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류연수 기자 | '벌써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이 넘었어, 어제 동시간대 대비 150명이 늘었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코로나 19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련 사이트에 대한 접근도 늘고있다. 실시간으로 지역별 확진자 수, 동시간대 대비 증감률 심지어 나의 위치를 기반으로 안전한 장소인지 알려주는 사이트도 있다. 오픈과 동시에 관심을 받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꾸준히 이용되며 우리의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 코로나 19 사이트. 누가, 어떻게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취재해보았다. 체계적이고 장기간 운영되고 있는 사이트가 많아,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식 사이트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놀랍게도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비공식 민간 사이트가 대부분이었다. 사이트 운영에 그치지 않고 운영 수익금, 광고비나 후원금을 기부하며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사이트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1. '코로나 라이브' 개발자 홍준서 '코로나 라이브'는 코로나 19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재난 문자와 각 지자체 및 질병관리청에서 당일 제공하는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다. 실시간 확진
청년나우 류연수 기자 |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기간'을 맞아 작년 수상자를 만나보았다. 주인공은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공로로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이현아(24) 씨다. 이 씨는 1년이 지난 지금 작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재 본인의 SNS계정을 통해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 지원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질문을 받고 있으며, <청년나우>의 인터뷰 요청에도 기꺼이 화답을 해주었다. 본인이 가장 잘 쓰일 수 있는 곳에서, 인생을 바꾸는 '교육'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고 싶다는 그녀의 가치관이 더욱 빛나는 대목이다. 이 씨는 학업에 정진하면서 교육부가 후원하는 ‘월드프렌즈 청년 봉사단’에 참여해 교육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교육자의 꿈을 키워왔다.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 소외지역 청소년·아동을 대상으로 과학분야 교육봉사를 전개했다. 또한 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 쏙쏙캠프’ △ SK 행복나눔재단 주최 ‘유스포체인지 페스티벌’ 사회변화 프로젝트 1위(행복나눔상) 수상 △ 서현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드림 업 스쿨’ 수학
청년나우 류연수 기자 | 최근 들어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악용한 신종 비대면 대출 사기 관련 민원이 지속 접수되어,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구직자에게 재택근무라며 업무용 휴대폰을 보내 개인명의로 개통하도록 유도한 후에, 회사 보안앱을 설치한다며 다시 회수하여, 구직신청서상의 개인 신용정보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 대출 실행 후 대출금을 편취하는 방식이다. 금전 손실에 더불어 자칫 본인 명의로 대포통장이 개설되면 '금융질서 문란행위자'로 등재돼 계좌 개설과 대출 거부 등의 정상적인 금융 생활이 불가능하다. 피해를 보게되면 사실상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직자들은 다음 사항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업무용 휴대폰을 개인 명의로 개통하게 한 후 보안앱 설치 등을 이유로 일시 반납을 요청하면 비대면 대출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 근로계약서를 작성 또는 구직 신청서의 위변조 여부를 판단한다며 SNS로 신분증 사진을 요구하는 행위에도 주의해야 한다. 취업 사이트에 게시된 회사이거나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더라도, 사업자등록번호, 채용 담당자(전화 및 이메일), 사업장 주소지 확인 및 탐방 등을 통해 정상 업체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청년나우 류연수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를 이루며,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려와 공동체 의식 등을 두루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대상으로 삼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만 15세 이상 만 29세 이하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지원자는 소속기관(학교)과 추천인의 추천을 받아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포털'을 통해 지원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역심사 및 중앙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총 100명의 수상자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200만 원)도 수여 된다. 작년에는 수상자 연수 및 각종 정부 토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 심사는 ▲지혜와 열정으로 이룬 탁월한 성취▲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사회 발전에 기여도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할
청년나우 류연수 기자 | 국민의힘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6일까지 3주간 대학생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만 35세 미만의 전국 대학(원) 진학 예정자∙재학생∙휴학생으로,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지만 당원이 아닌 경우 중앙대학생위원장 선거권이 제한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상설위원회 규정 제54조 2항) 당원으로서 대학생위원이 되면 대학생위원장에 입후보 할 수 있고, 위원장 선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위원 모집이 종료되면 공개 토론 등을 통해 대학생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대학생위원은 서류전형과 필요시 면접을 거치게 된다. 대학별로 40인 이상의 위원이 모이면 해당 학교에 국민의힘 지부를 설치하고 중앙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위원회 임기는 차기 전당대회 개최 전까지다. 대학생 위원이 되면 ①당 대학(원)생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진행 ②대학(원)생 관련 정책 연구 및 제안 ③당 주요 행사 참여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위원이 되어 활동할 경우 혜택으로는 ①’영리더스 프로그램’(청년지도자 양성과정)우선 입학 ②우수활동자의 경우 당 관련 인재 채용 시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