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센터장 신소미)는 19일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네트워크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담당자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2023 청년 미래일자리 모델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 사업 참여 단체 및 기업의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에서는 3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성지윤, 안녕협동조합 이사가 "느린 청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일경험 작업장 운영" ▲줄리안 퀸타르트, 비건 제로웨이트 샵 '노노샵' 대표가 "환경을 실천하고 공부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힙한 가게" ▲이승빈, 로컬로 대표가 "지역에서 Learning Journey 방식으로 설계하는 청년의 진로 및 미래 일 탐색 여행의 가능성과 사례" 등 각자 진행했던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청년정책연구단장 ▲서정화 노원청년일삶센터 센터장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이후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진행되었으며, 비건식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청년 미래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좋은 사례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