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달서구 청년정책 및 내년 신규 청년지원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해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대구시 달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 출범해 청년·전문가·관계공무원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올해 청년사업 추진상황 보고, 달서구 청년정책 및 내년 청년지원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활력 넘치는 청년 공감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수립한 ▲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청년정책 5대 분야별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40개 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직업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청년을 위한 슬기로운 구직생활,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 달서청년 웰컴클럽 등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내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사업 보고 대회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대도시 자치구 중 상위 20% 지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그중 심사를 거쳐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지원 기구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민간 자원 제공자 관리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내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5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차별화된 달서구만의 맞춤형 서비스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카카오톡 채널‘희망달서’ 채널친구 3만명에게 상징물을 활용한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구의 상징물을 새롭게 선정한 달서구는 상징물 홍보를 통한 도시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마련했다. 상징물은 수달, 장미, 원앙, 편백 등 4가지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과 재치있는 동작들로 디자인했다. 이모티콘은 2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희망달서」구독자 3만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친구검색 창에서 ‘희망달서’를 검색해 ‘채널추가’ 버튼을 눌러 등록하면 된다. 이모티콘 소진 시에는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면 누구나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의 친환경 상징물을 널리 알리고 많은 분들에게 구정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해 즐겁고 유쾌한 소통을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열린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임휴사 및 역사 관계자, 주민대표 등 내빈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려 태조 왕건과 임휴사의 인연을 모티브로 한 도시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인 ‘상인교 경관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인교 경관개선사업은 ‘왕건’의 일화를 바탕으로 왕건이 쉬었던 ‘임휴사’, 보름달이 왕건의 등 뒤를 비춘 계곡으로 ‘달배골(月背)’에서 유래된 ‘달비골’ 등을 경관디자인 소재로 활용했다. 대구 최초 그린시티 인증에 걸맞게 교량 하부에 금테사철, 무늬맥문동, 수호초 등 다양한 수종으로 식재하고,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달서구는 2017년부터 상인고가교, 송현고가교, 월촌고가교, 달서IC교 등 도심의 주요 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성서나들목 진출입 구간에 편백나무 숲과 향기를 입히고, 달서IC교와 인근에는 행복해하며 나들이 가는 멸종위기 2급 동물인 맹공이 세 가족의 조형물을 조성하는 등 도심 곳곳에 자연 친화적인 도시를 디자인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임휴사가 있는 달비골 일대는 왕건과의 유서 깊은 흔적이 많은 곳이다. 임휴사에서 원기를 회복해 고려 건국의 열망을 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오전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 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날 홍보, 이면도로 운전 시 보행자 우선,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등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을 홍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표적인 교통약자라 할 수 있는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임을 생각하시고 안전운전과 양보운전 의식 및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한국청년회의소, 대구지구청년회의소, 대구여자청년회의소로부터 생리대 5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구지구청년회의소는 만20세부터 만45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들의 잠재 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 지도자 양성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생리대는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한부모 세대 및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여자청년회의소 회원 일동은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7일 「두류공원의 미래」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19점을 선정·발표했다. 달서구는 대구의 보물인 ‘두류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한편, 대구를 대표하는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지난 8월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공모 결과 총 108점을 접수했으며, 대구뿐만 아니라 서울, 충청, 강원,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국민이 적극 참여했다. 도시계획, 생태조경, 도시마케팅, 문화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제적합성 ▲대표성 및 상징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등 5개 부문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금상의 영예는 김은지 님의 '두류별: 두류에서 별산책'과 DO it YOU팀(전하경 님 외 1명)의 'RE:Born 두류공원'이 차지했다. 은상은 박지은의 “DURYU in 달서”, 동상에는 노완철의 “랜드마크 상징물 및 지하공간 조성”과 Andrew팀(김경림 외 2)의 “디깅모멘텀 두류공원”이 선정됐다. 시상 규모는 ▲금상 2점 각 100만원 ▲은상 1점 70만원 ▲동상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가 지난 15일 15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임미연 의원 주최로 ‘가을수변공원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토론과 질의·응답에는 구의원과 반려동물 전문가 박순석 수의사,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박 수의사는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각각 성향이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강아지가 산책을 싫어하면 굳이 매일 산책시킬 필요는 없다”면서, “노령견의 경우 관절 상태, 심장·폐에 이상 여부에 대한 건강검진이 필요하고 진드기 예방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반려동물 관련 고민 해결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 및 의견 청취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인의 역할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반려동물 문화의 방향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등 현장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달서구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월광수변공원에 반려견 배변봉투함과 소변기의 설치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산가압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조정된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 및 대명 1,2,4,10동,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상인1동 일부 37,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71)로 하면 된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달서구는 오는 14일 12시부터 17시까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특구 5주년을 맞아 ‘대구 중심 달서의 인연, 그린라이트 ON’이란 주제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연애·결혼 축제의 장으로 의미가 있다. 테마별로 ▲설렘(만남) 존에는 다함께 두근두근 게임, 커플게임 ▲달링(웨딩)존에는 행복카(웨딩카)와 인생네컷 포토존 그리고 청년 버스킹 공연 ▲이벤트존에는 두근두근 룰렛, 달콤한 와인, 프러포즈 이벤트 등의 이색적이고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특히, 연애타로, 커플 키링 만들기, 두근두근 페이스 페인팅, 콩닥콩닥 떡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청년 관련 단체가 직접 참여해 청년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등 총 22개 체험(정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커플게임 참가자(10커플)와 프러포즈 이벤트를 원하는 미혼남녀 한 커플은 오는 8일까지 달서구청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증진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료식은 행정인턴 33명이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조별과제 구정홍보 동영상 우수작 3편 상영, 구정업무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 발표 및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한다. 달서구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센터 온라인 콘텐츠 관리 등 맞춤형 사업 추진 및 1:1 책임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달서선사관․달서별빛캠프 캠핑장․달서목재문화관․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등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SNS활용 동영상 교육 및 제작체험, 부서 현장업무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인턴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구청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o Your Things라는 주제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입주기업 및 청년센터 동아리, 센터 이용청년 등이 힘을 모아 자체 기획하고 참여했다. 1층에서는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및 청년공동체지원사업 참여단체 등이 청년 플리마켓를 열었고, 2층에서는 청년해내기지원사업에 활동 중인 4개의 밴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밖에 칵테일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포토존 등 센터를 방문한 200여 명의 청년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달서구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느꼈다.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가 앞으로도 청년들이 즐겨찾는 활동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10일 문을 연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는 13개의 청년창업 입주기업이 활동 중이며, 컨설팅, 디자인·패키징,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창업성장을 돕고 있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청년들을 발굴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아카데미, 선배초청특강, 멘토링, 창업동아리 육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에 이재민 구호와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2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 직원들이 성금을 모았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달서구에 따르면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 내 침수, 산사태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호물품 제공, 이재민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일 달서구자율방재단 25명이 경상북도 예천군 남본리 지역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으며,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으로 경상북도 지역 수해복구 봉사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서구 교통발전 연구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상인역 – 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 및 방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보고회에서는 달서구 교통발전 연구회와 교통행정과 및 건설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등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 수행해 온 연구용역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 제시, 향후 사업 실현화 계획 등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첫째, 상인역-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 및 방안에 대한 일반 현황 및 개발여건 분석, 사례 분석과 시사점, 둘째, 스왓(SWOT) 분석, 건설 방식 경제성 비교, 노선 계획(안), 셋째,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파급효과, 사업 실현화 계획 등 연구 성과를 공유 및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환 대표의원은 “상인역-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은 굴착 깊이 최소화, 공사비 절감 등 경제성과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는 측면 등 장점이 크다”며 “이번 연구는 서대구역사 주변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황에서 서대구역사로 이어지는 직접 교통망 즉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달서구는 이달 초 공개모집을 통해 584명의 신청을 받아 33명(경쟁률 18:1)을 선발했다. 공개전산추첨을 통해서는 취약계층 5명, 일반선발 28명을 선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선발된 33명 부서배치 ▲근무요령, 사업추진 일정 및 유의사항 안내 ▲본인 소개 및 사업참여 소감발표 ▲명찰 수여 ▲구청장 격려말씀 등을 진행했다. 한편, 행정인턴은 구청과 보건소 등 17개 부서 26개 사업에 배치돼 내달 18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을 근무하며 사업 종료 후 156만원 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정인턴사업이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청년들이 꿈을 활짝 펼치는 달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