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한국장학재단 대구 창업기숙사 입주기업인 ‘기프트위드(GiftWith)’가 발달장애 아동들의 예술 교육을 위한 플랫폼 ‘똑똑우주’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똑똑우주’는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적합한 방문 예술 강사를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1:1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발달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 경험이 많은 예술 강사들이 포진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드럼 등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현재는 대구시 내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양질의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지만, 추후 서비스 지역 확장과 함께 교육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프트위드’ 대표 한시원 한국장학재단 대구 창업기숙사 입주생은 “교육 기회의 평등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오직 창업에만 신경 쓸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 신청서류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모바일 웹 접수채널과 AI OCR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AI OCR(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은다양한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가 시각적인 인식 능력을 활용하여 서류를 자동으로 보정·변환하여 내용을 인식하고 인식한 내용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문자 인식 시스템이다. 재단은 지금까지 학자금 통합신청 관련 매년 70만 건 이상의 서류를 제출받아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심사 집중기간에 상담인력이 추가 투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신청자의 서류제출 방식을 개선하고, AI OCR기술을 활용한 제출서류 사전 처리를 구현해 서류처리 업무를 대폭 개선했다. 또 FAX로 제출하던 서류를 알림톡 수신 후, 휴대전화로 즉시 제출할 수 있어 서류 제출·처리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올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 중 AI OCR 처리 인식률은 90% 이상이며, 최빈도로 인입되는 가족관계증명서 인식률은 98%로 정확도를 높였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원래는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장학생 2차 신청을 8일부터 내달 1일 18시까지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국가장학사업인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우수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까지 최장 10년간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이다. 학업중단 위기의 중·고생을 선발해 10개월간 장학금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SOS장학금을 별도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비롯한 중증질병, 아동학대 등 긴급 위기상황 발생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차 선발 장학생은 당초 100명에서 7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청대상은 긴급복지지원법 제2조 또는 이에 준하는 긴급위기 상황이 발생해 학업지속이 어렵게 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장학금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 장학금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학금 담당 교사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시스템(https://eduman.kosaf.go.kr)에서 신청하며, 신청 마감일에는 신청자가 몰려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는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31일 배병일 이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윤리·인권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고위직이 솔선수범해 윤리‧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피력하고, 전 직원이 함께 서약서를 작성하여 대내외 윤리‧인권경영을 전파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국장학재단 간부직은 선언식을 통해 ‘갑질, 성희롱‧성폭력, 직장내 괴롭힘’등 비윤리적 인권침해 행위를 건전한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 직무 관련자로부터의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수행과정에서의 이해충돌방지 실천, 장학금·학자금대출 등 재단 업무의 절차와 기준을 대외적으로 명확히 안내하는 등 청렴한 업무수행을 결의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발생 가능한 부패 요소에 대해 모든 임직원이 특별히 경각심을 가지고 개선할 것"이라며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윤리․인권경영에 앞장서는 한국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한국장학재단은 대구혁신도시 내 5개 공공기관과 함께 19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이해충돌 상황의 효과적 관리·통제와 부패의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이해충돌방지 공동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이날 밝혔다. 참여기관은 ▲한국장학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 6개 공공기관이다. 자문위원은 총 12명으로 대학교수, 변호사, 부패방지 민간전문가 등 외부위원 6명과 기관별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총괄하는 이해충돌방지담당관 6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제1차 자문위원회에서는 6개 기관 공동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이해충돌상황에 대한 예방·통제와 관리 노력 등 그간 기관별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취약분야 개선사항, 공동 협력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공직자가 직무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위험요소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부정과 부패의 '이권 카르텔' 혁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이해충돌 위험 내부통제를 강화해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한국장학재단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27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전국사무금융노사가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2019년부터 총 3억9천만 원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해 현재까지 총 204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2023년 1학기 푸른등대 사무금융우분투재단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사무금융분야 비정규직 종사자와 간접고용 피고용자 가정의 우수 장학생 21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 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했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 해소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사무금융우분투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며,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은 “우분투의 뜻이 ‘네가 있어 내가 있다’는 상생의 공동체 정신을 의미한다”며 “우분투 장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우분투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경영관리, 주요사업 등 기관의 종합적인 경영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새정부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로서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있는 평가에 중점을 뒀다. 이에 한국장학재단은 생산성, 재무건전성, 비용절감 노력 등 재무성과 지표의 건전한 관리와 직무급 도입 노력, 공공기관 혁신 이행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장학재단의 주요사업 대표 성과로서 ▲대학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한 계층별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시중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경제 여건 악화 속에서 학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연 1.7%의 역대 최저 학자금대출 금리 달성, 저금리 전환 대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 대학원생 지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향후에도 차질 없는 재단 혁신 추진을 위해 재무건전성 관리와 혁신계획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