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는 지난 30일 “선주민-이주민 갈등구조 연구를 위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한국의 다문화정책, 외국인 주민 권리의 문제, 선주민-이주민 갈등관리와 공동의 통합 등에 대한 지역사회 갈등관리에 대한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연구회 대표인 한상열 의원은 “중간보고회에서 발표한 내용과 연구회의 의견이 반영돼 지역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관리를 할 수 있는 결과물을 연구회에서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북구의회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2회 임시회 회기결정 ▲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 등을 처리했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대구시 북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심의와 지역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듣고, 다양한 민생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11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과 기타 안건 처리 후 폐회할 예정이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1년간의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효율적인 감사를 위해 꼼꼼한 자료 수집과 면밀한 검토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에 대해서도 구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논의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북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사회 갈등관리를 위한 연구회”가 지난 9일 “선주민-이주민 갈등구조 연구를 위한 지역사회 갈등관리 연구” 착수보고회를 북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모임 소속 한상열 대표의원 및 오영준, 김순란, 이성근, 이소림, 채장식, 최우영 의원 총 7명이 참여했다. 주요 연구 내용은 북구의 선주민-이주민 갈등관리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국내·외의 이주민과 선주민 간 갈등 사례 연구와 규범적, 제도적, 이론적 자원들을 조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의 주요 배경으로 이주 환경의 변화와 선주민의 이주민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을 근거로 앞으로 이주민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증대할 것이라 진단하며 미국과 유럽, 국내 이주 갈등 선행 사례들로부터 전망하고 준비해야 함을 이야기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북구 주민들의 갈등 발생에 대해 연구회에서 연구하여 북구 차원에서 갈등관리를 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상열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가 선주민-이주민간의 갈등관리 방안에 다양한 의견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ㅣ 대구시 북구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2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 구정에 관한 질문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으며 ▲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9건의 안건 심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김상혁 의원 ▲김종련 의원 등의 5분 자유발언 ▲김상선 의원이 구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김상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문제점과 지속적인 관심 및 사후관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종련 의원은 대구시 북구 대표 축제의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의 내실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제1차 정례회기간 동안 안건심의와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 등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