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학생들이 지난 6일과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0회 서울세계푸드올림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경북도지사상,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제20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주최한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대회로 전국 대학생 및 고등학생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통해 최신 음식 트랜드를 알리는 교류의 장이다. 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1, 2학년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현장에서 3가지 코스요리를 경연하는 5인 단체 라이브팀 요리부문에 참가해 대상(2팀)과 금상(1팀), 은상(3팀)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기관장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 정현채 계열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팀워크를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지도했는데 수상의 성과까지 더해져 학생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DGB대구은행은 환율우대 및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IDREAM 외화자유적금’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이달에 한해 추가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IDREAM 외화자유적금’은 나의(I)꿈, 우리아이(I)의 꿈을 이루기 위한 외화목적 자금마련 통장으로 기본환율우대 70%, USD 10부터 가입가능하다. 신규가입자에게 월 USD 1,000 한도 내에서 최대 80% 환율 대를 1년간 제공한다. 또한 미성년자 및 최초 신규 가입 고객에게 최대 0.3% 금리혜택을 제공한다. 예금 가입 가능 통화는 USD(미국달러), JPY(일본엔화), EUR(유로화)이며, 최소가입액 USD 10이상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자유적립식 예금으로 추가 납입이 가능하며 영업점, iM뱅크를 통해 간편히 가입할 수 있다. ‘IDREAM 외화자유적금’ 출시를 기념해 ‘난생처음, 달러적금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해 환율 우대 및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5월 중 ‘IDREAM 외화자유적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월 USD 1,000 한도 내 1년 동안 신규 입금 및 자동이체 금액에 한하여 90% 환율우대를 제공하는 한편, 가입 고객 전원에 ‘시원스쿨’ 초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DGB대구은행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빵나눔터에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연말 김장철 시기에 집중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 특성상 시기적으로 김치가 소진되는 봄 시기에 김치를 추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료 비용 및 김장 노동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자 진행됐다.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25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을 진행했으며, 김장 후 포장된 김치는 대구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300세대에 전달됐다. 이은미 경영기획본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준비한 김치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끼니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은 전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인택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개인택시 사업자의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구·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차량 청결 및 정비상태, 각종 부착물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차량 끝 번호가 짝수인 개인택시 4,998대를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3일간 ▲삼성라이온즈파크 ▲성서 5차산업단지 ▲금호간 둔치 3곳에서 일제점검을 실시해 차량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택시 서비스 개선을 도모한다고 말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택시운전자격증명 게시 ▲불편신고스티커 부착 ▲차량의 청결 및 도색상태 ▲안전운행을 위한 등화장치와 안전벨트 작동 여부 등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과 계도 조치를 하고 차량 외부 표시사항 미이행 등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차후 재점검 및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미점검 차량에 대해서도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택시 운송 사업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사업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어린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체험을 예약 없이 1관과 2관, 야외 체험관으로 구성해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안전체험과 지진 대피체험, 차량 전복체험, 자전거 안전체험, 4D 영상 체험이 진행되고,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이 가능하다. 야외에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체험 외에도 ▲ 119구조견 시범 ▲ 이동안전체험차량 ▲ 마술공연 ▲ 드론 관제차량 및 로봇전시 ▲ 풍선아트 ▲ 페이스페인팅 ▲ 소방차 종이접기 ▲ 터링 체험 ▲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이광성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아이들에게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이전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대구경북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청년들의 채용 기회를 확대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돼 참가자들은 직접 현장에서 채용상담을 받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경북으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구은행, 한국뇌연구원도 참여해, 지역인재들이 평소에 관심 높은 이들 기관의 채용정보를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채용상담에서는 참가기관별 부스에서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참가자들에게 음료는 물론 이력서 사진 촬영도 무료로 제공한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채용설명회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채용방법을 소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채용요강을 발표하며, 한국부동산원과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통령실 관계자는 30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듀엣을 하려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국가적 작태”라고 반박했다. 박 전 원장은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미 소식통으로 들었다"며 "처음부터 조율된 아메리칸 파이였기에 작곡가가 서명한 기타도 준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윤 대통령께서 한소절은 더 안하셨다면 바이든 대통령도 듀엣으로 하려 했답니다"며 "바보 대통령실?"이라고 남겼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의 중요한 외교 활동에 대해 근거없는 무책임한 모함을 하는 것은 국익을 훼손하는 반국가적 작태"라며 일축했다. 또한 박 전 원장의 주장은 지난 28일 대통령실의 설명과 다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만찬에서 유명 뮤지컬 스타들이 그 노래를 불렀고 바이든 대통령이 갑자기 대통령께 노래를 청해 약간 당황스러운 측면이 있었지만, 만찬 참석자들이 한미동맹 지지자들이고 바이든 내외가 만찬에 기울인 노력을 잘 알기에 거절할 수 없어 한 소절 불렀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지난 27일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의료계 안팎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간호사들은 제정안 통과를 환영하는 반면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은 부분 파업을 선언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사의 처우 개선과 업무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의 간호법이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 투표 인원 181명 중 찬성 179표, 기권 2표가 나오며 최종 가결됐다. 여당은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며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 간호법이 통과되자 대한간호협회는 당일 성명문을 통해 “무려 17개월 동안 혹독한 추위와 더위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수백 명에서 수만 명의 간호사와 시민이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 앞에서 간절히 바라던 간호법 제정안이 드디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며 “간호법안은 17대와 20대, 21대 국회에서 3번째로 발의된 법안으로, 2005년 첫 입법이 시도된 후 무려 18년 만에 이뤄진 매우 뜻깊고 역사적인 사건”고 말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간호법 제정안은 현재 의료법상에 명시된 간호사 규정을 별도의 법안으로 분리해 법적 지위를 독자적으로 보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간호법 재정안의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3년 제19회 DGB대구은행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28일부터 온라인을 통한 1차 예선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미술 공모전은 4~5월 1차 온라인 작품 접수, 2차로 6월 지역별 현장 본선을 거쳐 7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으로, 각 참가자 연령대별 정해진 주제로 자유롭게 작품을 표현하면 된다. 유치부 주제는 ‘가장 즐거웠던 소풍, 추억’ 초등 저학년부(1~3학년)는 ‘내가 다녀온 대구·경북 전통시장’, 초등 고학년부(4~6학년)는 환경보호(기후위기, 환경오염, 자연보호 등)에 대한 생각(대처방안 등)이다. 1차 예선 작품 접수는 온라인(웹하드)을 통해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은 8절 도화지에, 고학년은 4절 도화지에 주제에 적합한 그림을 그린 후 사진으로 찍어 웹하드(www.webhard.co.kr / 아이디 dgb2023 / 비밀번호 2023)에 올리면 참가가 완료된다. 1인당 1점만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온라인 참가에 대한 자세한 접수 방법은 DGB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DGB대구은행은 26일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회생기업 및 부실징후 기업의 성공적 재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본 협약은 DGB대구은행, 대구지방법원, 한국자산관리공사이 협력했으며, 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지급보증 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원은 지원 대상 회생기업의 추천 및 회생절차 진행에 관한 협력,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회생기업 및 부실징후 기업에 대한 자금대여 및 지급보증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본 MOU체결을 통해 지역 내 회생기업 및 부실징후기업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기를 바바란다"며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중소기업지원에 적극 앞장서는 따뜻한 금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봉덕3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봉덕3동민간사회안전망에서 2023년 특화사업으로 중장년층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그동안 센터에서 ▲중장년층 1인 가구 전수조사 ▲똑똑한 발굴단(위기가구 발굴사업) 발대식 ▲봉덕3동 우리동네 해결사(취약계층 일상생활 불편사항 해소사업) 발대식 등을 통해 중장년층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발굴됨에 따라 이번 1인 가구지원 특화사업 추진했다고 밝혔다. 1인 밀키트는 그동안 각종 단체에서 지원되는 조리된 밑반찬의 경우 보관기간이 짧다는 불편함이 있어 혼자서 요리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변경해 국 3종, 제철과일 3종 등 총 11종류로 구성했다. 또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들이 직접 장보기를 통해 품목을 정하고, 포장을 마친 후 거동이 불편하고 취약계층 1인 중장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밀키트를 전달했다.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 임광식 위원장은 “앞으로 봉덕3동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 삶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외로움, 관계 단절 등으로 취약해지지 않도록 맞춤형 서비스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DGB대구은행은 2금융권 신용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6일 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상품으로 대환하는 ‘DGB 2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상생금융 정책을 금융 소외계층에게도 넓히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은행은 올해 초 지방은행 최초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전액 면제, 햇살론 뱅크 금리 감면 등의 금융 소외 계층 지원 제도를 실시했다. 지난 3월에는 대출 고객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가계신용대출 금리감면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실시하는 ‘DGB 2 금융권 대환대출’ 상품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3천만원까지 5년 범위 내 분할상환 형태로 실시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에는 중·저 신용군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위하여 대안정보,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한 개선된 심사 체계를 준비했으며, 금번 상품 출시로 대출을 갈아타는 과정에서의 불편 요소들을 추가로 개선해 고금리 신용대출 사용자들의 금융비용 경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황병우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가 노인학대 유형별 사례, 신고방법, 노인학대 법적 신고의무자인 종사자의 역할과 조기 개입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에는 현재 노인복지시설 131개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142개소가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과 치매환자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 돌봄의 어려움으로 2022년 한해에만 49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이 신규 설치됐다. 달서구는 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어 노인 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시의회는 허시영 의원이 리모델링 후 6월 개관을 앞둔 대구어린이세상(舊 어린이회관)의 위탁운영 기관인 계명문화대학교을 20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올해 처음으로 유료로 운영되는 대구어린이세상의 다자녀 감면 기준 확대(3명→2명)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관련 조례개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허시영 의원은 이날 대구시 청소년과장과 계명문화대학교 교수 및 운영 관계자로부터 대구어린이세상 개관 준비상황과 개관 이후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관련 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무료로 운영되던 어린이회관이 리모델링 이후 처음으로 유료로 변경되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있을 것을 우려하면서 현재「대구어린이회관 운영 조례」제7조에 따라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의 자녀 50% 이내 이용료 감면 규정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확대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허시영 의원은 “향후 소관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르면 6월 정례회에 관련 조례개정안을 발의해,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어린이세상 이용료 감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지방 국립대학 사범대에서 분리수거도 하지 않은 채 쓰레기 더미들로 가득한 쓰레기통 사진이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7일 경북대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게시판에 '이번 주말 사범대 쓰레기통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충격적이었다. 각종 쓰레기로 쓰레기통은 가득 차다 못해 흘러 넘치고 있었다. 특히 플라스틱 컵에 남아있는 내용물과 봉투 안에 배달 용기를 그대로 넣어두는 등 분리수거가 전혀 되지 않은 모양새였다. 이후 올라온 '사범대 논란 정리'라는 제목의 글에는 '사범대 화장실에 음식물 버리다 막혀서 정화조 옴'이라는 내용이 적혀있어 더욱 공분을 샀다. 학생들은 "얘네들이 애들을 가르친다고?", "누굴 가르쳐 가르치긴"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사범대를 비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사범대 학생회 측은 긴급 공지를 냈다. 학생회는 "지난 주말 사범대 건물 내 쓰레기 처리에 관한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며 "사범대학 건물에 악취가 발생했고, 음식물 쓰레기 무단 배출로 인해 정화조가 막히면서 사범대학 건물 전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과도한 쓰레기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