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에서 출향청년의 귀환 경로별 지원에 나선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구시는 5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울산) 가운데 2019년부터 매년 연도별 청년유출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구 청년정책과 다양한 지역 정보를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해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또 취업·창업·프리랜서 활동 등 귀환 경로별 지원 및 주거지원을 통헤 출향 청년이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과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구 소식, 채용 공고, 창업 프로그램, 공모전, 공연·전시, 맛집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귀환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각 분야의 멘토들이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편에서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지역 기업 채용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며, 참여 기간 동안 숙박비와 교통비 등 활동비를 제공한다. 창업편에서는 스타트업 창업 전문가의 멘토링과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팀(3팀)에게는 창업지원금(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프리랜서편에서는 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대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도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이며, 대당 지원금은 일반 세대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이다. 또한 지원 물량은 일반 가정 13,000대, 저소득층 400대 등 총 13,400대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으려면 보조금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 환경부서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www.greenproduct.go.kr/boile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구․군별 사업물량(예산) 소진 시 까지로, 구‧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여부, 잔여물량 확인 등은 환경부서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난방 보일러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은 겨울철 미세먼지의 주된 원인물질이다. 미세먼지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교체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