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지난 28일 오후 3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행복곳간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성현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회장과 ▲이인선 국민의힘 수성구을 국회의원 ▲양금희 국민의힘 북구갑 국회의원 ▲홍석준 국민의힘 달서구갑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주수 의성군수 ▲권영진 전 대구시장 등을 비롯한 정치 및 언론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터넷 시장이 커지고는 있다만 제대로 구현되고 구동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진단하며 "스스로 인터넷신문 시장의 내부를 돌이켜보고 경쟁력도 강화해서 철저한 자정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에 내려오면 발전 속도가 더디거나 수도권과 비교가 많이 돼 속상할때가 있다"며 "작게 나마 언론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끝으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에 많은 응원 해주시고, 언론의 임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해달라"고 당부했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의 7번째 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언론은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언론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공기의 역할과 공적 기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로 사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