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대구아트웨이 ‘창창더하기’, 저자·예술·독자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연말프로그램 개최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 창창더하기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저자와의 만남, 북토크, 체험프로그램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가 초청 강연 ‘저자와의 만남 – 결’은 일상 속 모든 주제를 사물과 인간 내면의 고유한 결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는 내용을 다룬다. 오는 16일에는 ‘세상의 나무’ 육상수(우드플래닛 대표, 공예평론가) 저자와의 만남이 개최된다. 예술가, 목수, 건축가, 공예가, 디자이너 등 목재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나무의 가치와 실용의 현재, 공예와 물질의 관계 탐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9일에는 손효숙 작가(studio obb 대표)와 함께 ‘헌 책으로 만드는 2024 업사이클링 달력’ 워크숍과 장혜진(낫온리북스 대표)의 서점 운영기와 도서 큐레이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0일 오후에는 이재은(차방책방 대표) 진행으로 책 ‘이것도 제 삶입니다’의 저자 박채영과 대면 북토크가 이어진다.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아트웨이 인스타그램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dgartway.kr), 대구아트웨이 SNS(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