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청년매일 허창영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5일 오후 4시 30분 전자관 시청각실에서 ‘2023년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공학기술교육의 개념을 학생 대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공학적 마인드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9팀이 참가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의적 공학설계 작품을 출품했으며, 작품 PPT 발표, 질의응답, 작품 시연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ICT반도체전자계열 6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레밍즈’팀이 ‘실시간 뇌출혈 확인 전송 시스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교내 경진대회 수상작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3개의 작품은 내달 3일 ‘전국 전문대학교 컨소시엄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출품돼 타 대학 학생들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오형준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학생들의 공학 기술 및 창의력 함양에 좋은 경험이자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공학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공학 인재 양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