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3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본 공모전의 주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치매 환자에 대한 배려 등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글로 표현하는 것이다. 영상은 대구광역치매센터에서 제작한 ‘할머니와 네 마리의 동물들’ 외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제작 영상들이 마련돼있다. 지난 3일부터 접수가 진행 중이며, 내달 28일까지 대구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출 분량은 ▲저학년은 200자 원고지 3매 이상 5매 이하 ▲고학년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 10매 이하로 손글씨나 워드프로세서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주제에 맞게 글을 쓴 후 대구광역치매센터로 이메일(daegu@nid.or.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접수방법은 대구광역치매센터 누리집(daegu.nid.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6점을 선정해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10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청년나우 허창영 편집장 | 영남이공대학교가 30일 오후 3시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제2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와 제2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사회봉사센터 장수현 센터장의 개회선언 ▲이재용 총장 개회사 ▲조재구 남구청장 축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발대식 선포 ▲서포터즈 발대식 퍼포먼스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족한 제2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등 재학생 총 54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활동하며, ▲치매어르신을 위한 기억쉼터 지원 ▲치매안심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지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치매안심경로당 치매예방체조교실 지원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지원 ▲치매극복 페스티벌 재능기부 등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및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재용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치매극복 선도대학에 선정된 후 제1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를 발족한 후 지역의 치매극복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