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경북대 창업지원단(단장 김지현)과 경북대 테크노파크(단장 정경철)는 유망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11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스타트업 스토어 판매전을 연다.
![경북대학교 전경 [청년나우DB]](http://www.ynow.co.kr/data/photos/20210730/shp_1627379399.jpg)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 ‘2021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판매전은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식품, 마스크, 디자인 제품, 안경, 라이프 분야, 반려동물 제품 등 우수 스타트업 제품을 판매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 수혜기업인 △씨지에프주식회사 △오토텍㈜ △퍼스트미트 △퐁당 △로와커피컴퍼니 △아러바웃 △브레싱스 주식회사 △㈜에이치앤에이치그룹 △나은 △베베르 △㈜다온광학 △공다정 △바날디자인스튜디오 △㈜오가닉위드 △네오폰스 주식회사 △브리지테일 △제이온글로벌 △아베크 △채움푸드 등 19개사이다.
판매 상품은 어린이 장난감, 방향제 및 탈취제, 식품류, 곡류가공식품, IoT기반 스마트 호흡 운동기구, 청색광 차단 안경 마스크, 반려동물 덴탈 제품 등 19종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쇼핑하기에서 ‘스타트업 스토어’를 검색하면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스타트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타트업 스토어에서 홍보와 판로를 개척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