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남이공대학교, 남구청-남구시니어클럽과 스마트 경로당 IT시니어 양성 추진한다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시 남구, 대구남구시니어클럽과 4일 오후 2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IT시니어 양성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스마트 경로당 IT 접근성 강화 및 여가 활동범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 ▲대구남구시니어클럽 김상희 관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남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주요 협약 내용은 ▲스마트 경로당 운영을 위한 IT시니어 양성 및 지원 ▲비대면 여가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IT시니어 관련 어르신 일자리 창출 ▲스마트 경로당 IT 관련 정보 공유 ▲여가 활동범위 확대 협조 등이며, 기타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신중년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인력 양성을, 남구에서는 인력 양성 및 관리를 위한 행정지원을, 남구시니어클럽은 인력 관리를 하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와 급속한 고령화로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신다”며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