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개최로 인해 오는 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와 달구벌대로 등 대회 주요 마라톤 구간 도로를 전면 또는 부분통제 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대회 종목은 2019년 대회와 같이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약 5km)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당일 종각네거리에서 출발해 대구 도심의 주요 도로를 통과한 후 코스종료지점(종각네거리)으로 돌아오며, 교통통제는 이날 새벽 5시부터 마라톤 출발지점인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대에서 시작돼 마라톤 종목에 따라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대구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돼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1,570여 명을 마라톤코스 주요 지점에 배치해 구간별로 마라톤 선수 주행 상황에 따라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마라톤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 64개 노선 876대 운행경로를 일시적(05:30~12:00)으로 조정하고, 수성구의 교통섬 발생 지역(엘리트 풀코스 구간)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대구은행역에서 대구은행본점 앞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28일 ‘푸드마켓이 집으로, ‘배달천사’’ 사업을 대구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배달천사는 거동이 불편해 푸드마켓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이용 사각지대 가구에 배달라이더들이 쌀, 라면,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앞서 대구시는 푸드마켓 이용 대상자 중 원거리 거주자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경우 이용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달서구 지역에서 배달천사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시범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의 조사항목에서 90% 이상 ‘긍정 답변’을 확인했으며, 이에 시는 대구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 28일부터 월 240가구를 대상으로 배달을 시작하며, 8개 구·군 11개의 푸드마켓과 지정푸드뱅크에서 이용자 중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대해 수시로 신청을 접수하고 물품꾸러미를 포장·관리한다. 전국배달라이더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영학) 소속 라이더들은 매월 1회 마지막 주 화요일에 배달봉사를 실시하고, 위기의심가구를 발견 시…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이 전국 기준으로 지난달 대비 2.2배 증가해, 감염관리강화 및 개인위생 준수를 27일 당부했다. 전국 219개 표본감시기관 입원환자 감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일에서 18일까지 RSV 감염증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265명으로 최근 7주간 신고 수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전국 기준 지난달 초에 비해 2.2배 증가했고, 특히 영유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후조리원 및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RSV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이 따로 없어 기침예절 준수와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고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 신생아 접촉 전·후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제한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마스크 해제 등으로 개인과의 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RSV 감염증이 증가하고 있다"며…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20대와 수소 시내버스 2대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 시내버스는 7월부터 운행하고 수소 시내버스는 시내버스 대·폐차 일정에 따라 10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총 8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기·수소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하고 충전 인프라도 확대·구축할 계획이다. 는 사업이 시행되면, 전기시내버스 20대를 15개 노선에 배차해 현재 61대를 포함해 모두 23개 노선 81대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전기 충전시설도 3개소를 더 구축해 기존 충전시설 포함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도심 대기질 개선과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시내버스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울러 친환경 시내버스를 저상버스로 도입해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시민 마음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마잇따 카페(핸즈커피, 커피명가, 개인카페 등 67개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2년 마잇따 카페를 통해 1,255명이 온라인 자가건강진단 후 온라인 등 상담을 받았으며 대면 상담은 219명이 카페에서 정신건강 전문가와 진행하였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치료를 연계했다. 시는 생활터 인근 카페의 편안한 환경과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상담으로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고, 전문적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마잇따 카페에서는 시민에게 ‘마음 검진 QR 굿즈’를 제공해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가검진 결과 확인 후 사전 예약 등으로 카페 대면 상담이 이루어지는 중재자의 역할을 한다. 카페 대면 상담은 마잇따 카페 4개소에서 무료로 수요일에 운영한다. 상담 예약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엔데믹 블루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K-water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공동협력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천에 녹음길을 조성해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개 공공기관은 개발사업지 내 수형이 뛰어나고 조경 가치가 있는 지장수목을 신천에 옮겨심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개발사업에 따른 지장수목 정보를 시에 우선 공유하고 향후 ‘수목(SOC자원)공유 플랫폼’이 구축되면 플랫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다가오는 식목일에는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의 시작과 공공기관 상호 공동협력 MOU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기념목을 신천 둔치에 식재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시는 기념목 식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테마별 ▲걷고 싶은 하천변 숲길 ▲도심 속 머물고 싶은 힐링공간 미니정원 ▲시민이 만들고 가꾸는 쌈지숲 등 다양한 테마로 ‘푸른 신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공동협약으로 불필요한 수목을 제거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2023년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 지원사업’을 다음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오는 20일로부터 1년 이전 부 또는 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가정(조손 가정 포함)이다. 또 출생 3순위, 4순위, 5순위 이상 자녀가 당해 연도 대구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 재학 중이어도 신청이 가능할 수 있고 선정된 가정에 대해서는 5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접수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한다. 단, 2020년 전까지 고등학교 학자금으로 지원받은 가정의 셋째아에 대해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이 다자녀를 둔 청소년 자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바란다”며 "대구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일부터 5일간 테크노폴리스로 터널 벽면 세척작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터널 벽면 세척작업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공단은 테크노폴리스로 이용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에는 공단 자체 인력 21명과 세척 장비 6대가 투입되며 터널 벽면과 비상유도등, 배수구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해 터널 내부의 먼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터널 세척 기간 동안 발생할 불편함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2050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내 시설녹지 등 6개소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과 생활권 내 주요 도로, 철로변 녹지나 유휴지를 활용한 도심 내 숲 조성으로 쾌적한 숲속의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을 추진한다.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한여름 열대야를 줄이고 소음을 감소시키며,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함께 제공하고 도시 내 서식 동물이 살아가는 생태적 복합공간이다. 대구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대구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 등 20개소에 154억 원을 들여 44ha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연경지구, 동화천 주변, 칠곡1택지 완충녹지, 성서3차 지방산업단지, 달성1차 일반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시설녹지 등 6개소에 44억 원을 투자해 4.4ha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ha의 도시숲(10년생)은 연간 평균 6.9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도심보다 기온이 낮고 습도가 높아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최병원 대구시 산림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3월 20일(월)부터 연중 수시로 공사장생활폐기물(일련의 공사, 작업 등으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폐기물)에 대한 불법처리 행위에 대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소규모 공사로 발생하는 5톤 미만의 공사장생활폐기물이 몇몇 폐기물 업체에 의해 불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폐기물 불법보관 의심장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를 대상으로 3월 20일(월)부터 연중 특별점검 기간을 정하여 수시로 8개 구․군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을 시행함과 동시에 불법폐기물의 매립장 반입이 원천 차단될 수 있도록 상시 감시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운영 중인 매립장으로 반입하는 공사장생활폐기물에 대해서도 폐기물 성상조사를 확대 시행하며 반입금지 폐기물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다. 공사장생활폐기물은 일반시민 편의를 위해 건설폐기물과 성상은 유사하지만 양이 적어 생활폐기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허점을 악용해 일부 업체에서 처리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 매립장으로 반입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폐기물처리업체의 임시보관장 운영 등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시공원 등을 대상으로 참진드기류의 분포 실태를 조사하고, 채집되는 참진드기 중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원인 병원체 보유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앞산 공원 등 50여 곳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분포실태조사와 채집된 진드기 중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매개뇌염(TBEV), 큐열과 라임병의 원인 바이러스 또는 세균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2년도에 도시공원 등 50개소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다사근린공원, 앞산공원, 천을산 등 32개 장소에서 903마리의 참진드기가 채집됐으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진드기매개뇌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등은 검출되지 않았다. 질병관리청의 전국 진드기 채집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은소피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채집 진드기 중 0.5%의 진드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복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 서식지를 없애기 위한 주변의 잡풀 제거 등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구(舊) 시립희망원의 재난 예방과 편의 보장을 위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0년부터 시작한 생활관 내진보강 및 승강기 설치공사를 2월 말 완료했다. 노후 생활관 4개동 중 3개동은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했으며 남은 1개동에 대해서도 2024년까지 내진보강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내진보강 공사는 신기술 공법을 적용하여 공사기간 동안에도 건물 미관을 유지하면서 고령, 장애인 등 고위험군 생활인이 생활공간을 이동하지 않고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였다. 포항·경주 지진으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증명되면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일체 점검과 그 안전대책 마련 등이 제기되었다. 이에 대구시는 대규모 집단생활 노숙인 시설인 구(舊) 시립희망원의 생활관 내진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진으로부터 장애, 고령 등 고위험군 중심의 시설 생활인에 대한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노숙인, 장애인, 정신질환 등 405명의 생활인이 거주 중인 구(舊) 시립희망원은 내진설계 기준이 마련되기 전인 80~90년대 건물이 대부분으로 지진에 매우 취약한 상태였으나, 이번에 내진설계가…
청년나우 김창현 기자 |“내 월급 빼고 나머지는 다 오른다”는 말을 하거나 들은 적이 있는가? 고물가 시대 속 소비자의 한숨이 길어지고 있는 지금, 주류의 가격 또한 인상을 면치 못했다. ‘소주 한 병 6,000원’ 시대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정부는 주류 제조사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하며 주류업계에 소줏값 인상 자제를 요청했다. 주류업체들이 왜 주류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는 걸까? 이에 대한 해답을 살펴보자 주류 가격, 왜 오르는 건데? 주류값이 오르는 원인은 원자재의 가격 상승과 주세 인상이다. 지난해 주정 가격은 약 7.8% 인상됐고 소주병 공급 가격 역시 180원에서 220원으로 올랐다. 이렇듯 원자재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와중에 올해부터 주세도 인상될 예정이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주세가 리터(ℓ)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지난해 ℓ당 20.8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그 인상 폭이 한층 더 커진 것이다. 여기에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도 계속해서 오르는 상황. 주류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요인들을 고려했을 때 주류업계의 출고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지난해 하이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오는 6일 월요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된다. 이에 관내 600여 개의 지정의료기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먹이는 방식의 백신으로 1가 백신(로타릭스)과 5가 백신(로타텍) 모두 활용 가능하다. 2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으나, 로타릭스와 로타텍 간의 교차접종은 권장하지 않으며 B형간염 등 타 백신과의 동시 접종은 가능하다. 첫 접종의 최소 시작 연령은 생후 6주이고 모든 차수의 접종을 출생일로부터 8개월이 되는 날까지 완료해야 한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웅경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로타바이러스의 무료 예방접종 도입으로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접종 시작과 완료 나이가 제한되어 있어 적기에 접종을 마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한편, 로타바이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대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고물가 시기에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을 위해, 승용차요일제·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승용차요일제 연계, 대중교통 마일리지제’를 도입해, 시민들이 일주일에 하루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시내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하면 요금의 80%를 마일리지로 되돌려 주는 등 연간 최대 35만 원 정도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 참여자 혜택: ①최초가입 시 1만 마일리지 제공, ②대중교통 이용요금 80% 적립, ③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④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등 <예시> 시내버스 1회 이용 시 1,000원 할인, 주차요금 1만 원 시 5천 원 할인 승용차요일제 가입대상은 대구시에 등록된 10인승 이하 승용차로, ‘대구ID앱’를 통해 가입한 후, 월~금요일 중 하루를 운휴일로 지정하면 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행복페이나 원패스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거리만큼 1회 250~700원을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제도로써, 선불카드(모바일캐시비·원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