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는 15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1층 C-quad 및 홍보관 일대에서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 최종 성과공유회는 6개월간의 꿈 프로젝트 추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참여 청년 17개 팀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성과공유회는 꿈 응원 펀딩 참가팀인 ‘Vito Classic(비토클래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결과물 전시 ▲현장 활동 영상 시청 ▲최종 성과공유 발표 ▲우수 활동팀 시상 등으로 진행했다. ‘대구청년 꿈 응원 펀딩’은 청년 자강능력 도모 및 능동적인 혁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험, 연구, 창직 등을 통해 실현하는 ‘청년 꿈 도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05개 팀을 지원했다. 올해는 대구시 거주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2 ~ 5인으로 구성된 17개 팀을 선정해 활동을 추진했으며, 참여팀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지역발전 및 공동체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쳤다. 꿈 실현을 위한 활동비는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타 지역 청년들이 대구 도시재생구역에서 취·창업 역량을 개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인재유입 정착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대구에서 활동하고 싶은 타 지역 청년 33명이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기수로 나누어 한 달 살기를 체험했다. 북구 도시재생구역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대굴대굴 대굴온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중구 도시재생구역에서는 ‘문화기획프로젝트: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대굴대굴 대굴온나’ 프로그램에는 9월에 8명, 10월부터 11월에 8명, 총 16명의 타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한 달 동안 산격1동에 위치한 숙소에 거주하면서 연암서당골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했다. 특히 고령층 주민이 많은 산격1동 일대에 젊은이들의 입주로 싱그러운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있었다. 또 죽궁․목공과 같은 다양한 도시재생 테마별 활동과 카페․목공소 등 지역의 취․창업 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기획프로젝트:틈’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됐으며, 타 지역 청년 17명이 참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DGB대구은행과 함께 타지역 청년이 대구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업 지원 기관인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창업가를 모집해 서류평가와 화상면접을 통해 15팀을 선발해 ▲스타트업 창업가와 분야별 전문가의 창업 교육·멘토링 ▲대구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포함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탐방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 날 개최되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통해 최종 3팀을 선발해 창업 단계별 멘토링과 사업화자금(1등 팀: 3,000만 원, 2등 팀: 2,500만 원, 3등 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DGB대구은행에서는 ▲창업 자문 ▲경영기술 전수 ▲금융지원 ▲대구은행 제2본점에 위치한 대구창업캠퍼스 창업공간 등을 제공한다. 청년들의 반응도 뜨겁다.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박 모(29)씨는 "평소 플랫폼 사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창업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잘 모르고, 지원도 잘 되지 않아 걱정했다"며 "창업에 필요한 자본금이나 공간이 지원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반겼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