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4개 교육지원청(동부, 서부, 남부, 달성)은 15일 대구 관내 중학교 생활교육부장 124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생활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이해 학교에서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를 초빙해 학교폭력 변화에 따른 학교와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청소년 디지털 세계의 이해를 통한 지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총 15개 권역별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4개 교육지원청은 올해 상·하반기 총 6회의 생활교육 담당교사 대상 연수 및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생활교육 담당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달라지는 학교폭력 형태에 대응해 교원의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 디지털 권리와 안전 중심의 디지털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일과 오는 9일 동부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2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인권 존중과 돌봄교실 내 긍정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미래앤미소클럽(장애인복지시설) 강미화 센터장을 초빙해 ▲실습을 통한 아동권리 이해에 중점을 두고 ▲현장 사례위주의 아동학대 유형을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점형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돌봄전담사의 전문성 제고 및 초등돌봄교실 내실화를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 지원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연수 ▲신규 초등돌봄전담사 업무지원 ▲업무담당자 컨설팅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예술인지원팀은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 ‘전문가 컨설팅 지원사업’은 분야별 전문가의 1:1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해 창작활동에 대한 실효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예술인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법률, 세무‧회계, 저작권 분야를 비롯해 기획, 경영, 홍보·마케팅 분야 등 예술인이 필요로 하는 기타 분야까지 상담 의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보다 실효적인 지원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술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박 모 예술인은 “음원을 포함한 영상 제작에서의 저작권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창작물 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고, 많은 예술인들이 컨설팅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상담은 서면상담, 화상상담, 전화 상담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등록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