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대구시, 경로당 활성화 위한 리모델링 대상 공모 접수 !
청년나우 김윤지 기자 | 대구시는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선정을 위한 공모를 2.15.(수) ~ 3.10.(금)까지 진행한다.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대구시가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시점에 어르신에게 여가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여가 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9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정보화 교육 추진, 경로당 시설 현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그간, 대구시는 경로당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21억 43백만 원을 지원하여 총 17개 경로당 리모델링을 완료했고 1층은 어르신 쉼터로 활용, 2층은 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그 외에도 도시농업 활동을 돕는 옥상 농장이나 텃밭 등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 선정 예정인 5개소 경로당에는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 받지 않게 설계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해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는 등 노인복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