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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소년 진로교육 정책’ 선도한다

‘2022 서대문 청소년 박람회 꿈BTI’ 개최
자신의 MBTI를 바탕으로 체험하는 81개 부스 운영

청년나우 이제우 기자 | 서대문구는 ‘2022 서대문 청소년 진로 박람회-꿈BTI’를 오는 9월 23일(금) 서대문독립공원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와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체험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것에 의미가 깊었다. VR시뮬레이션 트럭, 자율주행, 농협은행의 은행원버스, 4차 산업 기반의 미디어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이성헌 구청장이 직접 멘토로 나섰다. 꿈과 희망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특강을 진행했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성헌 구청장과의 만남을 뜻깊어 하며 환호했다.     

 

관내 11개 중학교 1,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서대문구의 다양한 진로정책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탐색까지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300여명의 4차 산업 전문가와 직업인 멘토, 학부모코치단,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힘을 합쳐 81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본 행사(진로박람회)는 10년간 운영되었으며, 이날 서울시 자치구 진로센터 외 20개의 기관에서 벤치마킹하러 방문하였다.

 

이성헌 구청장은 “새로운 서대문구를 이끌어갈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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