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수료식」을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생 행정인턴사업은 달서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동안 대학생들의 사회적응력 증진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현장업무 체험 및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료식은 행정인턴 33명이 오는 18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조별과제 구정홍보 동영상 우수작 3편 상영, 구정업무 발전을 위한 제안사항 발표 및 대화의 시간 등을 진행한다.
달서구는 참여 대학생들을 위해 청년센터 온라인 콘텐츠 관리 등 맞춤형 사업 추진 및 1:1 책임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달서선사관․달서별빛캠프 캠핑장․달서목재문화관․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등 구정 역점 시책사업 현장견학, 취업특강, SNS활용 동영상 교육 및 제작체험, 부서 현장업무 체험, 구정 발전 아이디어 제출 등을 통해 달서구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정인턴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구청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달서구 청년들이 거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