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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운영...21일부터 1주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에 총력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53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21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된다.

 

먼저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가 열린다. 소등행사는 10분 동안 조명을 끄는 실천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지구에 쉼을 주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전국적인 행사로, 대구시는 ▲청사 ▲공공기관 ▲디아크 ▲3호선 신천·금호강 횡단교 등의 주요 상징물,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등이 동참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대구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22일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당일 오후 2시에는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 행사가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자 대구광역시 기후대기과장은 “지구의 날 소등행사, 탄소중립 퀴즈대회, 대구야! 걷!자! 등 기후변화주간 동안 준비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이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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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영

안녕하세요, 청년매일 발행인·편집장 허창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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