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다. 휴식을 취하면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또 공부하며 밀려오는 졸음을 쫓으면서 우리는 커피를 마신다. 커피가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덩달아 카페도 발전했다. 당장 길을 걷다 주위를 둘러보면 정말 수많은 카페가 우리를 마주하고 있다. 카페가 많아지고, 카페를 창업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면서, 각 카페는 고객을 사로잡을 방법을 저마다 강구한다. 카페의 테마, 내부 인테리어, 커피 종류, 서비스 등 여러 가지 마케팅 전략이 존재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카페시장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또 카페 창업을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청년매일은 엘씨더블유커피바리스타 학원 이치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대구와 경산에서 제조와 교육업 등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이치우라고 한다. 현재 대경대학교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4일과 5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과 역사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채용설명회 및 리크루팅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년 구직자를 비롯한 재학생,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 오후 4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시작된 채용설명회는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회사 소개, 사업부문 안내, 채용 안내, 근무환경, 사내 복지, 채용제도,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채용설명회 후에는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리크루팅이 진행됐다. 이번 리크루팅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리크루팅 마스터 1명과 영남이공대학교 출신 재직자 1명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및 직무 관련 1대1 대면 상담을 통해 기업 입장에서 일자리 매칭과 전략적 지원 및 합격 스킬 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의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유치하고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우리는 카페에 무엇을 하기 위해 가는가?'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많은 카페들의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위 '인스타 감성 카페'로 불리우는 카페들은 손님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한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카페만의 '콘셉'이 존재한다. 갤러리 카페, 애견 카페 등이 그것이다. 4개월 전,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카페 '쵸피'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초콜릿과 함께 아이언맨 헬맷 등 다양한 장난감, 그리고 뽑기 기계까지. '쵸피'에는 대표님께서 손님들의 시선을 끌 만한 포인트들을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서 엿보인다.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 카페에 대해 대표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셨던 걸까? 청년매일은 카페 '쵸피'의 창업가 주조국 대표를 만나봤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공대 졸업 후 언제나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92년생 주조국이다. Q. 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시민들의 지자체 예산 편성 과정 참여의 중요성은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청년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대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서 관련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하지만, 청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은 지자체의 예산 편성과정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주민참여예산’과 같은 거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 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법」 개정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뜻으로 도입된 후 단계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어떤 과정을 거쳐 거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까? 또 위원회는 어떤 일을 할까? 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매일은 청년거버넌스의 최전선에 서서 청년 정책을 검토하고 실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윤지환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을 만났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2023년 대구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평택미래세대연구소는 이성원 원스타임오프 평택점 대표에게 오는 26일에 진행하는 제1회 대한민국 미래세대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커피 협찬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서울특별시의회 및 경기도의회 및 주식회사 아웃스탠더스에서 후원하는 경진대회로서 오는 26일 오후 1시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박정희홀에서 수상자분들과 함께 특별한 청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성원 대표는 평택미래세대연구소 한규범 이사장과의 미팅에서 “평택미래세대연구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공익 목적의 경진대회를 협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로서 공익 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예술발전소는 지난 4일부터 5층 커뮤니티룸에서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전을 열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 점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구현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들을 하나로 모은 듯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영륭 원로 작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이라는 작품을 청년예술인 박경문(34) 작가가 ‘청색’과 ‘자연’을 키워드로 재해석한 '소요유(逍遙遊)' 라는 작품이 눈에 띈다. 굉장히 복잡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듯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상북도청은 17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국무조정실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상북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정책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정책 생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앙과 지역 청년의 직접 만남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중앙 및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중심으로 교류의 시간을 갖고 청년정책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서, 2023년 청년정책 정부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북도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경북은 ‘청년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골자로 K-로컬 7대 프로젝트, K-U시티 프로젝트, 고졸청년 성공시대 등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으며 청년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시대의 답은 청년"이라며 "중앙-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경북청년정책참여단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와 경북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청년정책을 고안해내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현호 중앙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은 “경북의 지방시대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내달 22일까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2개교의 특수교육해당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통합어울림 문화예술활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The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통합어울림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신장하며 다름을 인정하는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 찾아가는 통합어울림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전문강사가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에 직접 방문하여 ‘함께 다름 놀이터’를 주제로 음악과 미술 교과를 연계한 놀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수·통합교육대상 학생들이 ▲빛 ▲형태 ▲표현 체험을 통해 함께 생각하고 느끼면서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함으로써, 감정 조절이나 적절한 표현법에 서툰 학생들이 또래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란 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여 모두가 행복한 학교 분위기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6일 오전 지역 청년들의 공단 ESG 경영 참여 및 자문활동을 위한 ‘DPFC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DPFC 청년자문단’으로 선발된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16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사전 교육 등 본격적인 자문단 활동에 앞선 교육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발대식과 함께 공단의 주요 사업장인 대구실내빙상장과 동부사업소의 견학을 병행해 향후 추진할 청년자문단 활동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 구성된 청년자문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 동안 ESG경영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사업 홍보활동(Environment)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참여 및 아이디어 발굴(Social) ▲공단 경영전략 분석 및 개선제안(Governance)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의 신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단의 ESG 경영 실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활동이 청년자문단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청년 관련 의제가 ‘핫이슈’다. 미래세대인 청년이 꿈 있는 미래를 그리고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우리 사회가 청년을 품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줄 필요가 매우 크다. 특히 제도권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 소위 ‘청년정책’이라고 불리는 법·제도가 효율성을 갖기 위해서는 중앙, 지방 정부와 의회에서의 수많은 청년 의제 관련 논의와 세대 분석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면, 그들의 목소리가 제도권에 곧바로 반영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청년 관련 의제를 청년들이 직접 논의하고 정책 과정에 실제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청년 거버넌스’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국가는 단순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년매일은 이러한 청년 거버넌스에 대해 분석하고, 중앙·지방 정부 차원에서 어떤 청년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그들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청년기본법에서 보장하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앞서 우리는 청년 거버넌스의 등장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논해봤다. 현존하는 국내 청년 정책에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대학교 이성호 교수 연구팀이 비누 과학 원리를 이용해 소변 한 방울로도 췌장 관련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초고감도 진단 센서를 개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대구대에 따르면, 일반대학원 화학과의 이성호 교수와 박태민(제1저자, 석사과정 졸업), 한민우(제2저자, 석사과정) 학생은 ‘증폭된 형광 응답을 기반으로 한 인체 소변 내 트립신의 초고감도 검출(Ultrasensitive Determination of Trypsin in Human Urine Based on Amplified Fluorescence Response)’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분석화학 분야 상위 5% 이내 논문에 속하는 세계적인 저명 학술지인 국제 SCI(E) ‘ACS Sensors’의 표지논문(Supplementary Cover Article)으로 최근 선정돼 관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관련 질병은 생명에 큰 위협이 되는 중대 질병임에도 초기증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진단 방법과 침습적 검출(채혈, 바늘생검 등), 높은 검사 비용 등의 제약으로 인해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특히 췌장암의 조기 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영남대학교가 자대 출판부가 발간한 도서 2종이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기술혁신 경영전략의 이론과 활용>(허용석 지음(영남대 경영학과 교수), 2022년)과 <역사 밖으로 나온 별쭝난 사람들(상)(중)(하) - 진벌휘고속편(震閥彙攷續編)>(김혈조 외 8인 옮김, 2023년)이다. <기술혁신 경영전략의 이론과 활용>은 기업의 기술혁신 경영전략과 관련된 주요 대표 이론들의 발생 배경과 핵심 내용들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조명하고, 이 이론들의 효과적인 활용에 필요한 중요 요인들을 유관 연구들에 대한 고찰을 통해 분석한 책이다. 특히 이 책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기술혁신 경영전략 이론의 발전 흐름을 6세대로 구분하여 세대별 주요 대표 이론의 발생 배경 및 핵심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역사 밖으로 나온 별쭝난 사람들(상)(중)(하) - 진벌휘고속편(震閥彙攷續編)>은 19세기 저술된 인물지다. 천인, 간인, 도적, 난적 등을 비롯해 신분과 관련 없이 조선 시대 전 분야에 걸친 인물들의 행적과 특징을 총망라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경북대학교가 대학이 보유한 자연사 표본 정보 1만4,671건을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표본관리시스템(https://nhmdb.knu.ac.kr)을 통해 공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공개 대상은 ▲식물 6,769건 ▲곤충 6,052건 ▲어류 499건 ▲고생물 1,145건 ▲기타 206건 등 총 1만4,671건의 표본 자료다. 이 자료들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대학 소속 연구실 4곳이 보유하고 있는 표본으로,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정리한 결과다. 검색 방법은 표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검색창에 표본 이름(국명 또는 학명)을 입력하면 된다. 검색 결과 목록에서 관련 표본 이미지와 생물의 국명 또는 학명, 채집 정보(날짜, 위치, 채집자 등)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이 보유하지 않은 종은 검색되지 않으며, 연구 등의 목적으로 열람 및 대여 신청도 가능하다. 정희영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개된 대학 자연사 포본 정보가 시민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달 31일 레저스포츠계열 재학생들이 고령마스터피스 CC에서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WAGC월드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경상도 지역 예선에 참가해 4명이 본선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지역 예선은 160명 가량이 마스터피스 골프장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40명을 선발했고, 이들은 서울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본선에 참가하게 된다. 내달 말에 열릴 예정인 본선에서는 최종 한국 아마추어 대표 5명을 선발해, 전 세계 48개국이 참여하는 2023 WAGC 푸켓 파이널 대회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아마추어 골퍼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 레저스포츠계열 만학도 1학년 라영욱 학생은 "학과 교수님들의 지도와 같이 참여해준 학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준비하면서 골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레저스포츠계열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 골프대회 참여를 통해 골퍼로서의 전문적 자질 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인성적 자질의 함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와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 일과시간 외 운영하는 대구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ㆍ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수강 희망 학생이 적거나 교사 수급이 어려워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힘든 선택과목은 거점학교의 희망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기에는 융합독서, 과학토론 등 139강좌를 운영하여 77개 학교, 1,70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학기 일반계고 강좌는 ▲온라인 36강좌 ▲오프라인 107강좌를 개설했고, 직업계고 강좌는 ▲오프라인 22강좌 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2학기부터 직업계고 개설 과목 중 진로선택과목은 일반계고 학생들도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각 학년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하지 못한 과목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강좌는 교실온닷(edu.classon.kr)에 접속하여 8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