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플랫폼 ‘똑디’ 운영사 넥스트커넥트(공동대표 이수현, 이제우)는 지난 15일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는 넥스트커넥트와 함께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 유튜브 등 기본 어플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 버스, 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편집 실습 등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현 넥스트커넥트 공동대표는 “차세대 시니어 디지털 교육 기술을 활용한 똑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의미있는 목표를 동작구에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남구청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올해의 SNS’에서 페이스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해 기업, 정부 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기업, 비영리단체 등 200여 기관을 대상으로 매체별 활용도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남구는 공식 페이스북으로 남구의 정책 소식뿐만 아니라 남구의 명소 및 새로운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가시성이 높은 카드형식으로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소통 및 참여를 확대하고 남구의 명소와 맛집 등 명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남구청은 앞서 지난 8월 「2023 소셜아이어워드」페이스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페이스북 분야를 통한 SNS 활용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SNS 콘텐츠로 남구의 소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강북소방서가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북소방서는 칠곡 지역의 소방수요 증가와 넓은 관할 면적에도 소방서 부재로 신속한 재난 대응이 곤란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21년 10월에 첫 삽을 뜬지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371억 6천8백만 원을 들여 8,009㎡ 부지에 ▲연면적 6,769.11㎥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강북소방서 지하에는 기계실과 주차장, 지상 1층은 차고지와 장비 보관 및 정비, 감염관리실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섰고,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과 회의실, 소방안전교실, 체력단련실, 훈련 시설, 직원 대기실과 휴게실 등 업무시설과 직원 복지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원 휴식과 자기개발, 방문자 접견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와 심신 안정실, 야외 정원 등 출동 대원의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와 마음건강 치유에 도움을 주는 시설들도 갖췄다. 오는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이 예정된 군위군을 관할하게 되는 강북소방서의 운영으로 칠곡 지역의 재난 골든타임 개선뿐만 아니라, 군위군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도 효율적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1일 오전 11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독립한 민주국의 자유민이라’라는 주제로 ▲독립유공자 유족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 낭독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헌장 선포문은 이대봉 광복회원이 낭독했고, 만세삼창은 이호 광복회 대구 북구지회장이 선창했다. 한편, 기념식장 입구에는 한국광복군총사령부 성립전례식, 한인애국단의 활동 모습 등 임시정부의 주요활동과 역사적인 사건을 담은 사진 20여 점을 전시해 104년 전 애국선열들의 조국독립을 위한 열망과 헌신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기념사에서 “대구는 항일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자유민주주의의 보루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늘 역사의 선봉에 있었다”라며, “대구굴기의 정신으로 대구가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독서관련 행사와 기념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작은도서관 도서교환전’은 집에서 놀고 있는 책을 도서관으로 가져오면, 도서관에서 가지고 있는 도서와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행사기간 내에 도서를 가지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회원에 한해 1인당 1회에 한해서 교환이 가능하고 사전, 교과서, 잡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내 마음에 책 한 줄 공모전’은 이용자가 책을 읽고 감명 깊었던 문구, 대사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응모하면, 도서관에서 추첨을 통해 15명의 당첨자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 문화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색연필을 이용해 꽃과 식물을 그려보는 ‘힐링 색연필 보타니컬아트’ 강좌는 오는 26일에, 독서와 글쓰기로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 시간을 가지는 ‘내 마음에 찾아온 기쁨의 글쓰기’ 강좌는 다음 달 3일에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연체자 해제 이벤트, 과월호 잡지 나눔행사 등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이 지난 9일 저녁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45분 경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전모 씨가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하고 신고했다. 전 모씨는 이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비서실장과 수정구청장 등을 지냈고, 이후 이 대표가 도지사에 당선된 뒤 인수위원회 비서실장을 거쳐 2018년 7월에는 이 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이 대표의 측근 중 한 명이다. 경찰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바탕으로 전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검토 중이다. 이로써 이 대표 측근이 숨진 것은 이번이 5번째다. 2021년 대장동 특혜 및 로비 의혹에 연루돼 구속영장이 청구됐던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성남도개공) 개발사업본부장과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을 맡았던 김문기 전 성남도개공 개발1처장이 마찬가지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해 1월 서울의 한 모텔에서 이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제보자가, 7월에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의 핵심 인물 배모 씨의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플레이엄’ 공모를 2월 20일(월)까지 진행한다. 플레이엄(PLAYEUM)은 ART, PLAY, MUSEUM의 합성어로 예술가가 자신의 작품, 활동을 매개로 시민을 만나고 자유로운 활동으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과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로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개인·그룹·단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13일(월)부터 2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며, 프로그램당 최대 3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플레이엄은 총 12건이 선정돼 15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15개 읍·면·동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총 443회 운영됐으며 화성시민 429명(누적 4261명)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삶이 바뀌고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확대해 14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는 2월 6일(월), 7일(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 예정이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내 사업설명회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모 안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우수 이·미용업소 홍보와 지역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뷰티 홈페이지 ‘뷰티인대구’ (https://beautyindaegu.com)를 개편했다. '뷰티인대구'는 대구시가 지자체 최초로 201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뷰티 홈페이지로, 이번 개편을 통해 산뜻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배경 및 메뉴 구성을 개선하고 구·군 추천 이·미용업소, 대구광역시 명장 및 대구 화장품 산업 메뉴를 새롭게 추가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뷰티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뷰티업소 67개소의 주소, 연락처, 휴무일 및 요금 등 고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오래된 경력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이‧미용 분야 기능장 업소 45개소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자로 기술발전과 지위 향상에 공헌한 대구광역시 명장 4명(이용 2, 미용 1, 피부미용 1)을 홍보해 지역 이 ‧미용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뷰티 관련 최대의 행사인 대구국제뷰티엑스포와 우수하고 역량있는 이‧미용인 발굴을 위한 이‧미용 경기 대회를 소개해 사전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대구 및 인접 지역의 뷰티서비스 관련 학교 및 학과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다양한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이달 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대구미래 50년 핵심과제의 계획과 실행을 뒷받침할 ‘대구정책연구원’ 출범을 알렸다. ▲이달 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박양호 초대 원장을 비롯한 8명의 참석내빈이 ‘대구정책연구원’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양호 초대 원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국양 디지스트 총장 ▲대구정책연구원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 임시이사회를 통해 대구경북연구원 분리가 확정된 이후, 독자적인 연구원 설립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연구원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와 행정안전부, 경북도, 대구경북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신속한 실무협의 후 지난해 12월 ‘대구정책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제정, 원장 공모 등의 사전 절차를 마쳤다. 그 결과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구정책연구원 법인설립을 허가받아 마침내 그 결실을 봤다. 대구정책연구원은 ▲통합 신공항 건설 ▲5대 신산업 육성 ▲군위군 대구 편입 등 산적한 시정현안 해결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올해부터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에게 대구행복페이(10만 원 충전 선불카드)를 지원한다.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대구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에 근거해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1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6월 예정) 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7월 예정)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교통카드가 갖는 인센티브로의 유효성 감소가 예상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구행복페이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위군은 6월까지는 현재와 같이 군위사랑상품권(10만 원)을 지급하고,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7월부터는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한다.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받으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과 함께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대구시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는 7,169명으로 2021년 대비 24%(5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이달 1일, 구 중앙파출소 앞 사랑의 온도탑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폐막식을 갖고 대구시민과 함께한 62일간의 행복한 동행을 마무리했다. 폐막식에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수학 회장 및 임직원, 기부자, 대구시 관계저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집계 결과, 목표액 100억 원을 초과해 103억 원을 모금함으로써 사랑의 온도 103도를 달성했다. 이번 모금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지속되는 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운 모금 여건 때문에, 목표액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목표액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위기 속에 강한 대구시민들의 놀라운 나눔 DNA를 증명해 주었다. 올해도 지역 기업의 나눔 참여가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데 큰 힘이 됐다. 한국가스공사, 대구도시공사 등 공기업 및 지역 공공기관의 기부를 시작으로 DGB 금융그룹, 화성산업(주), 삼익THK(주) 등 13개 기업이 억 대의 통 큰 기부를 이어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개인 기부 역시 끊임없이 이어졌다. 1급 장애가 있는 자녀의 고장 난 휠체어 수리를 시작으로 평리동에서 휠체어 판 매 수리점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이달 2일, 사단법인 씨즈(이하 씨즈)는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다목적홀에서 제11회 한일청년포럼 ‘한일청년교류 10년, 무엇을 전환할 것인가’를 개최한다. 해당 포럼에서는 한일 양국의 ▲은둔형외톨이 ▲고립청년 ▲니트족 ▲보호종료청년 등 취약계층 청년 지원 전문가 10명이 모여 청년 생태계 및 취약청년 지원의 현장 사례를 발표하고, 한일 미래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또한 한일 각국의 취약청년 자립 지원 현장 사례와 차이를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모색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일 취약청년 지원에 대한 기조 발제와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기조 발제에서는 한일 양국의 청년 지원정책의 성과와 한계를 살펴본다. 해당 발제는 ▲서울청년기본조례 9년, 청년의 삶은 바뀌었는가?(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 ▲일본 은둔형외톨이 지원 20년, 왜 장기화되고 있는가?(구도 케이 NPO 소다테아게넷 이사장) ▲한일 은둔형외톨이 지원 현장 광주 사례(박현정 광주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 팀장) ▲한일 은둔형외톨이 지원 현장 오키나와 사례(긴조 타카카즈 오키나와 청년자립지원센터 츄라이유이 대표) 순으로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지난 31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 차를 맞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은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야생생물의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현실과 야생동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야생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제5회 공모전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소재로 상상한 손그림을 공모전 누리집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며, 만 7세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포유류 ▲조류 ▲양서·파충류·어류·무척추동물 ▲곤충·식물 등 4개 부문으로 부문별 1인당 1편만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미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1편) ▲우수상·장려상 등 총 33편의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31일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청년나우 이제우 기자 | 한국청소년재단은 7일 오후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에서 맘스커리어 및 데이터드리븐과 청소년 진로 데이터 구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해 청소년 디지털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 청소년 활동 데이터화 구축 및 확산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진로데이터 구축 활성화를 진행하기 위한 ‘진로톡톡’이라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진로톡톡’ 프로그램은 12~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디지털 진로상담 프로그램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비대면 1:1 진로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종료 후 개인 맞춤형 컨설팅 리포트(진로상담 리포트)와 기프티콘(3,000원 상당)이 제공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 톡톡’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방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한국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소년의 성장과 청소년 활동 데이터의 구축과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김용대 한국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청년나우 이제우 기자 | 서대문구는 ‘2022 서대문 청소년 진로 박람회-꿈BTI’를 오는 9월 23일(금) 서대문독립공원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체험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것에 의미가 깊었다. VR시뮬레이션 트럭, 자율주행, 농협은행의 은행원버스, 4차 산업 기반의 미디어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이성헌 구청장이 직접 멘토로 나섰다.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특강을 진행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성헌 구청장과의 만남을 뜻깊어 하며 환호했다. 관내 11개 중학교 1,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서대문구의 다양한 진로정책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까지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300여명의 4차 산업 전문가와 직업인 멘토, 학부모코치단,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힘을 합쳐 81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진로박람회)는 10년간 운영되었으며, 이날 서울시 자치구 진로센터 외 20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