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ㅣ 대구시 북구의회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280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이날 밝혔다. 2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 ▲ 구정에 관한 질문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으며 ▲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9건의 안건 심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김상혁 의원 ▲김종련 의원 등의 5분 자유발언 ▲김상선 의원이 구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김상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문제점과 지속적인 관심 및 사후관리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종련 의원은 대구시 북구 대표 축제의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축제의 내실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차대식 북구의회 의장은 "제1차 정례회기간 동안 안건심의와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 등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의회가 오는 30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5일부터 16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35건의 최종 의결과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대구시 결산승인의 건’을 포함해 예산결산안 6건, 조례안 24건, 동의안·의견제시 6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동의안 1건을 제외한 총 35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수성구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은 기획행정위원회 표결을 거쳤으나, 공론화·숙의과정이 부족하고 제대로 된 설명회도 열지 않고 조급하게 추진됐다는 이유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2회계연도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의 결산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2023년도 대구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안 가결됐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 촉구(박종필 의원), ▲중리 가스정압관리소 증축 관련 대구시의 균형발전적 조정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