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는 3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지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족통일대구광역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장애인, 노인, 여성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청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한 ‘경상감영 설(雪)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은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상감영 스토리와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상감영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구청이 주최하고 매일신문, 도시재생문화재단이 협력해 ‘눈 내리는 8월의 경상감영’이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테마에 걸맞게 제설기, 물 안개 분사기, 대형 선풍기 등 특수 장비를 활용해 공원 곳곳에서 눈이 내리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형 화채 만들기 ▲모래 놀이터 ▲더위극복 스탬프 투어 ▲도심 속 쉼터 ▲북성로 공간 콘서트 ▲경상감영 해설사 투어 등 다채롭게 마련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더위를 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를 위해 성내2동 통우회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위를 식혀줄 대형 수박화채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나눴으며, 경상감영 인근 음식점과 연계해 식사 쿠폰을 제공하는 등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 상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행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중구청은 지난 8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의료급여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구시 약사회 김경민 약사의 올바른 약물 이용방법에 대한 강의와, 중구보건소의 국가암검진사업, 성인암지원사업, 틀니지원사업, 구강관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한 ‘의료급여제도 이용’에 대한 동영상을 통하여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전화 상담 및 가정방문을 할 계획이다. 약사 출신인 류규하 중구청장은 약물을 오·남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열린 자세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전석복지재단은 지난 18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청에서 추진중인 가족사업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기여에 대해 격려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석복지재단 소속 중구 가족센터 임시아 센터장과 류규하 중구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재단은 중구 내 가족정책 서비스의 추진과 건강한 가족만들기 사업에 적극 협조 및 지원을 해준 중구청에 깊은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내 가족의 복지증진과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가족센터의 노고를 알고 있다"며 "중구에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 가족센터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가족복지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 관계를 더욱 더 강화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보이드갤러리가 주관하는 『함께하자 건들바우 북마켓』이 지난 29일 클리프1912 복합문화예술공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북토크, 공연, 북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청은 특히 ‘청국장 신부의 코로나 일기’를 주제로 열리는 황창연 작가의 북토크는 평소 만나고 싶었던 작가와 소통하는 자리로 관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클래식 듀오, 발달장애인과 청년작가 협업작품 전시, 독립서점만의 개성을 보여주는 독립출판 책과 굿즈 판매 등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돼 둘러보는 재미를 선사했고, 그 밖에도 중고책 교환을 통해 나들이 나온 많은 시민들은 여유롭게 북마켓을 둘러보고 책을 가까이 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인만큼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쉼을 누릴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 중구는 최근 이직이 잦은 MZ세대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건강한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19일 “중구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올해 신규임용된 MZ세대 공무원과 전입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 및 체험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직문화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듣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광석길과 스토리하우스, 청라국민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중구재활용센터 “양말목만들기”, 근대골목 “쓰담(플로깅)투어” 등을 체험하며 역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외부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또 류규하 중구청장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민선8기 구정방향을 공유하고, MZ세대 및 기성세대의 공직문화에 대한 생각 등을 격의 없이 소통하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하여보니 업무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특히 구청장님, 다른 동료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오늘 현장학습이 중구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