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7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에서 처음으로 '청년축제'가 열렸다. 지난 16일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배움터에서 청년의날을 맞아 '2023 군위 청년 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화합을 다지고, 제7회 청년의날을 맞아 최근 청년유출 등 다양한 청년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대구시 각 구, 군의 청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場)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소속 3명의 위원들이 군위군 3명의 청년과 함께 '청년공간'에 대한 주제로 '대구-군위 청년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다. 윤지환 주민참여예산 청년분과 위원장은 "대구 북구에 '다온나그래'는 대구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청년이 제안하고 기획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군위군 청년들도 대구주민참여예산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 청년인 권보미 씨는 "대구에는 소위 말하는 "핫플레이스"들이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군위에도 다양한 명소들이 콜라보를 이룬 '핫플레이스'가 생겨 대구 젊은이들도 군위에 더 오래 머물고, 더 자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여한 정연석 씨는 "군위에 방문해보니 우수한 관광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8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1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기부를 하고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대구·경북 취약계층 1,9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풍성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는 기부 배경을 밝히면서 “DGB대구은행은 지역과 지역민을 생각하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인구소멸 아닌 인구폭증지역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군위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군위군 직원들과의 소통·공감토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군위군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첨단산업단지 조성, 교육환경 및 주거단지 조성, 항공 관련 대학교 유치, ‘팔공산 관통도로’의 민자사업을 통한 조속한 추진 등을 통해 군위군을 인구소멸지역이 아니라 인구폭증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위군 편입으로 대구시가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는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며, “새롭게 한식구가 된 군위군 직원들도 대구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대구가 다시 한번 힘차게 일어서는 대구굴기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행사는 대구시에 대한 군위군 직원들의 소속감을 제고하고, TK신공항과 배후 산단 조성 등으로 변화할 군위의 모습과 대구의 미래 50년에 대한 청사진을 홍 시장과 군위군 공직자들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출범대회가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해당 대회는 ▲김관용 수석부의장 ▲김동구 대구부의장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지역 9개 구·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헌법기관”이라며, “남남갈등 극복과 통일 에너지 결집의 구심점으로써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의 주인공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동구 대구부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대구지역 자문위원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분들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자유대한민국의 개척자이자 수호자가 되어 글로벌 리더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통일 대북정책의 이해’를 주제로 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특강과 사무처 중부지역과장의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 업무보고, 자문위원 결의문 낭독과 ‘우리의 소원’ 제창이 이어졌다. 한편, 민주평통 대구지역 자문위원은 앞으로 2년간 각 지역에서 제21기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앞산가압장 보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월 1일 조정된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 및 대명 1,2,4,10동,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10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상인1동 일부 37,5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48) 또는 중남부사업소(670-3060), 달서사업소(670-3571)로 하면 된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가 이날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상호협력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경북도·대구시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주선으로 추진됐다. 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사업 및 후적지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공항특위 이우청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신공항건설에 대한 시·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2일 중구 수창동 소재 대구행복기숙사를 방문했다. 문화위는 대구행복기숙사에서 청년들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숙사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고 알려졌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장방문은 지역 대학생 및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거주 여건 개선을 위해 대구행복기숙사를 찾아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대학 협력 사업 및 청년 지원 사업들과 연계해 청년 인구 유입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도심에 위치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청년센터ㆍ지역대학협력센터ㆍ희망옷장 등 공공시설과 시민 편의시설이 입주해 청년 주거 여건 개선과 취ㆍ창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청년들의 취ㆍ창업 활동 지원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주 공공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대구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는 복합혁신센터 부실 공사에 대해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지난 2월 준공 예정이던 대구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활성화, 스마트도시 조성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총사업비 28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 지상 3층, 연면적 6,982㎡ 규모의 수영장과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건물에 누수가 발생하는 등 부실시공으로 개관이 늦어져 그 피해가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해당 시공사에 대해 영업정지 12개월 처분을 내리고, 건설사업관리단에 대해서는 관할청인 서울시에 영업정지 6개월 처분을 요청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에 나설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향후에도 부실시공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입찰 참가 제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며, “대구지역 공공 건설 현장에서 부실시공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이 공동 주최한 k-로컬 100 행사가 지난 8일 문경시를 시작으로, 9일과 10일 상주에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개의 시군이 연합해 청년의 지역정착, 유입방안을 모색하고, 서로 간 공감대 형성, 로컬창업과 청년마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명의 청년들은 1박 2일간 상주 지역을 체험하고 정보공유와 화합의 시간,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살이의 가능성을 탐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주에서는 경천섬 일원 투어 등 지역체험, ‘경북이, 청년이 꿈꾸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베스트셀러 ‘지대넓얕’의 저자 채사장 작가의 인문학 강연, 지역 예술가의 뮤지컬,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경북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와 청년 유입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청년 스스로 대안을 만들어 간다면 우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상주시가 저출생문제 및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정책수립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인구정책 슬로건을 통해 시민들에게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및 인구감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 인구정책 공모와 상주시 인구 슬로건 공모의 두 분야로 추진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월)부터 10월 6일(금)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참여는 상주시 홈페이지(http://sang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linyi@korea.kr) 또는 우편(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미래정책실)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인구정책 및 슬로건은 창의성‧활용성 등의 심사기준을 거쳐 11월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인구정책 11건, 슬로건6건)은 상주시 인구정책 및 인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지방소멸 및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한 좋은 정책을 발굴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모전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지난달 31일 ‘역사도시 대구 복원’을 위해 발굴한 정책을 직접 대구시에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안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대구시의회가 독립된 이후 대구시에 제안한 첫 번째 정책이다. 지난 5월 대구중부경찰서 청사 신축부지에서 청사 신축을 위한 발굴조사 중 조선시대 건물 추정기초 2기 등 유물 및 유구가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추정만 되던 대구부아의 실체가 확인됐다. 이에 이만규 의장은 현장조사 및 분석을 통해 ▲대구중부경찰서 대체부지 마련 및 이전 ▲대구부아와 객사터를 포함한 경상감영 복원정비계획의 수립 ▲출토 유물 및 유구의 현장보존 등 완전한 형태의 복원 방안을 담은 정책을 대구시에 제안했다. 이번 정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상감영, 대구부아, 객사터가 원래의 위치에 복원이 되는 사례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향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만규 의장은 “중구의원 시절부터 경상감영 원형 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고민의 결과가 1호 정책제안으로 만들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중구청은 11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중구 전 직원과 주민의 청렴 의식을 도모하기 위한 ‘청사진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청사진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은 ‘청사진’이 주도해 기획했으며, 청사진 팀원과 류규하 중구청장, 부구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비실명 대리 부패·공익신고’ 리플릿과 청렴 장바구니 등을 나눠 주고, ‘갑질 이제 그만’, ‘편의제공 안돼’, ‘청렴 좋아요’, ‘배려 따뜻해’ 등 팻말을 들어 보이며 청렴한 중구를 함께 만들 것을 다짐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청사진 회장인 이수호 주무관은 “동료 직원들이 청렴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기를 바라고, 깨끗하고 정직한 공직 문화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지난 4월부터 청렴도 부진 항목 분석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MZ세대 중구 직원을 구성원으로 한 청렴도 향상 TF팀 ‘청사진’(청렴과 사랑에 진심인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성인문해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졸업식에는 지난해 10월에 입학해 1년 과정을 마친 초등과정 졸업생 36명과 지난 2021년 10월에 입학해 2년 과정을 마친 중학과정 졸업생 95명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자 평균 연령은 69세이다. 졸업식 행사는 ▲영상으로 만나는 대구내일학교 교육활동 모습 시청 ▲교육감 축사 ▲졸업장 수여 ▲졸업생 졸업 소감 낭독 ▲졸업시화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학과정 졸업생인 손정희 학습자(73세)는 “내일학교에서 다양한 교과과목을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나이는 서로 다르지만 학교 동창이 생겨서 정말 기쁘고 2년 간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가 배려하고 이해하는 것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의 인생 경험을 성장과 배움의 기쁨으로 채워 오신 여러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배움을 향해 희망차게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력인정 성인문해 교육 프로그램으로, 2011년 초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일부터 오는 6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리는 ‘2023년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2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이날 밝혔다.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정보화능력을 신장하고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한 대구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 9개 종목에 15명, e스포츠대회 9개 종목에 14명 등 총 29명의 대표선수가 출전해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회 준비를 위해 교내 방과 후 활동을 적극 활용하고, 선ㆍ후배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시교육청과 특수교육정보화연구회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실전훈련과 집중 순회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부대행사로는 미디어퍼포먼스, e퀴즈온더블록, 마술쇼, 관객참여프로그램과 게임문화 체험, 에듀테크 체험, 대왕 키보드 플레이, 상상체험버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달서구는 오는 14일 12시부터 17시까지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특구 5주년을 맞아 ‘대구 중심 달서의 인연, 그린라이트 ON’이란 주제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연애·결혼 축제의 장으로 의미가 있다. 테마별로 ▲설렘(만남) 존에는 다함께 두근두근 게임, 커플게임 ▲달링(웨딩)존에는 행복카(웨딩카)와 인생네컷 포토존 그리고 청년 버스킹 공연 ▲이벤트존에는 두근두근 룰렛, 달콤한 와인, 프러포즈 이벤트 등의 이색적이고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특히, 연애타로, 커플 키링 만들기, 두근두근 페이스 페인팅, 콩닥콩닥 떡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청년 관련 단체가 직접 참여해 청년지원 정책을 홍보하는 등 총 22개 체험(정보)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커플게임 참가자(10커플)와 프러포즈 이벤트를 원하는 미혼남녀 한 커플은 오는 8일까지 달서구청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