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이제우 기자 | 식사나눔을 IT 플랫폼으로 전환한 우리동네 따뜻한 식사나눔 플랫폼 ‘나비얌’ 운영사 주식회사 나눔비타민은 강서구청 및 건강관리협회와 "뿌기·뚜기의 건강밥상" 사업을 통해 강서구 내 1000명의 결식아동에게 각 15만원, 총 1억 5천만원의 식사쿠폰 나눔을 '나비얌' 앱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건강관리협회는 무료 식사쿠폰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원 1억 5천만원을 후원하고, 강서구는 대상자 선정 및 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도우며, 나눔비타민은 쿠폰 전달, 강서구 가맹점 입점 확대 및 쿠폰 발행 등 '나비얌' 앱 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뿌기·뚜기의 건강밥상"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서울시 강서구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소유자 1,000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다음 달 16일 금요일이며, 식사쿠폰 지원기간은 방학기간인 7월~8월이다. 문의는 나눔비타민(070-4006-1389)으로 할 수 있다. 한편, 나눔비타민은 2023년 4월 세상의 모든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출발한 소셜벤처 스타트업으로, 현재 나눔비타민에 입점한 나비식당에 방문하여 8,000원 이상을 구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가 지난 8일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대구시는 이 같은 조치는 국방부가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고 내다봤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K-2)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 대구시는 내년에도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대구시가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국토부, 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을 종합심사한 결과, 시에서 제출한 10조 5,864억 4,400만 원에 대해 규모 변동 없이 세부 편성내용을 조정해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심사된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대비 1,443억 원이 감소한 10조 5,864억 4,400만 원 규모이며, 전년대비 예산규모를 줄여 편성한 것은 IMF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예결특위에서는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 시의 건전재정 정책기조에는 깊이 공감했지만, 부족한 재원상황에서 빚을 내지 않는 시의 재정정책이 대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이나 민생경제 지원에 부족함은 없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행적으로 편성되던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보여주기식 예산과 선심성이나 일회성 등의 낭비적 예산 등에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불필요하게 편성하지 않았는지를 심사 과정에서 면밀하게 살펴봤다고 밝혔다. 심사 첫날인 지난 6일에는 행정부시장에게 묻고 답하는 ‘총괄 및 정책질의’를 통해 ▲대구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도심융합특구 등 대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2023 K-디지털 플랫폼 DDD 컨퍼런스’를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동성로 반달스퀘어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DIP K-디지털 플랫폼 DDD 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훈련 거점 사업인 ‘K-디지털 플랫폼’일환으로 주요 운영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주최하며 별도의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IT·SW 인력을 위해 대구 지역 신성장 미래산업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에 기초하여 IT·SW산업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춰 Go 언어, 오픈소스, 클라우드를 주제로 유명 개발자들의 강연과 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한다. 본 행사는 이날 오후 12시, 한성민 GDE(Google Developer Expert), 최가인 산타토익(Riiid) DevRel 리드의 Go(구글에서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강연을 시작으로, 10일 오픈소스를 주제로 한영빈 (사)우분투한국커뮤니티 리드, 박정환 파이토치 한국사용자모임 리드가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11일 오전 12시에는 마이크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달서구 청년정책 및 내년 신규 청년지원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해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대구시 달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 출범해 청년·전문가·관계공무원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을 심의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올해 청년사업 추진상황 보고, 달서구 청년정책 및 내년 청년지원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3월 '활력 넘치는 청년 공감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수립한 ▲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청년정책 5대 분야별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40개 사업 추진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직업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청년을 위한 슬기로운 구직생활, 청년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 달서청년 웰컴클럽 등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해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내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8일 11시에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과 김규혁 대구후원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홍 시장은 “연말연시는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기다”며, “오늘 후원금 전달식이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타원정대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연말, 저소득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진행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캠페인으로 지역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마음속에 소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보육비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포항시는 신라시대 왕실 사원 ‘포항 법광사지’에 대해 지금까지 축적된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7일에서 8일까지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법광사지의 발굴조사를 추진해 온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포항 법광사지’의 10여 년간 진행된 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신라 왕실 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보존·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과 함께 시작된 이번 심포지엄은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법광사의 중창과 그 의미’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비롯해 저명한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법광사지를 비롯해 주변의 신라시대 역사 자원인 냉수리 신라비, 냉수리 고분, 경주 흥덕왕릉 등을 현장 답사해 전문가들의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일에는 불교 미술사를 전공한 일본의 시미즈 아키히로 데즈카야마대 교수를 초빙해 법광사와 일본 고대 사원의 금당지를 비교·분석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재 경상북도 지정 유산인 ‘포항 법광사지 삼층석탑’을 국가 지정 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김천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머리3길 일원에서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에 개최한 「상상 이상 삼도 난장」에 이은 두 번째 축제이며, ‘상상 이상 시민 축제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김천시민이 참여해 기획 진행한다. 시민 기획자는 공간연출, 체험, 공연전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자료수집, 전문가 자문, 주민과의 소통 등을 통해 축제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도 난장 겨울 이야기는 ▲오슬로(oh! slow) 중고(빈티지) 시장(마켓) in 감호 ▲감호 소곤소곤 클래스 ▲감호의 멋쟁이들展 ▲감호 메리 난장 ▲산타 할배 소극장 ▲감호의 겨울 간식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오슬로 중고(빈티지) 시장(마켓)은 예전 전국에서 감호시장으로 모여든 것처럼 유럽에서 직접 들여온 중고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장이며, 산타 할배 소극장은 국내 최고의 인형극단인 명주인형극단의 인형극이 펼쳐진다. 인형극은 공간이 협소하여 예약제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옛 감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 전시와 감호 주민들이 만드는 플래시몹, 먹거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구미시는 지난 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활동 보고회는 ‘행복한 나, 너, 우리’라는 주제로 리더십 향상과 소통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보고하고 분과별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단원들의 활동 소감과 함께 내년도 시민참여단의 활동 과제와 방향을 모색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5월, 시민들의 생활 속 양성평등 인식을 살펴보는 성인지 통계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 모색 간담회 등 여러 회의의 참석을 통해 양성이 행복한 성인지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 가족 친화적이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 채색 봉사,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및 불법 촬영기기도 점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 시민참여단의 노고에 감사하다.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체감하고 모두가 누리는 양성 평등한 구미를 조성하는 정책파트너로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현재 활동 중인 제5기 여성친화도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사업 보고 대회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는 ▲조직 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대도시 자치구 중 상위 20% 지역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그중 심사를 거쳐 표창한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 드림스타트는 지원 기구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민간 자원 제공자 관리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0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내 임산부 및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별 5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 및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차별화된 달서구만의 맞춤형 서비스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 5일 오후 1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관내 및 타시도 교원, 교육전문직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 2018년부터 매년 대구교육의 방향 설정을 위해 교육가족과 일반시민이 다함께 대구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돼 왔다. 올해 대구미래교육 콘퍼런스는‘대구미래교육, IB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대구교육의 방향을 되짚어보고 참여자들의 사전질문 및 실시간 질의와 토론을 통해 본질에 충실한 대구교육의 청사진을 교육가족과 함께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그간 대구시교육청에서 도입한 IB 프로그램 운영 5년 차의 성찰과 향후 전망을 하고 대구의 IB 프로그램 실천 사례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콘퍼런스 1부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IB를 통한 나의 성장 이야기’를 시작으로 IB 학교지원본부장인 Dr. Nicole Bien의 ‘The Future of Curriculum: Less is More(교육과정의 미래: 교육과정의 적정화)’라는 주제 개막연설로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초등학교(PYP), 중학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목표치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기준 146만 3874명의 서명 참여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본격적인 유치 서명 운동에 나선지 85일 만의 성과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지난 9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화됐다. 앞서 경주시는 유치서명을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50만 여명을 넘어서면서 서명 목표 달성에 대한 초기 우려를 순식간에 불식시켰다. 이후 두 달 만에 100만 달성하더니 석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최종 146만 여명이 참여하면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민과 국민적 관심이 대단히 뜨거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 25만 여명의 경주시가 불과 85일 만에 당초 목표 인원을 훌쩍 넘어선 146만명을 기록했다는 것은 APEC 유치를 향한 경주시민의 의지와 열망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20년 전 태권도공원 유치 실패의 전철을 다시는 밟지 않겠다는 경주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 중구가 대구시 주관 ‘2023년 주소정보 업무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주소정보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추진실적을 평가했으며, 중구청이 9개 구·군 중 가장 우수한 실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구는 도로명주소 사용자 편의를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우편물의 정확한 전달, 위치 찾기 불편 해소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체계 고도화 시범사업인 ‘시간개념 사물주소 부여사업’으로 야간에도 눈에 띄는 LED 주소정보 시설물을 설치해 서문 야시장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 것 등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대구시 최우수 기관 수상과 더불어 ‘2023년 주소정보 관련 업무 유공 공무원’ 으로 중구청 주소정보 업무 담당 주무관이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소정보 업무 추진에 더욱 힘써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우수한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청년예술 人(IN) 고령 프로젝트’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행사가 진행된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으로,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이 제공된다. 지난달 28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유치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예술인들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고, 29일과 30일에는 청년예술인이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 경험과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예술인들은 지역 출신 구본진 마술사를 비롯해 우륵가야금 앙상블의 가야금과 강경신 보아즈의 합주 연주, 성악가‧유광준 성악팀의 하모니와 관악재즈 공연 등을 제공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고령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기며 문화산업의 육성을 통해 청소년 및 청년 예술인들의 소통 공감대 형성 및 건강한 문화 성장을 지원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추억소환(2), 상주읍성 골목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왕산지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주 어반스케치, 골목’ 구성원이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상주읍성 내 10개 지점의 옛 골목을 대상으로 그린 90점의 그림과, 10~11월에 그린 8개소 104점의 그림을 같이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그림엽서 및 골목 투어 가이드북에 활용될 예정이다. 골목 투어 가이드북에는 왕산역사공원 광장에서 출발해 읍성을 한 바퀴 돌아오는 3㎞ 구간의 모습이 담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