 1일자로 대구시교육청으로 편입되는 군위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들과의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향후 대구시교육청의 군위군 관련 교육정책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찾아가는 교육감과의 대화는 ▲학생과의 대화 ▲교사와의 대화로 진행되며 참석대상에 맞는 주제를 통해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학생과의 대화’에서는 ▲학교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 나누기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방법 ▲학생 진로지원을 위한 방안 등 학생들의 주요 관심분야를 주제로 학생들과 교육감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눈다. 또 ‘교사와의 대화’에서는 ▲세대별 교사들과의 생각 나누기 ▲교사의 전문성 개발과 교육 혁신 ▲교육과정 기반의 학교로 거듭나기 등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140교에 14억 원을 지원해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두 달 동안 노후 급식기구 및 소규모 급식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확충)하거나,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쾌적한 급식환경 구축 및 조리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여 조리종사자들의 근무환경 만족도를 제고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오는 7~8월까지 2개월간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급식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 행위로,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 주기, ▲납품 전 과정을 통하여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으로 불법사례를 인지한 사람은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시교육청 홈페이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수험생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구ㆍ경북 지역대학의 최신 대입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하기 위해 21일부터 2024학년도 ‘대구ㆍ경북 지역대학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 17일(토)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ㆍ경북 7개 대학의 2024학년도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에는 지방거점 국립대인 경북대를 포함해 대구ㆍ경북 지역 8개 대학이 참여한다.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학교별 입학사정관이 시교육청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학교별 대입정보 등을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8개 대학별 영상은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학교별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선발 방법, 지원 전략, 수시 지원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 후 대입내비게이션센터의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질의ㆍ응답으로 마무리된다. 온라인 입시설명회 영상은 21일부터 진로진학 유튜브 채널인 ‘대구진로진학 ON-Air’를 통해 송출되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4개 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은 15일 대구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부장 124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이해 학교에서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를 초빙해 학교폭력 변화에 따른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청소년 디지털 세계의 이해를 통한 지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총 15개 권역별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4개 교육지원청은 올해 상·하반기 총 6회의 생활교육 담당교사 대상 연수 및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생활교육 담당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달라지는 학교폭력 형태에 대응해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 디지털 권리와 안전 중심의 디지털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윤석열 정부가 3대 개혁 중 '교육 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의 추진방안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지난 8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고 이날 밝혔다. AI 교과서는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학습 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AI를 포함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학습자료 및 학습지원 기능 등을 탑재한 교과서다. 해당 교과서를 통해 학습분석 결과에 따라 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은 보충학습을, 빠른 학생은 심화학습을 제공하며 맞춤학습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는 해당 교과서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맞춰 2025년에 초등학교 3∼4학년, 중1, 고1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2, 2027년에는 중3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발달 단계상 디지털 기기를 교육현장에서 접하기엔 급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AI교과서를 사용하지 않는다. 또 2025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특수교육) 교과에 우선 도입하고, 2028년까지 국어, 사회, 역사, 과학, 기술·가정 등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의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8일 오전 10시 관내 공․사립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오후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교육부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T/F 조진호 분과장이‘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이해’라는 주제로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개요 및 추진방향 ▲단위업무별 이해 ▲시스템 개통에 따라 달라지는 점 등을 안내한다. 교육부는 유치원 입학부터 졸업까지 유아교육 전주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구축을 추진하여 올해 9월 중 전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개통한다.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은 그간 유아학비, 유치원 정보공시, 유치원 교원능력평가 등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고, 수기로 관리하던 유아 생활기록부 등 학적관리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등 유치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개통에 앞서 시스템의 안정적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공립유치원과 희망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대구미래교육원에서 사용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일과 오는 9일 동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2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인권 존중과 돌봄교실 내 긍정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미래앤미소클럽(장애인복지시설) 강미화 센터장을 초빙해 ▲실습을 통한 아동권리 이해에 중점을 두고 ▲현장 사례위주의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제고 및 초등돌봄교실 내실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원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신규 초등돌봄전담사 업무지원 ▲업무담당자 컨설팅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으로 추진하여 대구에서 첫 번째 완료된 대구매천초등학교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최첨단 시설의 VR(가상현실) 체험실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매천초등학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은 1970년에 건축된 지상 2층 규모의 교사동(연면적 554.52㎡)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약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VR 체험실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VR 체험실은 1~2층에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고, 체육 교육과정 및 놀이교육과 연계해 ▲건강, ▲도전, ▲경쟁이라는 세 영역에서 대형 스크린과 카메라를 이용해 가상현실 스포츠 및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건강영역(튼튼한 몸만들기, 원반던지기, 유연성・순발력 기르기) ▲도전영역(왕복 달리기, 공 멀리 차기, 볼링핀 쓰러뜨리기) ▲경쟁영역(축구・농구・핸드볼 게임, 야구・테니스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시공간을 벗어난 다채로운 체육수업이 가능하며, 놀이를 통한 ▲다양한 퀴즈 ▲별자리 여행 ▲해저 탐험 ▲교통·재난안전 등을 체험할
청년매일 이민재 기자 | 지난 20여 년간 유보통합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 왔으나, 구체적인 기반 마련 부족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양측의 상이한 입장 관계, 교사의 자격증 등과 관련된 쟁점으로 인해 계속해서 미뤄져 왔다. 사실상 방치된 것으로 보였던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최근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로 유보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과 유아교육 및 아동학 전문가 등도 저마다의 위치에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유보통합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계에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지 논해보자 '이음교육 시범유치원 운영' 대구시가 놓은 유보통합의 징검다리 대구시교육청은 삐아제유치원이 “놀이가 이어지Go!, 꿈이 이어지Go!”를 주제로 2023학년도 이음교육 시범유치원을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음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는 유-보, 유-초 협력적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협력과 연대를 통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청년매일 이민재 기자 | 지난 20여 년간 유보통합에 대한 많은 논의가 이루어져 왔으나, 구체적인 기반 마련 부족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양측의 상이한 입장 관계, 교사의 자격증 등과 관련된 쟁점으로 인해 계속해서 미뤄져 왔다. 사실상 방치된 것으로 보였던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최근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국정과제로 유보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를 위해 단계적으로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들과 유아교육 및 아동학 전문가 등도 저마다의 위치에서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러한 유보통합에 대한 논의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유보통합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 영유아 교육계에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지 논해보자 이원화된 현행 체계가 가져오는 문제점 유보통합이란 말 그대로 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뜻하는 것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소속 부처를 일원화함으로써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질 높은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통합기관을 마련하는 정책이다.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소속 부처가 각각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로 이원화되어 지원되는 재정규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