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11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경신산업으로부터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경신산업 대표이자 i-경영·회계계열의 겸임교수인 석재환 교수는 대학 및 학과의 발전과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경신산업은 지난해 9월 안지랑곱창골목과 함께하는 영남이공대학교 상생축제에 앞서 재학생들을 지원하고 대구 남구 지역의 음식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대학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i-경영·회계계열 석재환 교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교육서비스 부문 11년 연속 1위로 학생들이 만족하는 영남이공대학교의 교육서비스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발전기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저마다의 열정을 가지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대학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선뜻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경신산업에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은 국가고객만족도 향상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