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0.4℃
  • 구름조금강릉 4.5℃
  • 흐림서울 1.4℃
  • 구름많음대전 4.9℃
  • 구름조금대구 4.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4.7℃
  • 맑음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5.7℃
  • 흐림제주 6.7℃
  • 구름많음강화 2.7℃
  • 구름많음보은 2.3℃
  • 구름많음금산 3.0℃
  • 구름조금강진군 6.8℃
  • 구름많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김천

'임신·출산 친화도시' 김천시, 제18회 임산부의 날 국무총리표창 수상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시는 경상북도 최초 김천시공공산후조리원 신축 건립을 비롯해 ▲전국 최초 산모·아기 돌봄 지원 사업 실시 ▲경북 최초 임신 축하금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소기능검사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임산·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역거점의료기관인 경상북도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신생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산모의 건강관리까지 돕고 있어, 공공산후조리원의 롤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출산과 양육은 오로지 개인의 몫이 아닌 사회와 국가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살기 좋은 김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허창영

안녕하세요, 청년매일 발행인·편집장 허창영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