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달서구 교통발전 연구회’는 지난 21일 오후 4시 30분 '상인역 – 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 및 방안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보고회에서는 달서구 교통발전 연구회와 교통행정과 및 건설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등이 참석해 지난 4개월간 수행해 온 연구용역의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 제시, 향후 사업 실현화 계획 등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첫째, 상인역-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 및 방안에 대한 일반 현황 및 개발여건 분석, 사례 분석과 시사점,
둘째, 스왓(SWOT) 분석, 건설 방식 경제성 비교, 노선 계획(안),
셋째,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파급효과, 사업 실현화 계획 등 연구 성과를 공유 및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환 대표의원은 “상인역-서대구역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은 굴착 깊이 최소화, 공사비 절감 등 경제성과 공사기간을 줄일 수 있는 측면 등 장점이 크다”며 “이번 연구는 서대구역사 주변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황에서 서대구역사로 이어지는 직접 교통망 즉 저심도 도시철도 시스템 연구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