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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유대한청소년협의회, 국회의원회관에서 토론회 및 이취임식 개최

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자유대한청소년협의회는 "청소년 정책 발굴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의 및 대표단 이취임식"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힘 김근태 국회의원과 자유대한청소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회원 및 60명의 청소년, 김가람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참석했다.

 

토의에서는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정책 개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가장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우승민 학생(인천가정고)는 "학교 창체 시간에서의 체험적 활동 확대 제언"이라는 주제로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는 박태준 학생(여수충무고), 김용승 학생(가톨릭대), 김시현 학생(가톨릭대)이 발표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대한청소년협의회 대표단 이취임식을 진행했으며, 김상영 2대 대표(광주동성고) 및 서민서 2대 부대표(연세대)가 △박준서 초대 대표(동국대) △강성훈 초대 부대표(동국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박준서 초대 대표는 이임말에서 "청소년과 대학생이 정치를 꿈꾼다면 소신과 정직, 끈기를 지키고 한 쪽에 치우쳐진 시각을 가져선 안되며 자리를 쫓는 정치를 하면 안된다" 라며,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남을 도와주도록 하라, 그러나 보답을 바라지 마라" 라는 말을 덧붙였다.

 

김상영 취임 2대 대표는 "자유대한청소년협의회는 21년부터 청소년들의 필요로 만들어지게 되었고,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여러 콘텐츠(선배정치인에게 묻다)들을 구상, 제작하였다"며, "회원들과 운영진들이 논리적인 사회 참여자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1년 동안 더욱 발전하는 자유대한청소년협의회로 만들겠다"라며 단체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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