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지난 2월 17일, 재단법인 청년미래재단(이사장 임상환, 이하 재단)은 자립준비·고립 청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음악회는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OST와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캐리비안의 해적, 쥬라기 공연 등 다양한 영화의 OST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에는 취약계층을 비롯해 클래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청년과 관람객 등 450여명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청년미래재단은 음악회 티켓판매 순수익 총 1,000만원을 아름다운재단과 니트생활자에 전달했다. 지난 4월 9일 각 단체에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름다운재단에게 500만원, 고립은둔청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니트생활자에게 500만원 등을 전달했다. 임상환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 및 음악회 수익금 기부와 관련해 “아름다운재단과 니트생활자와 함께 대한민국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침체된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의 날 관련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월 28일(수) 서울고용노동청에서 2024년 2030 자문단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의에는 이정식 장관이 참석해 올해 2030 자문단 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자문단원들을 격려했다. 고용노동부 2030 자문단은 한 해 동안 수행할 새로운 ‘내일을 위한 청년 4다리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올해는 조직문화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고용, 노동, 산업안전, 조직문화 총 4개 분과위원회로 재편했다. 고용분과위원회는 ‘지역청년 일자리 사업 보완사항 발굴’, 노동분과위원회는 ‘노동개혁에 대한 청년세대 의견 수렴 및 제언’, 산업안전분과위원회는 ‘산업안전 대·중소 상생을 위한 정책 제언’, 직장문화분과위원회는 ‘청년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의견 제시’를 과제로 선정했다. 신설된 직장문화분과는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고, 일하기 좋고, 안전한 직장문화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 고용분과는 지역청년에게 기회가 확대되도록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들여다보기로 했다. 노동분과는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원하는 미래 노동시장 모습에 대해 주목하기로 했다. 산업안전분과는 청년들이 많이 일하는 중소 사업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생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정책 제안 및 소셜벤처 창업 공모전에서 26회의 개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이광희 GH 어시스트 솔루션 대표 컨설턴트가 다가오는 3월부터 (예비) 정당인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공모전 컨설팅 사업과 국민제안 역량 강화 교육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셜벤처의 이해와 판별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소기업에 재능기부 측면에서 소셜벤처 판별 컨설팅을 지원하여, 성공적으로 소셜벤처 판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조력한 바 있다.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국민의힘 제2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국회미래연구원 청년미래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메타버스청년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정책 제안과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26회의 개인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광희 대표 컨설턴트는 ‘정책 공모전은 정책 참여 수단으로서, 정치에 뜻이 있는 이들에겐 정책 제안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력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정책 공모전의 매력을 많은 국민 분들께서 공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이동약자를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작하는 똑카 (대표 오유식)와 UAM(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전문기업 주식회사 브이스페이스 (의장 조범동)는 지난 19일 이동약자 모빌리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똑카는 협약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기술력에 브이스페이스의 모빌리티 제조 인프라를 더해 이동약자를 위한 저가격 고품질의 모빌리티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대해 똑카 오유식 대표는 “이동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대한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속되고 있다”며 “모빌리티 제조 경험이 많은 브이스페이스와 함께 이를 해결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이스페이스 조범동 의장은 “브이스페이스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자사의 이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똑카와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똑카는 올 8월 제품 출시를 목표로 이동약자 맞춤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
이동약자를 위한 퍼스널 모빌리티를 제작하는 '똑카' (대표 오유식)과 주식회사 케이켐비즈 (대표 김시열)는 지난 30일 이동약자 모빌리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똑카와 ㈜케이켐비즈는 퍼스널 모빌리티에 사용될 배터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서게 됐다. 똑카 오유식 대표는 “배터리는 모빌리티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효율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어 이동약자들에게 공급하고 싶다”고 밝혔다. ㈜케이켐비즈 김시열 대표는 "M-LFP 양극재는 국내 배터리 대기업 3사의 NCM, NCA양극재와 다르게 가격이 저렴하고 화재에 매우 안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한 맞춤형 배터리를 개발하여 최적의 모빌리티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똑카는 올 8월 제품 출시를 목표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있다.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등을 포함하는 국방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여성이 경찰, 소방 등의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군 복무를 해야만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정책 공약으로, “병력 수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같은 공약을 밝혔다. 이 대표는 “신속한 입법과 생활관 개선 사업 등의 준비 과정을 통해 빠르면 2030년부터 공개 채용을 통해 경찰, 해양 경찰, 소방, 교정 직렬에서 신규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성과 여성에 관계없이 병역을 수행할 것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직렬에서 연 7000명가량을 채용하고, 경쟁률이 20대 1을 상회하는 점을 감안하면 연간 1~2만 명가량의 병역 자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서 이 대표는 “군에서 복무한 이력은 호봉에 그대로 반영되고, 군 복무 기간에 대한 정년 연장을 통해 경력상 불이익은 최소화할 것”이라며 “여성이 지원을 통해 장교나 부사관과 같은 간부가 아닌 일반 병사로 근무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지금의 병력 자원 감소 추세를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이태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충주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 사업하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창업이 활발하고 인재가 넘치는 도시, 명품 장인이 몰려오는 면세경제특구인 세금 없는 도시, 풍요롭고 탄탄한 도시,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인 변화된 새로운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SK하이닉스인 현대전자 반도체사업부를 시작으로 삼성, 기아, New York Life 등 국내·외 최고의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충북경제의 약 35%를 담당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본부장으로 근무했다. 또한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ESG 경영 및 마케팅을 연구하고 지도하는 중인 이 예비후보는 “경제전문가와 기업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정책 전문가들로 하여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발전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수한 장인 유치를 통한 명품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면세 자유 특구 추진, ▲인구 증가 정책을 통해 국회의원 의석수 증가,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신소미)는 19일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네트워크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담당자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사업 참여 단체 및 기업의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에서는 3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성지윤, 안녕협동조합 이사가 "느린 청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일경험 작업장 운영" ▲줄리안 퀸타르트, 비건 제로웨이트 샵 '노노샵' 대표가 "환경을 실천하고 공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힙한 가게" ▲이승빈, 로컬로 대표가 "지역에서 Learning Journey 방식으로 설계하는 청년의 진로 및 미래 일 탐색 여행의 가능성과 사례" 등 각자 진행했던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 ▲서정화 노원청년일삶센터 센터장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이후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비건식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청년 미래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넥스트커넥트(똑디 운영사, 대표 이수현)은 지난 6일 해피워크와 모든 세대의 디지털 연결을 위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디지털 취약계층인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인재 양성과정 교육봉사로, 똑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평가 및 아이콘 교육, 참여형 미니게임 테스트 등이 진행됐다. 똑디 이수현 대표는 “디지털 취약 계층은 발달 장애인, 시니어 등 다양하다”며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만큼 모든 계층에서 디지털 불평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똑디는 넥스트커넥트사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디지털 교육 앱교재 플랫폼이다.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이 지난달 개원식 및 개원 기념 강의를 연 데 이어, ‘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성남시의회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좌는 성남시민과 교육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임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성준후 민주당 부대변인, 현근택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 임노규 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대표, 박석균 교육언론 ‘창’ 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1강 ‘자살공화국을 이기는 싸우는 심리학’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김태형 소장은 “불안에 점령당한 사회의 현대인은 생존불안(먹고 사는 문제)·존중불안(누군가에 무시당할지도 모른다)으로 점차 더 개인의 이기적 면으로 변하면서 자기중심적인 형태가 무서운 상황들을 만들어낸다”며 “생존불안·존중불안 문제 해결은 개인의 삶과 행복을 국가(공동체)가 책임을 지는 사회가 되어야 평등한 사회, 화목한 사회로 나아간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김태형 소장과 함께한 성기선 교육의숲 원장(가톨릭대 교수·전 한국교육과정평과원장)은 시민들과의 자유토론에서 ‘교육에서의 공동체 의식과 소통 중요성, 학교관리자의 인식변화, 사회에서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똑똑한 디지털 교육 ‘똑디’ 운영사 넥스트커넥트 이수현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3회 ‘2023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교육’ 부문으로 수상했다. 이 대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로 인하여 기차표 예매와 키오스크 사용등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만 21세의 나이에 똑똑한 디지털 교육 기업 ‘똑디’를 창업했다. 똑디는 어플리케이션 교재를 활용한 차세대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랙 현상을 겪는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을 통해 취창업연계 및 디지털 기기 친숙도를 향상시켜 시니어의 웰에이징 라이프스타일을 실현을 돕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넥스트커넥트(똑디) 이수현 대표는 “똑디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하시는 어르신분들을 보면 참 뿌듯하고 기쁘다”며 “어르신분들의 디지털 적응을 도와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삶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디는 9월부터 성북 50플러스센터와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하여 6명의 똑디 강사 배출에 성공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구청, 재취업 지원 센터 등의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시민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2024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 사업은 ‘서울 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2024년 서울시 청년자율예산 사업 대시민투표 결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이 부여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업무 관련 지식과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 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가 3,611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시민투표는 서울시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 총회에서 의결된 10개 사업(총 24억 원 규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투표 수는 21,939표다(1인당 3개 정책까지 선택). 일자리, 금융, 복지 등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여 내놓은 정책 해법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한 것이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지난 10년간 ▴청년수당, ▴청년 월세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이들 정책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년봉사단을 만나 경기도를 상생과 포용이 있는 따뜻한 공동체,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도담소에서 열린 ‘경청봉 도담 사계(四季)’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만들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를 발전시켜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건 우리가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상생과 포용이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했던 봉사활동이 도민들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어려운 분들,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봉사단의 1년간 활동 소회를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청봉 도담 사계는 ‘도담소에 모여 경기도청년봉사단 5기의 사계절 활동을 돌아본다’는 뜻이다. 김 지사와 청년봉사단의 만남은 지난 3월 5기 발대식과 6월 팔달산 줍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청년봉사단’은 2019년 시작해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도내 19~34세 청년 1천494명으로 구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공공정책대학원과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가 공동 주최하는 지역사회 공개특강이 오는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세종대 광개토관 617호에서 열린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는 이번 특강은 민동세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등장한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방안, 이들에 대한 정부의 다양한 혜택과 지원 등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기획 취지에 맞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료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종대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에 관심있는 지역사회주민이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창업이나 학업 등 새로운 진로를 계획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특강을 공동으로 기획한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1급 자격증 대비반, 지역사회 열린특강, 우수학생추천제도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세종대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원장 성기선, 이하 교육의숲)이 지난 11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교육의숲 학습관에서 개원식과 개원 기념 강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원식에서 성기선 교육의숲 원장은 △교육공동체의 숲 △배움의 숲 △행복교육의 숲 △평생학습의 숲 △교육평화의 숲 △대안적 교육생태계의 숲 △미래교육의 숲 △미래세대 성장의 숲 △교육담론의 숲 △교육자치 연구의 숲 등 교육주권을 위한 나란히 함께, 교육의숲 10대 비전을 발표헀다. 이어 개원 기념 강의에서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장은 ‘지금 다시, 교육권을 정립하자’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교육에 대한 작전권이 없는 교육시스템에서 작전권을 갖는 교육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역설헀다. 이어진 강의에서 성기선 원장은 ‘2028 대입 개편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고교학점제 무력화 △공교육 정상화 불가능 △사교육 유발 △학생들의 학습량 과다 △내신과 수능의 상대평가제, 경쟁강화 △미래핵심역량 배양 어려움 등 2028 대입개편안 문제점을 제시했다. 개원식 마무리 강의를 맡은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세상을 바꾸는 정책, 교육 혁명’ 주제 발표를 통해 교육가치의 대결, 공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