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이제우 기자 | 주식회사 아웃스탠더스 이지우 대표는 지난 23일 평택미래세대연구소에서 계획 중인 <제1회 대한민국 미래세대 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및 경기도의회에서 후원 중인 대회로서, 대회의 목적은 우수한 시상자의 정책 아이디어를 정책 전문가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다. 이지우 대표는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서 그리고 경진대회를 후원하는 아웃스탠더스의 대표로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익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우 대표는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으로, 2021년 대학원생을 위한 커뮤니티인 가방끈 앱을 런칭해 대학원생의 공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사업선정대학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은 정부의 1천 원과 학교의 자율부담금을 더해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단돈 1천 원에 제공해, 청년층의 아침 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과 배달비 등 식비의 전반적인 상승으로 학생들이 신음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재학생 A(22) 씨는 “최근 식비가 올라 아침 식사는 고사하고 점심 저녁 식사 두 번도 제대로 해결하기 벅차다”며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0대 아침 식사 결식률은 53%,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농식품부와 사업선정대학이 주관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접하는 대학생들의 반응은 뜨겁다. 대구 지역 사업선정대학 경북대학교에서 재학생 B(24) 씨는 “1천 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것이 너무 놀랍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사업 선정 대학
안녕하세요, 청년나우 구독자 여러분! 이민재 기자입니다! 2023년 3월 24일을 시작으로 청년나우에서 처음으로 뉴스레터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습니다. 그동안 제빵을 취미로 삼으며 살아 왔었는데, 청년나우를 통해서 여러분께 제빵 관련 이야기를 들려 드릴 수 있게 돼 행복합니다! 매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여러분께 맛있는 '제 빵 '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민재제과에 오신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은 '겉바속촉 마들렌 만들기'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 왔습니다! 마들렌, 한 번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재료: 달걀 60g, 버터 60g, 설탕 60g, 박력분 60g(달걀:버터:설탕:박력분 = 1:1:1:1), 베이킹파우더 2g, 레몬즙 5ml ★만드는 방법 ① 실온에 둔 버터를 틀에 바르고, 냉장실에 넣어주세요. ② 설탕(60g)과 레몬즙(5ml)을 섞어주세요. ③ 달걀(60g)을 풀어준 후, 레몬향 설탕(②)을 넣고 섞어주세요. * 거품 올릴 필요 없이, 설탕이 잘 섞일 정도로만 섞어주는 것이 포인트! ④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를 함께 체 쳐서(총 2번) ③에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가볍게 섞어주세요. ⑤ 40~50°C 녹인 버터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단연 1등'의 자리를 지키던 삼성전자의 삼성페이의 강력한 대항마가 등장했다.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우리나라에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애플페이가 국내에 제대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아직 현대카드만이 애플페이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또한 적다. 애플페이의 현황과 간편결제 시장에 대해 고찰해보자 애플페이 국내 첫 발, 현대카드 단독 서비스 애플은 2014년 미국에서 애플페이를 처음 선보인 후 약 9년 만에 국내에 상륙했다. 애플은 지난 21일 오전에만 17만명이 서비스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애플과 현대카드는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애플페이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이후로 아이폰과 현대카드를 동시에 이용하는 국민은 NFC 단말기를 갖춘 매장에서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애플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직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 애플페이를 사용하려면 현대카드 신용카드를 아이폰의 '지갑' 앱이나 현대카드 '앱'에 등록해야 한다. 아이폰 사용자 이모(26) 씨는 "평상시 삼성 휴대폰을
청년나우 이민재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눈에 띄게 변화했다.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히 지켜야 할 생활수칙이 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었고,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까지도 자율적 착용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유아와 교사는 어떤 변화를 겪었을까?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그리고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해제된 현재를 비교해 살펴보자. ‘실외보다는 실내, 단체보다는 개인’ 영유아 발 묶었던 코로나 유치원은 유아들이 처음으로 보호자의 품에서 떠나 또래 및 교사와 관계를 맺는 공간이자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코로나19 초창기 유아들의 놀이는 코로나19 이전과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였고, 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하는 데 있어 큰 제약이 생겼다. 대구 불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이나희 교무부장은 “코로나19 초기에는 실외 체험학습보다 원내 체험 위주로 개별 자리에서 거리를 두고 실시해야 했다”며 “다 함께 놀이하기, 모둠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이 검사의 권한을 침해했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23일 기각 결정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전주혜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국회의장을 상대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서, 헌재는 법사위원장이 지난해 4월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사위 법률안으로의 가결 선포가 재판관 5:4의 의견으로 무효가 아니라고 결정했다. 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검사 6명 등이 국회를 상대로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서, 검찰에게는 영장 신청권 침해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법무부에는 청구인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재판관 5:4 각하 결정을 내렸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검찰, 법무부의 권한쟁의 심판청구에도, 검수완박 법안 통과는 유효하다는 결론이 나온 것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3일 경기 과천 법무부에서 퇴근하며 헌재 결정에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과천 법무부 청사 앞에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회기쪼개기나 위장탈당 법안 발의가 가능하다는 것처럼 받아들여지기에 유효 판결에 공감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가 제2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달성군에 330만㎡ 규모의 신규 국가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2009년 달성군 구지면에 제1국가산단이 조성된 이후 14년 만이다. 제2국가산단은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대에 조성된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화원옥포IC가 부지 내 위치하고 국도 5호선, 대구외각순환고속도로, 도시철도 1호선과 인접해 있다. 또 2027년 개통 예정인 대구산업선 철도를 경유해 교통과 물류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는다. 신규 국가산단의 개발 규모는 약 330만㎡로 이 중 141만㎡를 산업용지로 공급한다. 성서산단을 비롯한 동쪽 지역을 지식서비스업 위주의 복합용지, 화원유원지 근처 중심부를 상업·문화시설로 구성한다. 송해공원과 인접한 남쪽은 주거용지, 서쪽은 제조용 산업시설을 배치하고자 한다. 시는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산업을 국가산단의 중점 육성산업으로 삼는다. 또 빅데이터, AI 등 지식서비스산업과 SW, 반도체, 금속가공 기계부품, 전자부품 등의 연관업종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기업들의 입주 의향을 파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용지가 부족해지고 있는
청년나우 김서연 기자 | 우리나라는 1960년대 후반부터 공기업의 민영화가 시작됐다. 김대중 정부는 금융위기의 압박 속에 포항제철, 한국통신, 국민은행 등 8개 공기업을 완전히 민영화했다. 노무현 정부는 ‘공공부문 혁신’, 이명박 정부는 ‘공공부문 선진화’, 박근혜 정부는 ‘공공부문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민영화를 추진했다. 왜 정부는 꾸준히 공기업의 민영화를 시행하려는 걸까? 민영화 추진 이유부터 찬반 논쟁까지, 민영화에 대해 알아보자. 공기업의 비효율적 운영에서 비롯된 민영화 열망 정부는 공공재의 효율적 공급 및 관리를 위해 공공재를 직접 생산한다. 공공재를 시장에 맡겨 두었을 경우 시장의 실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공성이 강한 전력, 국방 등의 생산 및 공급을 정부가 도맡아 해왔다. 그러나 공기업의 수직적인 조직문화, 무사안일주의로 인해 경영의 비효율성이 증대되자 공기업을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공기업의 소유를 민간 부문으로 이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일 방안으로 민영화가 대두됐다. 민영화,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수단? 공기업의 민영화를 통해 민간기업에 경영을 맡겨 자율성을 갖추고 전문 경영인을 통해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22일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오는 23일 울산에서 ‘제17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동서화합협력재단 운영현황 보고 ▲공동협력과제 안건 심의·의결 및 성명서 발표 ▲차기 협의회 의장 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공동협력 과제 8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 등 지역 균형발전 건의과제 12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자치조직권 강화’를 안건으로 제안하고, 영·호남 광역 경제공동체 형성을 앞당길 ▲신공항~대구 고속철도 건설 ▲달빛고속철도 조기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 창원 연장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 관한 협력을 요청한다. 그 밖에 ▲도시융합특구 특별법 제정과 ▲출산장려금 국가지원사업 전환 건의 등의 안건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2038 하계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고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전국적인 관광 유치를 위해 시·도 간 참여와 홍보를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하는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영·호남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20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한 이후 15년 만이다. ‘정책토론 청구제도’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공개 토론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담아 더 나은 정책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제도는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시·도가 운영 중으로 영남권 5개 시·도 중에서는 대구시가 유일하다. 해당 제도의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청구 가능 연령을 현재 19세에서 18세로 낮춘다. 시정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선거연령 변경 등 사회적 변화에 맞게 현재 19세에서 18세 이상으로 연령을 낮춘다. 개정 시 18세 이상 청년 2만 2천여 명이 추가로 정책토론 제도에 참여 가능하다. 두 번째, 청구인 수를 현재 3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린다. 정책토론을 1,500명 이상의 더 많은 시민 관심과 참여를 이끄는 핵심 정책 중심의 진정한 토론의 장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타시도의 인구수 대비 청구인 수 비율을 보더라도 최근에 생긴 세종시 0.16%에 비해 대구시는 0.01%로 턱없이 낮은 수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는 7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총 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수소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는 사업이 시행되면, 전기시내버스 20대를 15개 노선에 배차해 현재 61대를 포함해 모두 23개 노선 81대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전기 충전시설도 3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심 대기질 개선과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시내버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친환경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도입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에서 출향청년의 귀환 경로별 지원에 나선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구시는 5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울산) 가운데 2019년부터 매년 연도별 청년유출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구 청년정책과 다양한 지역 정보를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또 취업·창업·프리랜서 활동 등 귀환 경로별 지원 및 주거지원을 통헤 출향 청년이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과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구 소식, 채용 공고, 창업 프로그램, 공모전, 공연·전시, 맛집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귀환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각 분야의 멘토들이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편에서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지역 기업 채용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며, 참여 기간 동안 숙박비와 교통비 등 활동비를 제공한다. 창업편에서는 스타트업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과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3팀)에게는 창업지원금(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프리랜서편에서는 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대구관광협회,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 시인보호구역과 함께 2023 제3기 대구·경북 청년여행작가캠퍼스, 여행스케치 청연을 추진한다. 교육과정은 다음달 5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문화예술관광 전문가와 함께 진행되며, ▲문화예술 및 관광의 이해 ▲사진영상의 이해 ▲여행글쓰기 기술 ▲출판 특강 ▲여행출간 노하우 ▲출판원고 첨삭지도 ▲현장실습 탐방 2회(경남 통영, 대구 달성군) ▲낭독 북콘서트 및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여행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여행작가 변종모(‘함부로 사랑하고 수시로 떠나다’ 외)와 안시내(‘악당은 아니지만 지구정복’ 외)가 초대 강사로 나선다. 12회차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졸업장 수여, 여행 도서집 공동발간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교육생들이 직접 쓴 여행에세이를 발표하는 낭독북콘서트 및 캘리그래피 전시회로 본 교육은 마무리된다. 대구·경북 거주 및 주소지를 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접수로 지역청년 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청년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예술발전소는 13기 입주작가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기획전 1부 ‘DAF+ARTIST(다파티스트) 프리뷰展’을 다음달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술발전소를 운영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김민제(설치, 입체) ▲김소라(회화) ▲미소(회화, 영상, 설치) ▲박두리(회화) ▲박지수(작곡, 영상) ▲신선우(회화, 설치, 영상) ▲원선금(설치, 비디오, 피지컬 컴퓨팅) ▲지알원(회화) ▲이혁(회화) ▲이혜진(회화) ▲임도(입체, 설치, 회화) ▲장하윤(회화, 설치) ▲정은아(조각) ▲홍보미(드로잉, 설치, 영상) 총 1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예술발전소 4층 복도에서는 김민제, 미소, 이혜진, 홍보미, 임도, 신선우, 지알원 작가의 작품들을, 5층 복도에서는 정은아, 박두리, 김소라, 박지수, 원선금, 이혁, 장하윤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 전시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를 통해 확인 가능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본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DAC 문화가 있는 날’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열리는 ‘DAC 문화가 있는 날’에는 ‘트리오 베아트리체’ 무대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문화누림 확산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진행된다. 트리오 베아트리체는 피아니스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지, 첼리스트 김유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로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학구적인 레퍼토리와 내실 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단체이다. 매년 베토벤 피아노 전곡 트리오 연주 시리즈, 음악으로 만나는 인문학 시리즈 ‘베아트리체의 서재’ 등 테마가 있는 연주를 진행하며 젊은 연주자다운 도전정신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트리오 베아트리체는 줄리언 반스(Julian Barnes)의 장편소설 ‘시대의 소음’을 모티브로 한 쇼스타코비치의 작품들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왈츠 2번>, <‘갯플라이’ 모음곡 중 ‘로망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