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청년 관련 의제가 ‘핫이슈’다. 미래세대인 청년이 꿈 있는 미래를 그리고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우리 사회가 청년을 품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줄 필요가 매우 크다. 특히 제도권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위 ‘청년정책’이라고 불리는 법·제도가 효율성을 갖기 위해서는 중앙, 지방 정부와 의회에서의 수많은 청년 의제 관련 논의와 세대 분석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들의 목소리가 제도권에 곧바로 반영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청년 관련 의제를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정책 과정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청년 거버넌스’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가는 단순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년매일은 이러한 청년 거버넌스에 대해 분석하고, 중앙·지방 정부 차원에서 어떤 청년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그들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MZ세대'의 대두, 그들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나라가 산다 MZ세대란 밀레니얼세대를 지칭하는 M과 Z세대의 합성어로, 10대 후반에서 30대의 청년층을 의미한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감 및 수능 원서접수 업무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개요 설명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 지침 안내 ▲질의ㆍ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수험생들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는 ▲재학생 및 졸업생은 출신학교에서 접수하고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ㆍ도 출신자 중 대구광역시 거주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접수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 필요한 추가 제출 서류와 응시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www.dge.go.kr)에 탑재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e-모빌리티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보쉬협력관에서 전국 공군부대 소속 차량정비사를 대상으로 미래형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미래형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교육은 급변하는 미래자동차 시장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내연기관 정비를 전기자동차 기술로 전환하는 교육을 통해 전기자동차 전문기술인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고전압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3일간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차량 감전사고 발생 매커니즘과 예방 ▲고전압 계측기 사용방법 ▲절연복 및 절연 도구 활용 ▲고전압 차단 실습 ▲HEV, PHEV차량 구조 및 내용설명 ▲HEV완성차 분해작업 ▲ 고전압 배터리 교육 ▲HPCU 단품분해 ▲고전압 핵심부품 교육 ▲파트별 기능 및 특징 세부 교육 ▲진단장치 활용 방법 및 점검 등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국 공군 차량정비사로 재직하고 있는 26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HEV 및 PHEV 차량의 구조교육, 고전압 배터리 셀 분해 등을 실제 전기차 실습을 통해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시민프로축구단 '대구FC'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팬들과의 소통'이다. 대구FC는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대구FC웹툰'을 연재하고 있다. 해당 웹툰에서는 경기 프리뷰나 리뷰, 리그 상황 등을 DGB대구은행파크를 찾는 팬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함께하는 청년>의 세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의 뜨거운 축구열기를 경기장 내부에서만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대구FC웹툰'의 작가 '제반드로' 제우준(25) 작가를 만났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대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작가 제우준이다! Q, 대구FC 웹툰을 그리게 된 계기가 있나? 학창시절에 웹툰이 갑자기 큰 인기를 누렸다. 평소에 웹툰을 자주 봤었다. 아프지만 않으면 휴대폰으로 매일 같이 봤었다. 학교에서도 맨 뒷자리에 앉아서 머리를 고개를 박고 웹툰그림을 실제로 그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대구시교육청 위탁 2023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보건교사들의 보건정책 및 학교보건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보건교사 399명이 참석한 이번 직무연수는 세종시교육청 박옥남 장학관의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보건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실 상용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부작용 사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소통과 공감기법 ▲학령기 아동의 신체사정 등 주제별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현장 문제해결과 교실수업개 선에 필요한 교육과정 중심으로 최신 보건정책과 보건교육현장 사례를 통해 학교보건 업무 교육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였다. 대구광역시 교육청 이효진 장학사는 "대구의 훌륭한 인프라를 가진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보건교사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보건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보건정책 및 보건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보건 업무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재 대구 수성구의회에는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이 있다. 바로 김경민(27) 부의장이다. 지난해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수성구의회에 입성한 그의 당시 나이는 만 26세. 이토록 젊은 나이, 그리고 초선인데도 부의장까지 맡게 된 그는 ‘수성구 키다리 청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지역 청년 관련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함께하는 청년>의 두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키다리 청년’ 김경민(27) 수성구의회 부의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Q. 청년이 ‘정치적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매체는 참여 예산이나, 각종 위원회 등이 많이 존재하는데, 그러한 활동들에 ‘힘’이 실려야 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재 대구 수성구의회에는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이 있다. 바로 김경민(27) 부의장이다. 지난해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당히 수성구의회에 입성한 그의 당시 나이는 만 26세. 이토록 젊은 나이, 그리고 초선인데도 부의장까지 맡게 된 그는 ‘수성구 키다리 청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구지역 청년 관련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늘도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함께하는 청년>의 두 번째 시간, 청년매일은 ‘대구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키다리 청년’ 김경민(27) 수성구의회 부의장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Q. 당선 후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간 수성구의회 부의장으로서 무엇을 느꼈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고, 배워야 할 것도 많고, 보고 들을 것도 많다는 것을 느낀다. 부의장 직책도 아직은 무겁게 느껴진다. 수성구의원으로서 수성구민을 돌보면서 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장학생 2차 신청을 8일부터 내달 1일 18시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국가장학사업인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최장 10년간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학업중단 위기의 중·고생을 선발해 10개월간 장학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SOS장학금을 별도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비롯한 중증질병, 아동학대 등 긴급 위기상황 발생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차 선발 장학생은 당초 100명에서 7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청대상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해 학업지속이 어렵게 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장학금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학금 담당 교사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시스템(https://eduman.kosaf.go.kr)에서 신청하며,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기관 5곳에서 오는10일부터 31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교생활 부적응 및 심리ㆍ정서행동의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치유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사회 적응을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기관을 지정ㆍ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을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두비(Dobe)교실 ▲스콜라동산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5곳이다. 위탁교육은 내달 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적응교육 1주를 포함한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탐색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학교생활 부적응, 정서행동 및 가정생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중ㆍ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은 오는 10일, 고등학생은 오는 14일부터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가정형 Wee센터는 오는 21일부터 상시 접수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교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키자니아GO! 대구’가 대구 내 14개 지역아동센터 연계 아동 300여명을 초청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되는 지역아동 초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이 실감나는 직업체험을 통해 건강한 미래 직업을 꿈꿀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키자니아GO! 대구’에서는 7개의 신규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키자니아 서울·부산에서 인기를 끌었던 CSI과학수사대, 119 구급센터 등 20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키자니아GO! 대구’는 오는 20일까지 엑스코 서관 전시장 2홀에서 만날 수 있다. 엑스코는 ‘키자니아GO! 대구’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차별화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아동들이 ‘키자니아GO! 대구’에서 체험한 활동을 통하여 미래직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해준 ‘키자니아GO! 대구’에 지역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5일 오후 2시, 대구 수창동 소재 대구행복기숙사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가 열렸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대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달서구 청청기획단 ▲군위 청년정책참여단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등의 청년 참여기구가 참여했고, 대구시 청년정책과 비롯 9개 구·군의 각종 청년정책 관련 부서 및 지역 청년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오창식 대구시 청년센터장, 최정숙 대구시 청년정책과장, 김태우 대구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번 교류회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다. ▲내빈 소개 및 인사말 ▲기조발제 ▲각 참여 기구의 발표 ▲지역 테이블 토론 ▲소감 발표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오창식 대구시 청년센터장은 인사말를 통해 “원래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중간 공유회를 하는 날이지만, 지역별 여러 참여기구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구 청년정책의 리더인 여러분들이 교류를 적극적으로 좀 하고 제안도 많이 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숙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청년정책과에서는 청년들의 뒤에서 많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청년참여기구, 청년센터, 9개 구·군의 청년정책 담당자들과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구·군 교류회’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편입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다. ▲청년참여기구의 ‘대구 참여기구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 ▲올해 상반기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의제 발표 및 활동 ▲구·군별 청년정책 현안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교류회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후 9개 구·군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연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마음껏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이 주체가 되는 실질적인 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2019년 출범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의 활발한 교류활동 등을 통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대구청년들의 목소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일성경주보문콘도에서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ICT반도체전자계열 기술사관육성사업 역량강화캠프는 학생들의 창의적 자아실현 전략 수립과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등 3개 고교 교사 및 학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창의적 자아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내 삶의 가치 발견 ▲성공스케치 ▲창조경제 핵심인재 ▲ 셀프 리더십 ▲자신감이 경쟁력 ▲커뮤니케이션 기술 ▲성공의 구체적 수단 ▲중소기업 인력양성대학 기술사관 육성사업 이해 등 다양한 전문가 특강 및 실습으로 참여 학생들이 체계적인 미래설계와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실습을 통한 참여 특강과 소규모 그룹 지도를 통한 참가자 개개인 참여도 상승을 통한 현실적이고 결과 지향적 과제 제시로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미래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 제고와 미래설계를 통한 진로설정은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협성대학교 IPP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IPP형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6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조직 및 사업 수행 역량, 사업 정량 실적 등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로, 협성대는 우량기업 참여율, 외부평가 합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산업 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기업이 채용한 근로자에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체계적 교육훈련을 제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로, 협성대는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협성대는 앞으로도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지난 27일 경북대학교 정보보안 동아리 학생 2명이 총 81만명의 정보를 빼돌린 혐의로 검거됐다. 대구경찰철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북대 재학생 A씨를 구속하고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북대학교를 포함한 5개 대학교와 10개 공공기관의 정보통신망에 침입해 81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지난해 2학기 교수 개인 온라인 사이트를 해킹해 중간고사 문제를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B씨는 경북대 정보통신망을 해킹해 학생과 교직원 개인정보를 열람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같은 동아리 소속이지만 범행을 공모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 모두 공모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고 경찰 역시 수사를 통해 이들이 공모에 이를 정도로 보기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범행은 경북대 정보통신망 정기점검을 통해 최초로 발견됐다. 경북대는 정기점검을 통해 이들의 범행을 인지한 후 아이피 추적을 통해 두 사람을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지난 5월 이들이 자수한 후 제적 처분을 내렸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 모두 확보한 개인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