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와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 지난 20일 산격청사 1층 소회의실에서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및 상담사의 역량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평가, 하반기 추진방향,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대처방안 등 경험사례 공유와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이향이 본부장의 마약중독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젊은층을 대상으로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마약중독에 대해 알아보고, 마약중독 예방법, 마약중독의 위험성 및 상담적 접근방법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인터넷 과의존은 스마트폰 사용이 필수인 요즘 거의 전 연령층에서 계속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문제점도 더욱 심각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과 상담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 상담지원 등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관련 교육․상담 및 프로그램 신청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www.iapc.or.kr)나 전화(1599-0075, 053-768-7978)로 가능하며 내방상담(산격청사 102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