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김윤지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무요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대구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가 노인학대 유형별 사례, 신고방법, 노인학대 법적 신고의무자인 종사자의 역할과 조기 개입 필요성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에는 현재 노인복지시설 131개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142개소가 있으며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과 치매환자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 돌봄의 어려움으로 2022년 한해에만 49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이 신규 설치됐다. 달서구는 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어 노인 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와 시설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노인복지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 달서구는 지난 24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 주민 ▲탄소중립 관련분야 전문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고, 연구 용역을 맡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정응호 교수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온실가스 인벤토리와 감축 추진전략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달서구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지역 여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흡수현황과 전망을 분석해 중장기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부문별 주요 온실가스 감축 이행전략을 제시한다. 달서구는 ‘구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시티 달서’를 비전으로 정하고 ▲시민생활 ▲기후환경 ▲경제산업 ▲에너지전환 ▲녹색교통 ▲건물·도시 ▲산림·농축산 ▲순환경제 등 8대 부문에 대해 8G 전략을 수립했다. 달서구는 이날 도출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음달에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하여 모든 정책에 탄소중립을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3번의 만남기회를 갖는 ‘너랑나랑 3삼5오 데이트’를 다음달 13일, 20일, 26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달서목재문화관, 달서선사관에서 계명문화대학교 하이브 사업과 연계해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3일과 20일은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원목 피크닉 테이블 만들기, 로테이션 대화, 커플매칭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26일에는 달서선사관에서 와인 클래스 수업, 매칭지 작성, 최종 어필 및 공개 프러포즈를 통해 최종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이나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만25~39세 미혼남녀는 5월 8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에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여성가족과(☎ 667-3791~2)로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꽃봉오리들이 활짝 피어나는 로맨틱한 계절, 봄. 소중한 인연을 찾기 위해 만남행사에 참여한 미혼남녀 입가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힘든 결혼관문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사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대구 달서구 월성2동은 지난 22일 오전11시30분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만수정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가 기획하고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봉사단체와 연계해 진행했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후원금과 배식 봉사, 마음자리 봉사단에서는 조리봉사를 전담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추억의 계절음식과 약과 등의 전통 간식도 제공했다. 무료급식 지원은 앞으로 6월, 9월, 11월, 세 차례 더 지원 될 예정이다. 월성2동 김두환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같이 한끼의 식사를 직접 제 손으로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추억의 먹거리 제공으로 맛나게 드시는 것을 보니 보람이 되었다 고 말했다. 이순자 월성2동장도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주시는 봉사단과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특성과 주민수요 등을 감안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월성2동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2016년 9월 자발적으로 구성돼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이 거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10개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달서구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지침 안내 및 특강을 진행됐다. 특히 이혜원 대표가 강의한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달서구 10개동에서 동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과 협동 및 공유를 통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청소년과 함께 어울려 다양한 교육나눔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추진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을 찾고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