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경북대학교에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학습권 침해와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3월 16일 기준 경북대학교의 확진자 수는 449명으로 확인된다. 현재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에 대한 출석처리 절차는 마련되어 있어 확진 및 자가격리로 인해 수업 참석이 불가능한 공적 결석으로 인정해 준다. 그러나 격리 기간 동안 수업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경북대학교 재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에브리타임) 등을 중심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격리자가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비대면으로 수업을 듣거나 수업 자료나 강의 영상, 녹음본 등을 수업 이후에 받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담당 교원의 재량 사항이기 때문에 수업 자체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일부 재학생들은 "격리자의 학습권 보장이 되고 있지 않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실제 경북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김 모 씨는 “확진자에 대한 수업 대안이 없다”며 “제 주변 친구들은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냥 확진돼도 수업에 나오겠다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 되었고 대면과 비대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창업 초기의 청년 소셜벤처를 응원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2021 소셜챌린지α 청년 소셜벤처 기획전’을 12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사회연대은행,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청년 소셜벤처 성장 지원 사업 2021 소셜챌린지α의 하나로 준비된 이번 기획전은 와디즈가 최초로 실시하는 사회적경제 분야 기획전이기도 하다. 이번 펀딩에서는 △바른핑거스 △트레드앤그루브 △더블유엔씨더블유 △레미디 △마음코퍼레이션 △밀프로젝트 △위커즈러브 △더미협동조합 △라라스쿨 협동조합 등 사업에 최종 선정된 9개 업체가 우수 신제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방문자는 △따뜻한 가치를 나누는 착한 먹거리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패션템 △주방의 가치를 더하는 착한 일상템 △너와 나를 위하는 착한 도서 △슬기로운 친환경 반려생활템 등 여러 카테고리의 참신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소셜벤처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룬 흥미로운 프로젝트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기업들은 우수 아이템의 시장 검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기업 이미지를 높일 기회를 누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흥사단(이사장 박만규)은 11월 21일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건전한 토론 문화 형성을 통해 민주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제7회 흥사단 전국 중·고등학생 온라인 토론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가 주관했다. 토론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중·고등학생 24개 팀이 참가했다. 흥사단과 시립화곡청소년센터는 성공적인 온라인 토론 대회 진행을 위해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 총괄 본부를 구성하고, 심판 등 11개 방에 인터넷 방송 장비를 설치해 온라인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했다. 토론 대회 논제는 중학생부 ‘중학교 교육 과정에 평화·통일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 고등학생부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민주 시민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가 제시됐다. 대회는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형식으로 본선전, 4강전, 결승전 순서로 진행됐다. 모든 참가자는 상대방 의견을 존중한다는 토론 원칙을 지키며, 준비한 내용을 논리에 맞게 펼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 결과에 따라 참가 팀에는 △흥사단 이사장상 △통일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11월 19일, 수의미래연구소(공동대표 조영광, 허승훈)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수의사국가시험 중 수의법규학 시험 출제 범위에 대한 답변 (국민신문고 민원번호 : 1AA-2111-0550313)을 받았다. 지난 9월 29일, 농림출산검역본부 수의사국가시험위원회에서 수의사국가시험 문제공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참석위원 10명 중 8명이 비공개에 동의하였다. 이에 수의미래연구소는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및 수의대생이 수의법규 시험 범위를 알지 못하고 국가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수의법규 시험 출제 범위 공개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하였다. 수의미래연구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받은 수의사국가시험 수의법규 시험 출제 범위는 [수의사법령], [축산물위생관리법령], [가축전염병예방법령], [동물보호법령], [동물용의약품 등 취급규칙] 5개 법령이다. 수의미래연구소는 확정된 출제범위를 대한민국 10개 수의과대학 국가시험준비위원장에 전달될 수 있도록 공유하였다. 이번 수의법규 시험 범위 확정을 시작으로 수의미래연구소는 정보공개청구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반적인 수의사국가시험 양성화 및 선진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사회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변화와 움직임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대를 통해 차별과 폭력이 없는,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양한 움직임, ‘다움’은 다양성, 연대, 폭력 없는 세상에 대한 고민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발걸음을 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에서 올해 청소년의 나이로 대학 새내기가 된 오유진 씨는 다움에서 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2년째 대구에서 활발히 공익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유진 씨가 바라는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청년나우>는 12일 저녁 본지 사무실에서 그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자신의 소개를 부탁한다. "자연을 닮은 사람, 오유진이다. 다양한 움직임, ‘다움’이라는 교육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교육공동체라고 소개했는데 교육공동체가 무엇인가. "다움은 인권공동체에서 출발했다. 인권공동체를 하다 아쉬웠던 점이 인권에 대한 문턱이 높다는 것이었다. 사실 인권이 별다른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것인데 말이다. 사람들이 분리되어 있다 보니 접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11월 7일 오전,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이하 대공수협, 회장 조영광)와 벳아너스(아이엠디티 대표 서상혁)가 만나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공수협 회원인 공중방역수의사들은 벳아너스에서 추후 공개할 수의사 교육 플랫폼의 구독료를 일정 부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시 수료 인증서의 발급이 가능하다. 해당 수료 인증서는 공중방역수의사로서의 복무가 만료된 이후 벳아너스 회원 동물병원들의 수의사 초빙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1년 차 수의사(봉직수의사 / 수련수의사)의 처우 개선 등 공중방역수의사가 대체복무를 끝내고 반려동물 임상 수의사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실무를 담당한 대공수협 대외협력이사 송산 수의사(농림축산검역본부)는 “벳아너스와의 업무협약이 복무 만료 이후 반려동물 임상 수의사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공중방역수의사들에게 진취적인 생각과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중방역수의사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협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가 공모한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에 전국 16개 시·도, 110개 시·군·구가 참여한 가운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어울림마당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우수상(기획단부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에 선정돼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청소년지원재단(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게릴라콘서트’, ‘진로토크 콘서트’, ‘세계청소년의 날’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테마와 콘텐츠로 연중 20여 회(전국 최다) 개최해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축제의 창의성과 참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한 인스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이벤트로 어울림마당 인지도 제고 노력도 인정받았다. 축제 기획 단계부터 주제선정, 시나리오 작성, 진행, 홍보, 피드백까지 주도적 역할을 한 ‘어울림마당 기획단(20명)’의 활약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고 청소년의 기를 살릴 수 있는 대표 청소년 축제로 브랜드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경북대 창업지원단(단장 김지현)과 경북대 테크노파크(단장 정경철)는 유망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11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스타트업 스토어 판매전을 연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2021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판매전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식품, 마스크, 디자인 제품, 안경, 라이프 분야, 반려동물 제품 등 우수 스타트업 제품을 판매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 수혜기업인 △씨지에프주식회사 △오토텍㈜ △퍼스트미트 △퐁당 △로와커피컴퍼니 △아러바웃 △브레싱스 주식회사 △㈜에이치앤에이치그룹 △나은 △베베르 △㈜다온광학 △공다정 △바날디자인스튜디오 △㈜오가닉위드 △네오폰스 주식회사 △브리지테일 △제이온글로벌 △아베크 △채움푸드 등 19개사이다. 판매 상품은 어린이 장난감, 방향제 및 탈취제, 식품류, 곡류가공식품, IoT기반 스마트 호흡 운동기구, 청색광 차단 안경 마스크, 반려동물 덴탈 제품 등 19종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스타트업 스토어’를 검색하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오는 11월 1일부터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를 확대시행한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는 현재 민간기관인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맡겨져 있던 아동학대 대응기능을 지자체가 맡는 것으로, 아동학대 의심 발생 시부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경찰과 함께 현장출동해 피해아동 보호와 사건 조사를 전담하게 되며, 그동안 현장출동·조사를 담당하던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피해아동의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역할을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말부터 달서구·달성군에서 시범 운영해왔으며, 오는 11월부터 대구 전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하고 8개 구·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5명을 배치하고 상담조사시설 설치, 대응매뉴얼 마련,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15일에는 ‘대구광역시 광역아동보호전담기구’ 회의를 개최하고, ‘대구시-교육청-경찰청-아동보호전문기관’이 늘어나는 아동학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관별 역할에 따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학대피해 아동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서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심리치료전문인력을 확충해 피해아동의 회복치료와 가정복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2021년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개막식이 열렸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는 성동구,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와 협력해 관내 지역 청소년들에게 SDGs 교육과 디자인씽킹을 통한 지역 및 사회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SDGs Changemaker Project’를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라인활동으로 총 4주간 진행된다. ‘SDGs Changemaker Project’는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소셜 이노베이션 씽킹 툴 보드게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 대해 배우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사회혁신 발명품을 직접 기획하며 3D펜을 활용해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운영한다. 이 활동은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활동을 제공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해 교육 △소셜 이노베이션 씽킹 툴 보드게임 체험 △사회혁신 발명품 기획 활동 △3D펜 교육 및 발명품 제작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4주간 교육 후에는 청소년들이 발명한 ‘지속발전가능한 발명품’에 대한 전시회가 시립성동청소년센터와 한양대학교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관련 문의는 센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이른바 '10대에 의한, 10대를 위한, 10대의 TED'라고 불리던 화제의 프로그램 EBS '10대가 말하다 틴스피치'가 동명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지북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이 책은 채수영 책임 프로듀서를 비롯한 EBS 틴스피치 제작진에 의해 쓰여졌으며 방송에 출연한 26명의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한다. '탐구하고 발명하는 청소년', '지구와 사회의 변화를 꿈꾸는 10대',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리더', '더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불가능에 도전하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0대의 신분으로 개발, 발명, 사회 운동, 소설, 영화, 웹툰, 공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을 소개하고 있다. "정해진 길이란 없어. 남들이 간다고 해서 그게 내 길인건 아니야. 좋아하는 걸 해. 하고 싶은 걸 해. 그게 너만의 길이 될거야.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면 잘하게 되고 그렇게 첫발을 내디디면 네 앞에 길이 펼쳐져. 네 꿈을 펼쳐봐! 우리가 네 꿈을 응원할게!" <10대가 말하다 틴스피치> 출연진 일동 본지의 강사빈 발행인(사진) 역시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다. '청소년 역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이하 '대공수협')는 지난 26일 대한수의사회를 방문, 우연철 사무총장에게 공중방역수의사(이하 공방수) 제도 도입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공로상을 수여했다. 공중방역수의사 제도는 2007년 ‘공익수의사’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15년차를 맞이했다. 2000년과 2005년에 수의사 대체복무 안건이 발의되었으나 2002년에는 국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후 2000년의 구제역, 2003년의 고병원성 AI의 발발로 악성 가축전염병 전파에 대응하기 위해 수의인력의 필요성이 큰 힘을 얻어 2006년 3월, 국회를 통과하였다. 우 사무총장은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도입이라는 험난한 여정에서 최전방에 자리해 힘썼다. 2002년의 공익수의관에 관한 법률안, 2005년의 공익수의사에 관한 법률안 관련 정부 및 대 국회 활동 실무책임자로 활동하고 2009년의 공익수의사에서 공중방역수의사로의 명칭 변경 업무 총괄을 담당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공익수의사 제도 도입은 공익수의사법 제정과 더불어 병역법 개정도 병행되어야 했고, 이외에도 18개 분야에서 대체복무 요청이 쏟아지던 국방부와 국회 국방위원회의 보수적인 입장이라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 ‘루키(LOOKIE)’가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과 협업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개발 성과공유회를 10월 9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루키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 소셜 이노베이터 양성 동아리로, 현재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등 전국 30개 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창단 이후, 총 1000여 명의 대학생이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소셜 이노베이터로 성장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는 2015년 문을 연 이후, 240여 개 사회혁신 활동 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이 입주한 국내 최대 사회혁신 공간으로 서울의 사회혁신 가치와 문화 실천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6개 대학의 루키가 개발한 결과물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 및 배리어프리 분야에 대한 소셜 임팩트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결과물은 6개의 서울혁신파크 입주기업의 대표가 멘토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멘토로 참여한 기업으로는 환경 분야의 세상에없는세상, 비건카페달냥,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탠버린이며, 배리어 프리 분야의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모아스토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원(대표이사 전응식, 007680)이 총 333억원 규모의 역세권 청년 주택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 주택은 주거 수요가 많은 역세권에 공공 및 민간 임대 주택을 제공해 청년층의 주거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서울시 사업이다. 이번 수주는 대원의 첫 번째 청년 주택으로, 서울 시내 대표 대학가인 동대문구 제기동(고려대역) 136-3번지 일원에 건설된다. 계약 상대방은 브이인마크 청년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며 지하 2층~지상 18층, 청년 주택 299세대 및 근린 생활 시설 신축 공사로 연면적 1만6813㎡(5085평) 규모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 이후 약 27개월이다. 역세권 청년 주택은 대원이 새로 확장하는 사업 영역인 도시 재생 활성화 및 재정비 사업 부문의 연장선에 있다. 대원은 최근 노후 주택 부지 재정비 사업인 ‘창원 칸타빌 오션뷰 주상복합 신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서울 강북구 수유동 ‘강북종합시장 재정비 사업 주상복합 신축 공사’, ‘청주 남주동 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들은 지역 사회와 꾸준한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