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에 3개 기업을 선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메타버스 대구월드 조성 사업’은 메타버스에 관심 있는 기관들의 수요에 대응해, 지역의 우수한 메타버스 전문기업과 협업하고 지역특화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공공기관 대상 산업융합형 메타버스 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해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공공기관 2곳(대구시 교육협력정책관, 시민안전테마파크)을 선정했다. 또한,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한 수요도 고려하여 의료 분야를 선정, 총 3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를 통해 지난 5월 사업공고를 진행해 ▲㈜알엔웨어 ▲㈜YH데이타베이스 ▲㈜인더텍 등 메타버스 전문기업을 공개모집했다. ㈜알엔웨어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기반으로 한 재난·안전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특화 메타버스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시민안전테마파크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재난·안전 교육의 가상화 및 온라인 교육에 게임과 같은 재미 요소를 도입해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렸다. AI가 일상생활 전반에 확대·적용되면서 여러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들의 일상도 AI로 인해 크게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리’ ‘빅스비’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AI 챗봇의 일종인 ‘챗 GPT’까지 등장했다. 이로써 청년들이 챗 GPT를 활용해 점심의 메뉴를 추천받거나 학교 과제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됐다.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 대구 지역에서 메타버스 분야로 스타트업 창업에 성공하신 분이 있다. 바로 유메타랩 서승완 대표다. 본지는 지난달 26일 본지 주최의 ‘청년매일 재창간 기념 : 지방에서 청년으로 살아남기 토크콘서트’에서 ‘AI 시대, 지방 청년 일자리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한 서승완 대표와 이야기를 만나 봤다. *창업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고 어떻게 극복했나? 처음에는 사업을 너무 낭만적으로만 본 것 같다. 아이템과 열정만 있으면 뭔가 실현될 것이라 믿었다. 초기 창업자들의 흔한 착각이다. 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기 위해서는 상황과 맥락이 잘 맞아야 한다. 고객 니즈 파악, 마케팅, 네트워크, 적당한 운까지... 많은 것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렸다. AI가 일상생활 전반에 확대·적용되면서 여러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들의 일상도 AI로 인해 크게 변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리’ ‘빅스비’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AI 챗봇의 일종인 ‘챗 GPT’까지 등장했다. 이로써 청년들이 챗 GPT를 활용해 점심의 메뉴를 추천받거나 학교 과제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됐다.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 대구 지역에서 메타버스 분야로 스타트업 창업에 성공하신 분이 있다. 바로 유메타랩 서승완 대표다. 본지는 지난달 26일 본지 주최의 ‘청년매일 재창간 기념 : 지방에서 청년으로 살아남기 토크콘서트’에서 ‘AI 시대, 지방 청년 일자리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하기도 한 서승완 대표와 이야기를 만나 봤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대구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서승완이다. 영남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원래부터 개발자로도 활동했다. 대학원에서 공부나 하려고 했는데, 워낙 이런저런 관심이 많다 보니 어느새 사업을 하게 됐다. *인공지능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처음에는 메타버스 공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지역산업의 수출판로 확보와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및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년 연속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대구 5대 미래산업 기업 CEO 및 지역의 통상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기반 수출전시상담회를 지원했다. 올해는 14일부터 오는 8월 13일까지 대구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MTD 내에서 진행되며, 메타버스관련 신기술 공유와 AI기반 산업트렌드 등 메타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 및 바이어와 플랫폼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알앤웨이, ㈜루트랩, ㈜나눔컴퍼니 등 제품의 우수성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대구 5대 미래산업분야 지역기업 25개사가 참여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축된 산업별 전시관에서 각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