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엑스코가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엑스코 맑은공기쉼터」가 행정안전부의 인증을 받은 「무더위·한파 쉼터」로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등록됐다고 이날 밝혔다. 무더위·한파 쉼터인 「엑스코 맑은공기쉼터」는 대구 시민과 엑스코 행사 참관객에게 편안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곳으로, 지역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5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했다. 서관 야외광장 중앙에 조성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엑스코는 쉼터 현장 실사 과정을 거친 후 지난달 28일 행안부의 인증을 받아 국민재난안전포털에도 등록된 바 있다. 엑스코는 행안부가 직접 지정하는 다른 쉼터들과 달리, 이번처럼 기관에서 쉼터 인증을 자발적으로 제안한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국민을 위해 지정된 무료 쉼터는 무더위 쉼터·미세먼지 쉼터·한파 쉼터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 등록돼 있으며, 위치정보와 수용규모는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의 안전시설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 맑은공기쉼터가 국민들을 위한 무더위·한파쉼터로 인증 받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서 제공하는 ‘AI 프로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대세다. 앱에 자신의 셀프카메라(셀카)를 몇 장 선택하면 AI가 이를 통해 프로필 사진을 제작해준다. 스노우 AI 프로필 서비스는 3,300원을 내면 24시간 이내에, 6,600원을 내면 1시간 내 프로필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필 사진을 제대로 촬영하기 위해서는 유명 사진관에 약 15만~20만 원을 지불해야 하고, AI가 인물을 실물과 비슷한 듯 다른 ‘미인상’으로 보정하기에,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유명인들도 개인 SNS에 AI 프로필을 게재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방송인 유병재(34) 씨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도로 발달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라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성별이 뒤바뀐 AI 프로필을 공개했다. ▲유병재 씨의 AI 프로필 (유병재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해당 사진 속 유 씨는 여성스럽기도 하지만 콧수염과 턱수염이 그대로 남아 있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관상도 마법", "이 형은 6천원으로도 웃긴다", “오빠는 환불받으셔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5일(수)부터 다음 달 31일(금)까지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 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등 국민 살림살이와 관련해 지역 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 전반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해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행정안전부 또는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기업지원과(☎803-5858) 및 각 구·군 규제총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전문가 검토, 소관부처 협의 및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월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 대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