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함께하는 청년>은 청년의 가치를 높이는 청년들의 '아름다운 활동'을 조명하는 청년매일의 콘텐츠입니다. 청년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따라가겠습니다. - 청년매일 편집장 허창영 - 대구예술발전소는 지난 4일부터 5층 커뮤니티룸에서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전을 열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 점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구현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들을 하나로 모은 듯한 느낌을 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영륭 원로 작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 이라는 작품을 청년예술인 박경문(34) 작가가 ‘청색’과 ‘자연’을 키워드로 재해석한 '소요유(逍遙遊)' 라는 작품이 눈에 띈다. 굉장히 복잡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듯한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이날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2023년도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대구예술발전소는 문화예술기획자를 지원·육성해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실험적 프로젝트Ⅰ·Ⅱ를 개최했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어 개최되는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은 박천, 정연진, 권수은 기획으로 진행된다. 실험적 프로젝트Ⅲ ‘HYPER IMPRESSIONISM’에서 기획자들은 지속적인 사회의 발달로 동시대 예술도 점차 개인적으로 변해가는 상황 속에서 파편화된 예술의 간극을 잇고자 했다. 작가들은 프로젝트의 주제를 작품 세계로 끌어들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동시대를 해석해 표현했다. 참여 작가는 김승현, 배태열, 백지훈, 석정민, 신준민, 심효선, 안성환, 이세준, 이우수, 이재호, 채온, 최수영, 홍지혜 등 총 13명이다. 공통의 시작점에서 어떤 관점을 취하고 교류하며 서로에게 영향을 끼쳤는지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해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각 예술가들과 함께 생각을 나눴던 공연 예술가들이 프로젝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4일부터 10월 15일까지 Re:Art 프로젝트 2부 <퍼즐;ZIP>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Re:Art 프로젝트’는 지역 근대·원로예술인의 작품을 청년 예술인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작품을 제작 및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는 지역의 근·현대 예술인을 재조명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지속적인 교류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2부 전시는 원로예술인 권정호, 문상직, 이영륭의 작품 3점과 그들의 작품을 청년예술인 류노아, 이이영, 김지우, 박심정훈, 노비스르프, 박경문이 재해석한 작품 8여 점을 함께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99년생까지 폭넓은 세대 간의 예술적 소통방식을 통해 각자의 색을 담은 퍼즐 조각을 만들어 모아 하나의 다채로운 색의 큰 퍼즐 공간을 구성했다. 원로예술인 권정호 ‘No.24 FROM LINE 98-1’ 작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선’과 ‘사회와 인간관계’를 키워드로 청년예술인 류노아는 금속(스테인리스)작품으로, 이이영은 아크릴과 펜슬을 이용한 평면회화로 재해석했다. 문상직 ‘해맞이’ 작품에서의 ‘양’과 ‘위로’를 키워드로 잡아 청년예술인 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대구예술발전소는 13기 입주작가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기획전 1부 ‘DAF+ARTIST(다파티스트) 프리뷰展’을 다음달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4,5층 레지던시 복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술발전소를 운영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김민제(설치, 입체) ▲김소라(회화) ▲미소(회화, 영상, 설치) ▲박두리(회화) ▲박지수(작곡, 영상) ▲신선우(회화, 설치, 영상) ▲원선금(설치, 비디오, 피지컬 컴퓨팅) ▲지알원(회화) ▲이혁(회화) ▲이혜진(회화) ▲임도(입체, 설치, 회화) ▲장하윤(회화, 설치) ▲정은아(조각) ▲홍보미(드로잉, 설치, 영상) 총 14명의 작가를 선정했다. 예술발전소 4층 복도에서는 김민제, 미소, 이혜진, 홍보미, 임도, 신선우, 지알원 작가의 작품들을, 5층 복도에서는 정은아, 박두리, 김소라, 박지수, 원선금, 이혁, 장하윤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대구예술발전소 전시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를 통해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