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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개최...'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추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칠곡 생태공원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재욱 칠곡군수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주한미군 관계자 ▲참전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 대축전’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곡 일상의 평화, 그 소중한 발견'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특히, ‘제14회 낙동강지구 전투 전승행사’와 통합 추진해 대한민국 호국 문화 대표 축제로써 더욱 자리매김하게 됐다.

 

개막식에서는 ▲호국평화원정대 및 참전용사 입장 ▲개회선언 ▲주제뮤지컬 ▲UN평화소년소녀합창단과 아남카라합창단의 합창공연 ▲축하공연과 불꽃쇼가 열렸다.

 

오는 14일에는 ▲호국로 걷기 체험 ▲군(軍) 문화공연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공연 등이, 15일에는 ▲자전거 대행진 ▲제8회 어린이 평화동요제 ▲낙동강 생태콘서트 ▲블랙이글스 에어쇼 ▲폐막식과 칠곡 피스 뮤직페스티벌(이날치·노브레인·박정현·다미나믹듀오, YB)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희 부지사는 “낙동강 방어선 최대의 격전지인 칠곡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 호국문화 축제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경북도는 호국보훈의 성지로, 최고의 안보정책인 보훈을 통해 국가 안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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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영

안녕하세요, 청년매일 발행인·편집장 허창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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