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6 (목)
청년매일 허창영 편집장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4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을 위해 지난 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실에서 자문회의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은 2024년 ~ 2025년, 2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예술 활동에 기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술가들이 자생력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문위원으로 ▲문화기획 통에 김진이 대표▲창작국악그룹 그림에 신창렬 대표 ▲이오공감에 김서령 대표, 그리고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선 김희철 관장과 이장원 공연기획팀장이 함께했다. 처음 마주한 자문위원은 타 지역 성공사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인큐베이팅 사업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전통공연예술을 기반한 창작, 장르 간 협업 등 50분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선발자는 분야 최고의 멘토링을 연계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간다. 또한 대구문화예술회관 자체 기획공연과 더불어 지역 투어 공연까지 기회가 주어지는 등 2025년까지 콘텐츠 탄생과 성공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