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산 마리안느호텔에서 영진전문대와 연계해 ‘ChatGPT를 활용한 역량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우리 대학 건설시스템공학과 등 7개 학과 학생 20명과 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 학생 20명 등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인공지능 활용법을 익혀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활용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26일 캠프에서 학생들은 ▲ChatGPT 인공지능의 이해와 사용법 익히기 ▲질문 프롬프트 사용법 ▲ChatGPT를 활용한 엑셀, 문서(PPT) 작성 ▲Dall-E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Vollo를 이용한 영상제작 및 편집, 정보수집, 정보검열 방법을 익힌 후 멘토님의 조언을 받아 발표자료를 제작했다.
27일 오전엔 ‘설득력 있는 프리젠테이션’을 주제로 특강 들은 후 팀별 결과물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LINC3.0사업단 산학연기술개발센터 이동화 센터장을 포함한 3인의 심사위원과 팀별 상호 평가로 팀별 발표를 심사했고, 최종 2팀에게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장중혁 LINC3.0사업단장은 “캠프 이후 지역혁신동아리(RIC) 운영과 DU기업문제 해결형 해커톤 대회, 전공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학생들의 다양한 역량강화와 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