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플랫폼 ‘똑디’ 운영사 넥스트커넥트(공동대표 이수현, 이제우)는 지난 15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는 넥스트커넥트와 함께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 유튜브 등 기본 어플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 버스, 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편집 실습 등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현 넥스트커넥트 공동대표는 “차세대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술을 활용한 똑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의미있는 목표를 동작구에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서울청년센터 광진(센터장 신이)은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청년센터 광진에서 청년들의 외국계 취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커리어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계 기업에 취직을 원하는 청년들이 늘어나는 현실을 반영, 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9세~39세 광진구 생활권인 청년과 세종대학교 재학생 30명으로 이루어진다. 외국계, 해외기업 취업상담 전문업체 대표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5회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외국계 해외취업 동향과 활용법을 시작으로 ▲영문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국가별 취업사례 분석 및 전략 공유 ▲공기업 면접관출신이 알려주는 영어면접 ▲개인 브랜딩 전략 및 구인구직 플랫폼 활용법이며 회차별로 실전에서 바로 활용가능한 취업정보를 담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02-450-7048), 서울청년센터 광진(☎070-7715-38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학‧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식사나눔을 IT 플랫폼으로 전환한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 운영사 주식회사 나눔비타민 김하연 대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에서 주최한 임팩트솔루션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김하연 대표는 라운드테이블에서 “결식이 더 이상 ‘식사를 굶는다‘가 아니라, ‘먹더라도, 무엇을 먹는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듯이, 마찬가지로 인프라도 ‘인프라가 있다‘가 아니라, ‘인프라를 어떻게 접하고, 어떤 마음으로 이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이미 잘 구축되어있는 공공-민간 인프라를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반 플랫폼을 마련한다면 이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라고 발언하는 등 결식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 마련의 중요성과 민관협력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는 사회혁신과 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시스템을 중심으로 자생적으로 굴러갈 수 있는 지속가능성이라고 생각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보다 효율적,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와 사회혁신의 차이점과 자생 및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기반의 시스템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202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사회 각층의 결식문제 해결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가족회사(산학연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술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산학 협력에 의한 인재채용·교육협력·기술개발 등 제반 업무의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한다. 협약과 관련해 김하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나비얌' 플랫폼의 기술 전문성 확보및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스타트업으로 △ 모바일 식사권 기반의 결식우려아동 식사 접근성 개선 △투명한 후원 연결 △지역 커뮤니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지원 등 결식문제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4억원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사회 각층의 결식문제 해결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을 발굴·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건협은 식사 쿠폰 구입에 필요한 비용 1억 5000만 원 전액 지원을, 나눔비타민은 식사쿠폰 사용 플랫폼인 나비얌 운영관리를 맡는다. 구는 지원 대상자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결식 우려 아동 1000명에게 7월부터 2개월간 1만원권 식사쿠폰 15장을 지급할 계획이다. 해당 쿠폰은 나비얌 어플을 통해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나눔비타민 이제우 대외협력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서구 내 결식 아동의 방학 기간 동안 생길 수 있는 식사공백을 해결하며, 건강한 식사가 제공될 수 있어 뜻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과 사업 진행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스타트업으로 △ 모바일 식사권 기반의 결식우려아동 식사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사회 각층의 결식문제 해결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식권 플랫폼 ‘나비얌’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은 지난 18일 나비얌 앱 입점 업체 4천 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4천 개 입점 달성은 전국의 가게들이 나비얌의 뜨거운 호응과 동참으로 이루어 낸 결과다. 4000건 달성은 단 7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나비얌은 아동, 지역가게, 후원자, 착한 소비자의 따뜻한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지역 커뮤니티 사회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비얌은 이번 4천 가게 입점을 계기로 ‘(재)행복함께나누는재단’ 및 청소년 활동 문화확산 단체 ‘커넥션’과 함께 현금 및 현물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결식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사 나눔을 진할 예정이다. 나눔비타민은 2022년 7월 대학생 창업팀이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스타트업으로 △ 모바일 식사권 기반의 결식우려아동 식사 접근성 개선 △투명한 후원 연결 △지역 커뮤니티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지원 등 결식문제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 1월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와 임팩트스퀘어로부터 4억원의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나눔비타민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청소년행복재단이 광진구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는 서울청년센터 광진(센터장 신이)은 지난 3월 8일(금)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진구 청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청년정책 전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정신·심리적 어려움에 빠르게 접근하고,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전달하여 광진구 청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회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데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은둔·고립 청년 발굴과 정신·심리적 서비스 제공으로 온전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서울청년센터 광진에서 진행하는 청년정책종합상담을 통해 정신·심리적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에 대해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검사와 심리상담 등을 협력한다.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과 서울청년센터 광진의 협력을 통해 청년의 우울감 완화와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고,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과 함께하여 내적 취업 의지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 서울청년센터 광진 신이 센터장은 “은둔·고립 청년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회환경 구축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고,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채규창 센터장은 “청년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청소년단체 커넥션(대표 이제우)은 행복함께나누는재단(이사장 이지윤), 예비사회적기업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과 결식우려아동 식사지원 및 투명한 식사나눔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업무협약을 통해 결식우려아동에게 지역기반 민간 식사 후원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동참 점주 지원, 후원의 투명성, 즉각성 제고를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 플랫폼 '나비얌'은 지역기반 모바일 식권 플랫폼으로,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결식우려아동의 식사 인프라도 디지털로 전환해 바우처 사업인 아동급식카드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비얌’에는 전국 3,700곳의 지역가게 소상공인이 연계되어 있다. 특히 ‘청년밥상문간’, ‘선한영향력가게’ 등을 비롯해 결식우려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나누거나 할인 판매하는 동참 가게들도 많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으로 아동에게 식사를 나눈 동참 점주는 식사 현물 기부 처리를 통해 세금공제와 매장 홍보 콘텐츠 등 실질적인 효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게 점주는 아동에게 ‘월 1회 후라이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을 위한 앱교재 플랫폼 '똑디'의 운영사인 넥스트커넥트(공동대표 이제우, 이수현)는 대한노인회 성북지회·성북50플러스센터와 교육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똑디와 성북50플러스센터가 함께 운영한 스마트폰, 컴퓨터 활용과정과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양성된 중장년 강사들이 두 조로 나뉘어 △정릉 1동 경로당 △산1경로당 △꿈의숲아이파크경로당 △월곡3에스에이치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2시간 씩 진행되었으며, 스마트폰 기초 기능 및 필수 앱 활용 방법을 주제로 수업 진행 이후 따뜻한 간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업 담당을 맡은 오유식 이사는 “똑디 강사 분들과 함께 새해맞이로 봉사를 진행하니 너무 의미있고 뜻 깊었다”며, “앞으로 서울런 4050과 연계해 디지털 사각지대에 계신 시니어 분들께 직접 찾아가 교육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니어 디지털 금융, 보이스피싱 방지, 공공앱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소감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넥스트커넥트는 전 세대의 디지털 연결을 위한 스타트업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만드는 소셜벤처로, 시니어 디지털 교육 앱교재 플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5일 성내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성로 일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열어 주민, 옥외광고사업자,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16일 밝혔다.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은 옥외광고물의 모양·크기, 표시방법 및 기간 등에 관한 규제를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으로, 대표적으로 뉴욕 타임스 스퀘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등이 유명하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가 유일하게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중구는 동성로 일대 상권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일대의 보행자 전용도로와 야외무대 광장 등 주요 구간에 대형미디어 파사드와 3D 착시 전광판 등의 ICT 신기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을 설치하는 내용의 자유표시구역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며, 이번 주민 공청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30일까지 최종 심사 자료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성로를 디지털 기반 미디어광고물과 다양한 행사·이벤트가 결합한 도심 명소화 공간으로 재편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TF팀을 유치 추진단으로 강화 재편해 전담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17일자로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유치를 위해 김성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추진단’을 신설하고, 현재 운영중인 APEC경주유치TF팀을 유치기획팀과 유치지원팀으로 확대 강화한다. 오는 12월경 정부의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신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괄 컨트롤 타워와 전담조직 강화를 통한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정부부처, 유관기관 등 유치 활동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지난 10일 기준 불과 두 달여 만에 97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대한 시도민과 전 국민적 지지와 관심이 확인됨에 따라 조직 확대를 통한 추진 동력 강화의 필요성에 힘이 실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치 추진단 조직 구성을 보면, 유치기획팀은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고유의 이슈와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절차와 현장실사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유치지원팀은 정상회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4일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의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기존 단체협약서 유효기간 만료와 「공무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사항을 단체협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제출된 협약안에 대한 관련 부서 의견수렴과 실무위원의 교섭회의 등 여러 차례의 긴밀한 협의와 교섭 끝에 타결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사전협의 비교섭 대상인 교육 및 평가 부분 삭제 ▲노조전임자 및 근무시간 면제 운영에 관한 사항 신규 규정 △악성민원 및 갑질에 대한 보호 사항 신규 규정 ▲인재개발원에서 부서별로 분산된 법정필수 교육의 연계 통합관리 등이며, 기존 협약사항을 포함해 단체협약서는 총 12장 114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임정규 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단체협약을 계기로 도와 노동조합이 함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한 도청을 만들어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도민에게 제공되도록 하겠다”며 “조합원 및 도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직원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오전 용산네거리 일대에서 교통안전봉사단체 40여명이 참여한 보행자의 날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달서구는 이날 성서모범운전자회, 성서녹색어머니회 등 교통안전봉사단체와 성서경찰서, 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의 날 홍보, 이면도로 운전 시 보행자 우선, 우회전 차량 일시정지 준수 등 교통안전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을 홍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대표적인 교통약자라 할 수 있는 보행자의 통행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운전자도 차에서 내리면 보행자임을 생각하시고 안전운전과 양보운전 의식 및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장치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안내표지판 정비 ▲횡단보도 조명시설 및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지난 10일 오전 7시 30분,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임원 및 회원 20여 명과 함께‘제18회 우리쌀 소비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쌀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떡을 전시했다. 또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과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자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금방 만들어 낸 주먹밥, 떡국떡, 송편, 그리고 핫팩을 함께 나누어주며 우리쌀 홍보와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 안근모 교장은 “학생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해주신 여성농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주먹밥만큼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숙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홍보에 참여해주신 내빈분들과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에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군 농업·농촌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본 행사를 준비해주신 한여농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이를
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영주시는 11일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선비정신확산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에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의 ‘인성교육의 가치와 국립인성교육진흥원의 역할’이란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김덕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의 ‘인성교육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 발제로 이어졌다. 이배용 위원장은 “산업화와 과학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전통적 관습이 붕괴되고 개인주의, 이기주의적 사고에 매몰되어 사회분열과 도덕성이 무너져 가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형식적인 것 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배려하고 나누고 포용할 줄 아는 ‘하트웨어’를 부각해 인간성을 회복하는 것이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임”을 역설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덕환 교수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인성교육관계자 네트워크 구축, 국립인성교육진흥원 부지 확보 및 유치지원단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