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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구의 선택] 최창희 민주당 남구청장 후보 "현장에서 땀과 눈물을 흘렸던 후보는 바로 나"

<대구의 선택>은 대구광역시 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청년나우>에서 기획한 콘텐츠입니다.

청년나우 강사빈 발행인 | 앞으로 대구 남구의 4년을 책임질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을 뽑는 선거가 6월 1일에 치러진다. 이번 남구청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둘이다. 현직 구청장인 국민의힘의 조재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최창희 후보이다. 

 

 

민주당의 최창희 후보가 대통령 선거를 통해 다시 집결된 강한 보수세와 현직 프리미엄을 이길 수 있을까?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22일 오후 <청년나우>는 최창희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직접 찾아갔다.

 

 

아래는 그와의 1문 1답.

 

- 간략한 소개를 부탁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역경제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중앙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지금은 민주당의 남구청장 후보로 뛰어다니고 있으며 이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중·남구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 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

 

"우리 남구가 과거에는 부자 동네였다. 그런데 이 정치가 남구를 많이 피폐하게 만들었다고 본다.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이 남구에서 계속해서 권력을 잡고 있었고, 그렇기에 민주당은 여당일 때도 지역에서는 사실상 야당이었기에 많은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앞으로는 남구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변화의 물결을 만들기 위해서는 남구에 새 인물이 필요하다. 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지게 된 가장 큰 이유 역시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자 함이다. 큰 욕심은 내지 않고 현재 기초 단체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남구를 임기 내에 중위권 이상으로 올리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20년째 남구에는 국민의힘 계열의 구청장이 나온 상황이다. 그동안의 남구 행정에 대해 평가한다면.

 

"최하 점수를 주고 싶다. 임병헌 전 청장, 조재구 현 청장은 '직장인'이었다고 본다. 세수 확보와 중앙 정부로부터 국비 지원 등 여러 방향을 통해 남구를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전현직 구청장들은 그런 모습보다는 자신의 공적이나 취직을 위한 일들을 해왔다고 본다."

 

"또한 현재 남구의 조재구 청장이 세수가 부족함에도 큰 돈을 들여가며 공원 조성 등을 해왔는데 이런 부분에도 큰 의구심을 품고 있다. 앞으로 시정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 대구 남구에 살고 있는 혹은 앞으로 살아갈 청년들을 위해 구상한 정책이나 공약에는 무엇이 있는가.

 

"남구에는 있는 것 빼고 다 없다. 극장, 수영장, 소방서 등 필요한 것들이 없다. 일반적인 구민들이 보편적인 복지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남구의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단순히 지금처럼 재개발을 하고 재건축을 한다고 해서 청년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남구에 와서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많은 부분들이 필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이다. 남구에는 큰 규모의 공장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없을 뿐만 아니라 주택이 몰려있기에 더욱 힘들다. 그렇기에 IT와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남구에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지 못한다면 남구는 초고령화 지역이 될 것이고 나아가서 남구가 없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본다."

 

- 다른 후보와 비교해 본인의 차별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저는 항상 현장에서 땀과 눈물을 흘렸던 후보다. 지금 모든 일들이 탁상행정으로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지금 남구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책상 위가 아닌 현장으로 나와야 한다.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바로 결과를 도출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 최창희의 대구 남구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최창희의 대구 남구는 '새 물'이다. 이번에 최창희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썩을 수밖에 없는 고여있던 물들이 저라는 새로운 물로 인해 새 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청년나우> 독자들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부탁한다.

 

"청년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하지만 몸만 청년이고 머리가 구태하다면 청년이기를 포기한 사람이라고 본다. 우리 청년나우 독자들 역시 청년답게, 대구에서 좀 더 열심히 살아주셨으면 한다. 앞으로 청년들과 고민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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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빈

청년나우 강사빈 공동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