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시각 예술 콘텐츠 플랫폼 아트램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무료로 나누는 환경보호 캠페인 '오션비욘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해양 생태계의 건강성과 해양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기획됐다. 조승현 애니메이터가 직접 제작한 3D 디지털 아트 NFT 작품들을 2월 3일까지 무료로 에어드랍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해양 생태계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해당 작품들은 폴리곤 기반의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으로 발행되며, 고유 번호가 부여된다. 따라서 복제 또는 위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참여자들은 각자 보유한 NFT를 서로 교환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해양 탐사 다이버 그룹 팀부스터와 협업을 통해 더 전문성 있는 내용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트램프 이수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이 해양 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길 바란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예술 경험을 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전자가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ProBeam)'을 앞세워 국내에 이어 해외 실내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PGA Show) 2023'에 참가하고 있다. LG전자가 골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70회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하며 전 세계 약 80개국 10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전문기업 케이골프(KGOLF)와 함께 공간 맞춤형 실내 골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LG 프로빔 레이저 4K를 활용해 조성한 스크린골프 체험존에서 4K(3840×2160) 해상도의 선명한 고화질로 실감 나는 골프 라운딩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고급 주택의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레지덴셜(residential) 존에서는 LG 프로빔의 초대형 화면으로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홈 시네마도 즐길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골프 애호가들이 늘면서 스크린골프 수요도 지속 성장하고 있다. 미국골프재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IT 전문 유통 기업 대원씨티에스(대표 이상호,하성원,김보경)는 마이크론 크루셜 외장 SSD '마이크론 크루셜 X6(이하 X6)'와 '마이크론 크루셜 X8(이하 X8)'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죽 케이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량에 관계없이 X6 또는 X8을 구매하기만 하면 전용 가죽 케이스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다. 1월 25일부터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판매점에서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가죽 케이스는 대원씨티에스가 직접 주문 제작한 한정판 수공예 제품이다. X6 가죽 케이스는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바다라시 카를로(Badalassi Carlo)의 최고급 베지터블 가죽인 '푸에블로(Pueblo)'로 만들었다. 푸에블로 가죽은 바케타 기법을 기반으로 어깨 부위 가죽을 사용해 쇠구슬을 굴려 표면에 스크래치를 내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X8 가죽 케이스는 프랑스 하스(HASS)의 스위프트 가죽(Swift Leather)을 사용했다. 유연하고 매끄러운 촉감과 부드러운 천연 결이 특징이다. 또 마이크론 크루셜 로고가 각인된 USB 2.0…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국내 로봇 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 로봇 서비스인 'AI 바리스타 로봇'을 출시했다. AI 바리스타 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앞선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빅데이터,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 로봇 서비스로, 커피,에이드 등 20여 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 SKT의 AI 바리스타 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보안 기술을 적용한 차별화된 운영 시스템을 통해 점주의 관리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SKT의 데이터 분석 플랫폼(설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메뉴별,지점별 매출 현황, 원재료 소모, 기기 상태 등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알람으로 알려주고, 커피류,에이드류,우유류 등 고객이 원하는 항목별 제조현황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2월 중 앱 버전도 오픈 예정). 이를 통해 점주는 무인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매장 관리 부담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등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T의 AI 바리스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핏투게더와 함께 2월 1일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TRACKS(이하 트랙스)'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트랙스는 블록오디세이가 핏투게더와 진행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의 하나로, 실제 K리그 선수들의 축구 경기에서 수집된 퍼포먼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단별 베스트 선수를 선정해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단독 제공하는 NFT 서비스다.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개별 선수의 NFT 카드를 구매하면 이용자는 주요 퍼포먼스 스탯,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 등 해당 선수의 퍼포먼스 데이터 리포트를 한 눈에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확장된 클럽 유틸리티를 비롯해 축구 팬덤만을 위한 다양한 구단 연계성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베타 서비스는 2월 1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지난해 K리그 2022 시즌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NFT 선수 카드가 트랙스 자체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된다. 서비스 예정 K리그 구단은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ZKW와 LG전자 VS 사업본부가 올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제품 박람회(CES)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 콘셉트를 공동 발표해 '슈퍼인터그레이터(Superintegrator)'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보였다. 슈퍼인터그레이터는 차량 전면부에 적용되는 지능형 LED 조명 및 디스플레이 시스템이다. 비젤부르크(Wieselburg)의 ZKW 본사가 개발한 슈퍼인터그레이터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차량 전면에 특정 디자인이나 디스플레이 메시지를 구현할 수 있다. ZKW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공동 개발해 BMW i7에 장착한 크리스털 헤드라이트 등 다른 혁신적 전조등 시스템도 발표했다. ZKW 그룹의 CEO 빌헬름 슈테거 박사(Dr. Wilhelm Steger)는 'CES는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지역에서 LG와 함께 더 크게 성장하고 싶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라고 말했다. '슈퍼인터그레이터'라는 이름은 여러 기술을 결합시켰다는 의미에서 유래했다. LG가 개발한 주간 주행등, 위치등, 방향 지시등을 실행하는 라이트 가이드 기술과 ZKW가 개발한 커뮤니케이션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전자가 초경량,대화면 프리미엄 노트북의 대명사 'LG 그램(gram)' 출시 10년차를 맞아 성능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혁신을 이어가는 2023년형 그램 신제품 라인업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014년 국내 노트북 제조사 최초로 무게가 1kg 미만인 980g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선보였다. 이후 대용량 배터리, 대화면, 고성능 등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혁신을 거듭하며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23년형 LG 그램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은 물론,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 LG 그램 10년의 혁신…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 'LG 그램 스타일' 올해 처음 선보이는 LG 그램 스타일(LG gram Style, 모델명: 16Z90RS, 14Z90RS)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그램의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은 한층 극대화한 제품이다. 제품 외관에는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상과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Gorilla® Glass) 소재를 적용해 고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오르'가 지난해 4분기 선보인 이티밴의 완판에 힘입어 2023년형 뉴 이티밴과 새롭게 추가된 4인승 이티밴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티밴은 도심지역 택배, 운송, 퀵서비스 등 물류 운송에 최적화된 전기 화물밴이다. 2023년형 이티밴은 기존 2인승 모델과 함께 운송 업무 외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4인승 밴 모델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년형 뉴 이티밴은 이티밴 운전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운전자의 편안한 승차감과 연비 절약을 위해 고급 알로이 휠을 적용했으며, 보다 편리한 충전을 위해 충전단자 위치를 변경했다. 특히 4인승 모델은 2열 좌석 냉난방 공조 시스템과 적재함 내부 라이트를 추가했다. 다양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성도 확보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밀림 방지, 바퀴 잠금 장치 등으로 언덕길 주차도 안전하다. 특히 보행자 인식 긴급제동 시스템과 미국 델파이 기술의 ESC(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제동 장치 등을 통해 복잡한 도심에서도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배터리는 차량 제조사와 배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홈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SmartThings Station)'을 지난 25일 국내 출시했다. 스마트싱스 스테이션은 이달 초 미국 CES에서 최초 공개됐으며, 기기 간 혁신적인 연결성과 편의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사물 인터넷(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와 지그비(Zigbee)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연결하고 제어한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홈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상단에 있는 '스마트 버튼(Smart Button)'을 간단히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스마트싱스 앱'에 설정해둔 나만의 맞춤형 루틴 기능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3가지 루틴을 △짧게 누르기 △두 번 누르기 △길게 누르기 등 터치 방식에 맞춰 설정할 수 있어, 앱을 열지 않고도 루틴 실행이 가능하다. 갤럭시 위치 확인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도 지원한다. 집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위치를 알고 싶을 때 스마트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2월 중 성장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에 오래된 정보를 기억해 대화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기억' 기술과 사진, 텍스트 등 복합적인 정보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서비스를 장착해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세계 최초로 한국어 GPT-3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ChatGPT와 같은 초거대 AI 모델을 접목하는 등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국내 초거대 AI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 에이닷 '기억하기'로 풍성해진 대화… 좋아했던 영화, MBTI 유형, 애완동물까지 기억해 내 SKT는 올 2월 중 이용자가 에이닷과 오래 전에 대화했던 내용 중 중요한 정보를 별도의 메모리에 저장해두고, 사람이 마치 뇌 속에서 오래된 기억을 끄집어내듯이 대화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기억 기술을 에이닷에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정보들은 이용자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직업, 취미, MBTI 유형, 애완동물까지 다양한 정보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에이닷에게 '오랜만에 지하철 탔는데 환승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가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지난 20일 서울대에서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차세대전지개발센터 손권남 센터장,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 이종민 공과대학 교무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연구 개발(R&D)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 개발, 특허 관련 역량과 서울대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인재 육성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는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리튬황 전지용 소재 개발 등 총 9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형전지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검토 중에 있어 양측의 산학협력과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LG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대표: 이주완)가 LG유플러스 및 갈라랩과 국내 첫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을 올해 초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사는 메타버스 캠퍼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3자간 업무협약식에는 메가존 이주완 대표를 비롯해 갈라랩 김현수 대표, LG유플러스 최택진 부문장과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의 기획,개발,운영 부문에서 협력한다. 국내 첫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국내 대학에 도입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초 출시를 앞둔 3사의 메타버스 플랫폼은 국내 첫 대학 특화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제작 과정에는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과 글로벌 게임 개발 전문기업 갈라랩이 공동 참여했고 LG유플러스가 주요 이용자인 국내 대학생을 타깃의 서비스와 혜택을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메타버스가 모든 산업군에 도입되며 채용박람회와 축제와 같은 행사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학 사례가 늘고 있다. 물리적인 장소의 제약을 받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정부가 2023년 나노,소재기술개발에 2511억원을 지원해 기술자립과 미래기술 확보에 앞장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 상반기에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나노,미래소재 핵심기술 및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중점 투자해 미래기술연구실 7개와 국가핵심소재연구단 2개 등 총 9개 신규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 2363억 원에서 약 6.3% 증액된 예산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에 투입할 예정으로, 이에 2023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계획을 지난 25일에 공고했다.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은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과기정통부 대표 연구개발사업이다. 이에 미래 신시장,신산업 창출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견인할 세계 수준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연구기반 확충 및 우수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미래기술연구실은 미래 소,부,장을 선점할 수 있는 국가전략기술 확보와 신시장,신산업 창출을 위한 건강100세, 신IoT 등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지원한다. 올해는 용융염원자로용 고온 내부식 구조소재, 나노메쉬 기반 웨어러블 센서, 고안전성/저비용 이차전지…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tand Alone, 이하 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독립된 가상 네트워크로 나누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 초고속 등 다양한 서비스별 맞춤형 통신을 제공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검증은 2022년 9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삼성전자가 공급한 5G SA 기지국과 5G SA 코어 장비에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을 연동해 시험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RIC)를 활용해 네트워크 슬라이싱 검증에 성공했다. 기지국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서비스 상황에 따라 기지국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하고 제어하는 5G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KDDI 연구소에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시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데 이어, 이번에는…
청년나우 편집국 기자 | 보잉(NYSE: BA)이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지속 가능 비행 데몬스트레이터(Sustainable Flight Demonstrator,SFD) 사업을 이끌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으로 보잉은 그간 협력해 온 항공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천음속 트러스 보강 날개(Transonic Truss-Braced Wing,TTBW)의 전반적 개발 및 비행 테스트를 주도하게 된다. SFD 프로그램의 하나로 시연 및 테스트 된 TTBW 기술은 향후 날개 디자인 설계 방향을 설정할 뿐 아니라 기체역학 및 연료 효율 면에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 시스템과 소재 및 시스템 아키텍처 면에서도 혁신적인 발전이 예상돼, 단일통로 항공기에 TTBW 도입 시 현존하는 가장 효율적인 기종 대비 연료 소비량 및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대 30%까지 감축할 수 있다. SFD 사업은 상용 항공산업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백악관이 발표한 미 항공기후조치계획(U.S. Aviation Climate Action Plan)에 기재된 세부 목표 달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그렉 하이슬롭(Greg Hyslop) 보잉 엔지니어링, 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